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싱그러운 여신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 밤에')에 출연해 '가창력 끝판왕'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6라운드에서 2점이 걸린 에이스 대결을 펼쳤다. 그는 '유유상종'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린 염유리, 오유진과 맞붙었다. 김소연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했다. 팀의 운명이 걸린 승부인 만큼 김소연을 향한 팀원들의 신뢰가 돋보였고, 그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그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무대를 압도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기분 좋은 분위기로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김소연은 '유유상종'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소연은 관객석을 향해 "감사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아이 좋아라"라며 깜찍한 애교를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K-Classic News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사전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정오부터 오는 14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7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에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영웅, 잔나비,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 엔하이픈, 넥스지, 강다니엘, 라이즈, 있지,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매력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
K-Classic News 기자 | 유튜브 조회수 2,47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부동산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은 2020년 일본의 유명 호러 크리에이터 우케츠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부동산 괴담 영상이다.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2,47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호러 괴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50억 엔(한화 473억 원)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K-Classic News 기자 | 더모트 멀로니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루스리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이다. '어쌔신 더 엑스', '하프 패스트 데드 2' 등을 연출하며 액션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트 카마초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타격감 높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화는 로맨스의 바이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부터 '조디악', '스토커', 최근 슈퍼 히어로물 '시크릿 인베이젼'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더모트 멀로니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 역을 맡아 위험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범죄 집단의 본거지로 침투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올여름을 집어삼킬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바로 오늘 IPTV와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바로 오늘 7/3(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크록'은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 생존 스릴러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이 맡아, 더욱 강렬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에서 오컬트와 스릴러를 능숙하게 다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존’이라는 본능적인 테마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하며 장르적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6월 25~26일 충남 논산 본원과 인근 유교문화유산 일원에서‘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충청 지역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유교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선시대 왕은 사헌부ㆍ사간원ㆍ홍문관(三司)등 언론 기능을 맡은 기구를 두고 선비들의 직언을 경청했다. 붓으로 백성을 대신해 민심을 전하던 선비정신은 오늘날 진실을 기록하는 기자들의 펜과 맞닿아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새내기 기자들이 전통문화의 현장에서 자신만의 언론 철학과 관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수습기자 20여 명이 참여해 ▲전시관람 ▲다도체험 ▲‘선비정신에서 보는 기자의 덕목과 윤리’특강 ▲호(號) 짓기 및 캘리그라피 ▲명상프로그램 ▲퓨전국악 공연 ▲논산 지역 유교유적지 탐방 등으로 유교문화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30여 년 간 문화전
K-Classic News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이번 행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조명우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차례로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연합뉴스 황대일 사장과 국회의원 정일영(연수을)이 축사를 전했으며, 포디움 버튼 터치 세레모니를 통해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해양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재도약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조연설은 『플래닛 아쿠아』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실시간 온라인 연설로 참여해,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이자 새로운 ‘도시의 문화’로 자리 잡은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 후 약 3개월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하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08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문자 전체 만족도는 96.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 상승했고, 재방문 의사 96.6%, 추천 의사 97.0%, 운영 지속 희망 비율 97.5%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방문자 중 책을 1권 이상 읽은 독서자의 비율도 87.1%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서울야외도서관이 서울시민의 책 읽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인기의 바탕에는 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더욱 강해진 ‘텍스트 힙’ 열풍이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책 읽기를 ‘힙’한 문화로 즐기는 흐름이 확산됐다.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 몰입 독서를 즐기는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 파자마를 입고 다 같이 모여 책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7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전관에서 경남 의령 출신의 중견작가 권영석(1965- )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권영석: 생(生)이라는 우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경남 미술의 흐름과 미술사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격년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 또는 역량 있는 중견 작가를 발굴·연구하여 집중 조명하는 ‘경남작가조명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권영석은 오랜 시간 ‘생(生)’이라는 일관된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남해안의 굴 껍데기에서 재취한 가루 안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매체 실험과 표현 기법을 선보였다.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굴은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식생활과 함께 해왔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바다 속 굴 껍데기에 반사된 달빛의 일렁임을 보며 “생성과 소멸의 소우주”를 떠올렸고 이를 작업의 소재로 삼기 시작했다. 아교에 갠 작고 고운 석화 가루는 캔버스를 은은하게 감싸며 부드러운 굴곡과 거칠고 단단한 질감의 독특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구상과 추상이 혼재하는 그의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