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당동 마을마당(청구역1번 출구 옆) 에서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한다면 포스터 내 그림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후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기념품 배부가 진행되고, 1시부터는 대학생 공연과 개회식이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문을 연다. 행사장은 △글로벌존(Global Zone) △플레이존(Play Zone) △키즈존(Kids Zone) △에코존(Eco Zone)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먼저, ‘글로벌존’에서는 중국의 춤추는 용 만들기, 벨라루스의 행복인형 만들기, 멕시코의 선인장 선캐쳐 만들기, 일본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왕십리로 281)’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도 시인 김소월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통해 조명하고, 구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소월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모티브로 한 ▲그림 그리기 ▲장식 만들기 ▲부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소월의 시를 노래로 감상하고 퀴즈를 통해 소월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청년 상인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 성동청년상인축제 '청춘상회'를 지난 10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상회'는 성동구 내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청년 상인들에게 매출 증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중앙광장으로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했다. 청년 상인들이 서로 간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담긴 먹거리·수공예품·패션잡화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액세서리 만들기 같은 체험 활동은 물론 추억의 종이뽑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주민 및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상권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
K-Classic News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6일~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극장 체험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장을 탐험하며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무대의 경계를 넘어 이야기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몰입형(이머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요소를 무대 안팎에 접목해 관객들이 극장을 탐험하며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고 무대의 연출과 서사까지 완성하게 된다. 관객은 극장에 도착한 순간 매표소부터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복도, 분장실을 거쳐 무대로 이동하기까지 마녀, 허수아비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무대로 이동해서는 작업 안전모를 쓰고 무대 연출에 참여한다. 조명감독, 음향감독, 무대기술감독, 연출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야기 속 캐릭터로 등장하며, 관객은 이들과 함께 무대 분위기를 연출하고, 음향 콘솔을 통해 배경음과 효과음을 조합하는 등 실제 공연 장비 운영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마포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오는 11월 1일(토) 상암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산림 체험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일반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버블·마술쇼’, 자연 속에서 추억을 남기는 ‘야외 포토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토피어리 화분으로 정원을 만드는 ‘숲속 토피어리 가족 정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여행하는 돌 그림 그리기’, ‘손수건을 이용한 염색 체험’, 도토리를 보자기에 올려놓고 튕기는 ‘도토리 팡팡’, 여러 곤충 표본을 관찰하고 만나는 ‘곤충아~ 우리 친구 할까?’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이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광탄면 큰여울 축제’가 지난 25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 광탄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런 자리를 통해 마을이 얼마나 활기차고 변화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신영진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4월 1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테마전시 ‘성안 사람들의 살림살이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수원화성 성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도구, 의복, 민속생활용품 등을 의·식·주로 나눠 전시한다. 당시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되짚어보고, 시민들에게 향수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나 의복 등 생활용품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수원화성 안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를 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