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 한아름 작곡 한국합창교향곡 초연
K-Classic News 국립합창단 제공 | 격변하는 시대 속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우리 선조들을 되새기고, 민족적 기상과 긍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 "문화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세계평화가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실현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나의 소원" 중 제3장 "내가 원하는 나라"- "민족의 등불, 그대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청년들이여." -도산 안창호-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및 3.1절을 기념하여 열리는 <한국합창교향곡>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 음악, 시 등을 바탕으로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초연작을 선보인다. 2관 편성의 관현악과 국악풍 솔로, 대규모 합창단이 한데 어우러진 이 작품은 관현악의 화려한 기교, 웅장하고 풍부한 금관악기의 사용, 강렬한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보여준다. "한국의 역사", "한국의 시". "한국의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의 역사적 서사를 충실히 재현한다. 국립합창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지휘하며, 소프라노 최정원, 알토 양송미, 테너 김효종, 바리톤 김동섭과 광명시립합창단, 동두천시
- 국립합창단 기자
- 2023-03-1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