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도시기본계획 ’66'은 목표연도를 1985년으로 계획인구를 500만으로 설정하여 서울시 공간구조와 시설의 분산배치를 구상한 최초의 도시기본계획이다. 1966년 대한국토계획학회에서 수립한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까지 총 9번의 도시기본계획이 마련됐고, 미래 도시 서울의 향방을 결정짓는 지침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현재 도시 서울의 기틀이 된 1966년 도시기본계획을 조망하는『 서울도시기본계획 ‘66 :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60년이 되는 2026년을 맞이하여, 당시에 꿈꾼 서울 도시의 미래상이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현재와 비교하고, 그 유산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서울의 도시 향방을 결정지었던 1966년 전후의 도시기본계획 준비과정과 갈등, 고민 등도 함께 들여다보았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발전된 선진도시로서 현대 서울을 만들고자 했던 모두의 열망이 모인 결정체였다. 연구에는 강난형 연구책임을 비롯하여 김기호, 엄운진, 양재섭, 정수인, 이승빈이 참여했다. 전쟁 후
K-Classic News 기자 | 2026년, 고양문화재단이 선보일 다채로운 공연들이 고양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각인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고양시에서 펼쳐질 이 문화적 향연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해외 음악계와의 성공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 뮤지컬, 연극, 창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고양을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해 첫 공연은 ‘고잉홈프로젝트’가 맡는다. 이 상주단체는 고양의 클래식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 협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올해 1월 10일 열리는 ‘아람누리 신년 갈라콘서트’에서는 윤별발레단과 협업해 라벨의 ‘볼레로’를 새로운 컨템포러리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12월 19일 송년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으로 2026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도 고양시를 찾는다. 3월 18일, 오스트리아
K-Classic News 기자 | 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액션 코미디 소동극 '킬러와 보디가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수입/배급 : ㈜더콘텐츠온 | 감 독 : 앨런 웅거 | 출 연 : 조쉬 더하멜, 제레미 레이 테일러 외] '킬러와 보디가드'는 임무를 망치고 도망친 전설의 킬러 ‘토미 워드’가 보스의 아들 ‘줄리언’에게 킬러의 기술을 가르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코믹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발이 이어지는 도심 한가운데,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두 주인공의 대비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에 서 있는 전설의 킬러 ‘토미 워드’는 총을 움켜쥔 채 냉정한 눈빛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클래식 카에 앉아 있는 찌질한 고딩 ‘줄리언’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총 좀 쏠 줄 아는 놈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기묘한 조합이 불러올 예측 불가한 사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물간 킬러와 왕따 고딩의 킬러 수업이라는 기묘한 조합으로 궁금증을 자아낸 '킬러와 보디가드'는 캐릭터만큼이나 개성 강한 배우
K-Classic News 기자 | 제1회 팬지문학상 수상작품 전시회 ‘나를 생각해 주세요’가 개최된다. 전시 제목 ‘나를 생각해 주세요’는 팬지꽃의 꽃말에서 가져왔다. 팬지(Pansy)의 어원은 팡세(Pensées, 생각)다.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 동안 서울 정독도서관 옆 ‘갤러리 단정’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전시공간 지킴이로는 팬지문학상 수상자와 디딤돌 인문학 참여 강사가 나선다. 팬지문학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수행한 디딤돌 인문학(한국형 클레멘트 코스)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강좌에 참여한 전국 53개의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과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에 속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문학상이다. 제1회 팬지문학상에는 전국 26개 교도소·노숙시설 등에서 총 288편이 응모됐다. 팬지문학상은 글의 완성도보다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본 글’, ‘희망과 의지를 담아낸 글’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문체부장관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경기도
K-Classic News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공모전으로 곽정우 작가의 ‘부재시리즈 – 사랑, 책, 드레스’ 전시를 시작했다. 곽정우 작가는 ‘사랑’, ‘책’, ‘드레스’라는 오브제를 통해 시대 속 진실의 실종, 감정의 단절, 존재의 흔적을 표현한다. 부유하는 하트(사랑)는 관계의 위기를, 내용이 비어 있는 책은 정보 과잉 속 진실의 부재를, 사람 없는 옷은 사라진 존재의 기억을 상징한다. 작가는 “不在(부재)는 시대의 레퀴엠”이라며, 이번 시리즈가 단순한 결핍이 아닌 사라진 것들을 위한 애도와 환기라고 밝혔다. 그의 작품은 폭력적 고발 대신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존재와 진실, 사랑을 되묻는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겨울의 고요한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새로운 시선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재시리즈 – 사랑, 책, 드레스’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Classic News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 가운데 ‘꿈의 극단’ 분야에서 예비 거점기관 전환 심의를 통과하고, 2026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등 ‘꿈의 예술단’ 3개 유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에서 높은 상징성과 주목도를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전환 심의 과정에서 심의위원단은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는 타 기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예외적인 사례”라며, “세 예술단이 지닌 각기 다른 예술적 특성을 어떤 방향성과 전략 아래 조화롭게 운영하느냐가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재단과 운영진의 사업 이해도와 추진 역량 역시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사업 담당자와 예술감독의 전문성,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형 꿈의 극단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장 컨설팅 과정에서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현 의지가 확인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월 3일 오후 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2026 김포문화재단 신년 음악회' 공연이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8.5점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재)김포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여는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팬텀싱어 길병민의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노래와 디에이 컴퍼니의 화려한 무용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에 대한 힘찬 염원을 담아 프란츠 폰 주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왈츠, 삼바, 탱고, 캉캉 등 다채로운 무용과 함께한 1부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선보이는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영화 '컨스피러시' OST 중 ‘Can’t Take My Eyes Off You’등으로 구성된 2부까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고루 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도서관이 독서문화 동아리 ‘디카시애’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2026년 1월 30일까지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를 쓰고 그리다’를 주제로, 디카시애 동아리 회원 9명이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창작시와 사진, 캘리그래피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마주한 장면과 감정을 시로 풀어내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손글씨를 통해 각자의 사유와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도서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책을 읽다 잠시 머무르며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카시애’는 디카(디지털카메라)‧시(詩)‧애(愛)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사진과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독서문화 동아리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신장도서관에서 운영된 '일상을 담은 시 시리즈'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회원들은 시 창작과 사진 기록을 중심으로 꾸준히 모임을 이어오며 활동했으며,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시민의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해 구성한 세 번째 아카이브 기획전시 ‘의정부기엮展: 역사의 어딘가, 당신이 있다’를 12월 27일 개최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생활사 자료를 수집‧정리해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 공유하는 지역 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구 향군클럽)에 위치하며, 2023년 12월 개관 이후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가 시로 승격된 1963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지역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의정부기엮展’이라는 제목처럼 시민이 기억하는 삶과 사건, 일상의 흔적을 엮어 보여주며, 개인의 경험이 지역의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시 전반에 담았다. 전시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앨범과 다양한 개인 소장 자료를 전시해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기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전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활용한 어린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 충장22 문화사업단은 예술과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창의적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충장22, 2026 창작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22 창작 레지던시 프로젝트’는 충장로 일대를 기반으로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예술을 연결해 도심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온 대표적인 지역 기반 레지던시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창작 ▲발표 ▲시민 참여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온 점이 특징이다. 충장22는 개관 이후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작업 결과를 전시, 공연, 워크숍,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공유해 왔다. 이를 통해 충장로 일상 속에 예술 경험을 스며들게 하고, 지역 상인·주민·청년 기획자 등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장소특정형 프로젝트와 실험적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 활성화와 문화적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레지던시는 영상, 문학, 시각예술, 공연, 다원예술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 중인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