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실크스크린)〉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과 모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트 프린트를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참여자는 직접 준비한 도안을 바탕으로 제판, 감광, 잉크, 인쇄 등 판화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굿즈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실크스크린은 단순한 인쇄를 넘어 개인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쇄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K-Classic News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은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나,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주관으로 야외 축제장 무대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기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희 의장, 임호경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읍면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엔 화순고인돌유적지와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며 어르신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호경 회장은 “야외 축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을 뜻하는 ‘토(土)’자가 두 번 겹친 ‘토월토일(土月土日)’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농업인의 날 행사로, 농업인이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한 농업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농악 축하공연, 농업인 대상 시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경종분야 장안면 신정일 ▲축산분야 송산면 방준환 ▲과수·화훼분야 비봉면 김택수 ▲채소·특작분야 서신면 홍미숙 ▲여성농업인분야 우정읍 이순원 ▲청년농업인분야 송산면 황용훈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사상구청에서 개최된 '몽골 전통예술공연단 초청 공연'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상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송긴하이르한구 간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몽골의 전통예술공연단 '아그마트 밴드'가 출연하여 오랜 역사와 광활한 대자연을 담은 다채로운 전통 음악과 역동적인 춤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몽골 전통 현악기인 마두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세계적으로 독특한 발성법으로 알려진 흐미(Khoomei)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몽골 문화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에는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가 참석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자담바 몽골 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몽골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국적인 문
K-Classic News 기자 | 울릉군은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회 울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학습 동아리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공예·미술·전통문화 등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약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내 시군 평생학습축제 가운데 군부(郡部)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는 군민의 학습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배움으로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나흘 동안 전년보다 10만여 명이 더 다녀간 약 30여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약 21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함께 고흥군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축제의 시작은 16개 읍·면 200여 유자농가가 참여한 ‘유자농가 마을길놀이’가 ‘희망의 항해’를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고흥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장은 새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자 테마파크에서는 ‘유자수중인간’, ‘감기치유사냥꾼 마임’, ‘변검마술’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 유자의 역사와 고흥유자에 대한 정보를 담은 유자전시관도 함께 설치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유자 어린이공원은 전년보다 3배 확대된 유자스파와 유자 인생네컷, 대형마이크 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와 시민 참여를 함께 담은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15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2025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나주시 사회적경제기업 20개소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경제체험존, 시민 참여형 랜덤플레이 댄스와 문화 공연 등이 진행돼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회장 임정화)는 지난 8일 사상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간 교류를 통해 돌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협동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화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5개 다함께돌봄센터가 더욱 협력하고 소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상구는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