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달규)는 8월 30일 오전 7시, 평창효석문화제 축제장 돔 공연장에서 ‘2025 평창효석문화제’(9월 5일~14일)를 앞두고 환경정비 울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평면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주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하며 다가올 축제를 찾을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평창효석문화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평창군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은 이번 울력 행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 곽달규 이사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울력행사가 효석문화제를 더 빛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축제를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탄공원 잔디밭에서 '철원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독서&휴식, 독서&체험, 독서&놀이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갈말도서관에서는 맞춤 책처방, 손글씨 온라인 필사클럽, 시니어 그림책 인문학, 비밀책 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 등이 마련된다. 김화도서관에서는 독서골든벨, 스토리텔링&북큐레이션 공연, 북 카라반에서 즐기는 독서, 다독왕 선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쉬리마을 작은도서관에서는 다독자 선발, 도서 두배대출, 도서관에서 미션파서블 등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철원군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신민호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의 계절의 맞이하여 잠
K-Classic News 기자 |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 크로스오버 콘서트 '누모리 쇼'가 오는 9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K-POP, K-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의 선구자 밴드 누모리가 출연한다. 누모리는 “조상님들이 헤드뱅잉을 한다면?”, “무당이 일렉기타를 잡는다면?”, “굿판이 문예회관에서 열린다면?”이라는 도발적 질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하는 밴드이다. 약 90분간 공연에서는 판소리꾼 이아진, 경기민요의 전영랑, 정가의 구민지가 합류해 장르간 경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콜레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천년 묵은 장단으로 연주하는 트렌디한 음악”, “민요 창법으로 부르는 록 발라드”, “판소리가 랩과 만났을 때” 등 혁신적인 시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2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Classic News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소풍, 가고 싶다’(주관: 포토클럽 소풍)와 ‘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주관: 빛사랑사진작가협의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 풍경과 함께, 작가들이 여행지에서 카메라로 담아낸 다채로운 장면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들은 “사진 촬영을 취미로 시작했지만, 더 나은 사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였다. 속초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전시를 찾아 사진 속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4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모두 마무리한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지원해 박물관이 작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발표 기회를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정채연이 과거 방관자에서 완벽한 변호인으로 학폭 피해자의 곁에 섰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0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학폭 방관자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여전히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의뢰인을 끝까지 책임지며 진정한 변호사로 또 한번 성장했다. 이날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변호사로 지목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강효민은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책임도 있다”는 의뢰인의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그 행동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을 지목했기 때문. 찝찝한 마음에 사건을 맡을지 망설이던 강효민은 결국 교도소에 있는 의뢰인을 다시 찾았다. 의뢰인은 자신이 학폭 피해로 자퇴를 했으며 이번에 죽은 사람이 괴롭힘의 주범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의뢰인과의 접점을 찾지 못한 강효민은 얼떨결에 마주한 피해자의 엄마를 통해 깨달음을
K-Classic News 기자 | '1박 2일' 멤버들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예능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한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불복에서 패한 도운이 맨밥에 김치만 먹으며 고시원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과, 이와 달리 승자 팀은 푸짐한 고기로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도진 팀(김종민∙문세윤∙이준∙성진∙도운)과 영필 팀(조세호∙딘딘∙유선호∙영케이∙원필)은 점심 식사 식권 3장과 녹두전을 걸고 '카운트 업 이어말하기' 게임을 이어갔다. 대결은 영필 팀의 5:1 완승으로 끝났고, 데이식스 멤버들은 '1박 2일'에서의 꿀맛 같은 첫 식사에 대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한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두 가지 관광 코스 'B'와 'D' 중 하나를 선택해 복불복 관광에 나섰다. 조세호, 이준, 딘딘, 성진, 원필이 고른 B코스의
K-Classic News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김영광과 박용우가 의문의 가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유명한 클럽 MD로 활동하는 베일에 쌓인 인물 이경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선다. 박용우는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로 분해, 잔뼈 굵은 수사력과 집요한 승부욕으로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 추적에 나선다. 두 사람은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가방 하나로 엮이며, 쫓고 쫓기는 팽팽한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들이 왜 목숨까지 걸고 마약 거래와 조직 검거에 뛰어드는지,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이 밝혀질수록 서사의 흡인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정면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드디어 한자리에 뭉쳤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4인 첫 상견례 티저(https://tv.naver.com/v/82894782)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 안, 지금껏 처음 겪는 촬영 분위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생각지 못한 초리
K-Classic News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문이 닫힌 집 안에서 홀로 있다 사라져버린 반려견에 관한 미스터리 실화를 다룬다. 오늘(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사라진 강아지를 찾아달라"라는 절박한 사연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에게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성장과 결혼, 어머니의 죽음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가족이자 자식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어느 날 출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반려견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출근길에 분명히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며 "강아지가 혼자 나갔을 리는 없다"라고 단언했다. 평소 프리랜서인 남편이 강아지를 돌봐왔지만, 하필 그날은 남편도 사정이 있어 외출을 했다. 그런데 의뢰인은 남편을 강하게 의심했다. 시어머니가 손주 욕심에 개 키우는 걸 반대했다는 점, 남편 또한 "성가시니 다른 집에 입양을 보내자"라고 여러 차례 말해왔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강아지가 사라진 직후 남편은 새벽부터 집을 나가 밤늦게 들어오는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오후 3:20~4:30 전통무예 시연행사를 펼친다.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議政府)’가 자리했던 곳으로 역사적 공간에서 전통 무예의 진수를 선보인다. 의정부지는 조선시대 정무를 총괄했던 최고 기구 ‘의정부’가 자리했던 장소로, 2024년 11,300㎡ 규모의 ‘열린 역사광장’으로 변신했다. 의정부지 전통무예 시연 행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후 광화문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5~6월 17회 행사에 약 1만 명의 관객이 모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경복궁과 현대적 고층빌딩 사이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무예 시연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서울만의 특별한 문화 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재개되는 9월 6일 행사는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무형유산 제15호 ‘북청사자놀음’과 9가지 전통 무예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세계적인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