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환경보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올 한 해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환경도시 용인’의 비전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대를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면저 다른 지방자치단체 세 곳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고, 어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됐다”며 "이는 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고, 환경실천 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의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주신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시도 끊임없이
K-Classic News 기자 |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작가는 최신작 위주로 독창적 미술 작품을 공개하는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은 주최 서울 중랑구, 주관 중랑미술협회로 11월 11일 ~ 11월 15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중랑, 삶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타이틀로 그룹전이 진행 중에 있다. 중랑미술협회 소속 작가 중 74명이 출품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중랑미술협회는 일상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의 지향을 목표로 지역 축제에서 구민들이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교실과 기획 전시로 중랑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은 지역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의 명소를 찾아 사생 활동을 펼쳐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삶의 터전인 중랑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원로작가, 중견작가, 청년작가 등 폭 넓은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고, 창작 의지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참여하는 ‘제2회 성북 MOA마켓’ 행사가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판매행사는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는 연 2회 행사를 열고 있으며, 기획과 상품개발, 공동 판로 개척 등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 역량과 소상공인의 고객 기반을 결합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커피, 음료, 디저트, 과일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의류, 수공예품, 패션소품, 문화상품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해먹과 독서 공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는 “6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간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와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사다. 지난 봄, 여름, 가을 반포대로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북런치(4월), 북캉스(6월), 북캠핑(10월)으로 가족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 거리의 독서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소규모의 북클럽을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과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1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초독서동아리 네트워크 전시’와 서초구 독서회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도 모집하는 ‘우리동네 북클럽 부스’가 마련된다. 명화 미니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규모 체험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립출판사 홍보부스도 운영돼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의 독립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어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교향악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 트럼펫터 ‘옌스 린데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양승희’와 국악여신 ‘노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으며, 보훈 외교와 문화예술 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외교 공연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전했다. 이와 함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루크레시아 페이나도 여사, 김득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뜨락도서관의 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해 그동안 도서관의 성장과 함께해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여섯 개의 공간, 여섯 가지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제인 숫자 ‘6’에서 착안한 육각형 구조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확장 가능한 형태로, 도서관의 여섯 공간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공간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6주년을 맞아 꾸준히 도서관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이 더욱 지역과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예산문화원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6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드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 가곡교실, 우쿨렐레,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는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문화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올해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문화강좌 성과공유회(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영 원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예산군수어통역센터 개소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수어통역센터가 주관했으며, 농아인협회의 30년 여정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구공연·수어공연·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지회 발전에 기여한 △박은미 △이일주 △김일성 △강옥 △정낙규 씨가 지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은 협회 구성원들의 활동과 진솔한 경험담을 담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으며, 농아인의 삶과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군 관계자는 “협회 창립 당시에는 농아인을 향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기반이 부족했지만 현재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K-Classic News 기자 |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태안농업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태안군 및 관내 10개 농업인단체가 함께 했으며, 지역 농업인과 군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농업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회사 및 축사, ‘태안농업비전 선포식’, ‘사랑의 농특산물 기부’,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기계 업체 및 태안군4-H연합회 등이 참여한 ‘농업기계 전시회’가 열려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태안농업비전 선포식’에서는 참석자들이 1만 7천 태안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청정태안의 자연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