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주 서부시장에서 전주만의 가맥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부시장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부시장 일원에서 ‘제7회 더좋은밤愛 가맥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서부시장 더좋은밤愛 가맥축제는 지난해 가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서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 부스뿐 아니라, 플리마켓과 포토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숙행·박남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상인과 방문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성욱 서부시장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작지만 알찬 서부시장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3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7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1천여 명의 도척면민이 함께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척면 주민자치센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척그린공원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이후 주민 참여 행사와 함께 친선 축구·족구·계주 등 마을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도척면 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선수단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총 5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건강한 스포츠 정신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성과와 교류의 장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인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K-Classic News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 공연을 9월 12일(토)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매 초기부터 모든 자리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끈 뮤지컬〈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길을 떠난 동물 친구들과 소년 온달의 모험을 그렸다. 용기와 우정,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흥미진진한 판타지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온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해 구리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화자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 시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부천의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그려가는 세대 공감형 문화 축제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으로 1부가 시작된다. △힙합 듀오 ‘공도하·라룩’ △버스킹 뮤지션 ‘소리’ △재즈팀 ‘차유빈 퀄텟’ △뮤지컬·발라드 그룹 ‘뮤라드’ △퍼포먼스팀 ‘YSM 댄스팀’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미디어 대북 공연과 K-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천시민헌장 낭독, 제2회 시민대상 및 제3회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민 사연을 담은 영상 ‘내가 사랑하는 부천’ 상영도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에는 부천유스콰이어 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시민의 날 노래’를 부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개장을 앞둔 수도권 최대 규모 체험형 야간 콘텐츠 명소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제13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에서 시로 승격된 여주시는 매년 해당일을 전후로 여주시민들과 함께 기념식, 시상, 체육대회,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유명가수 초청 공연 관람’이라는 요구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의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매력적인 꺾기 창법,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연자는 이번 행사에서‘아모르파티’를 비롯해 ‘아침의 나라에서’,‘10분내로’, ‘수은등’ 등 히트곡을 열창해 여주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해는 여주라는 우리 시의 이름이 쓰인지 556년, 여주시 승격 13년 차로 이를 기념하며 한자리에 모일 여주시민들을 위해 TV로만 보던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9월 13일 흥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가을 달빛 음악회’는 초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귀백리마을발전위원회와 흥천면 이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청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문화 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이은정을 비롯해 김정우예술단, 비슬무용단과 한울소리, 트로트 가수 홍지호, 미스트롯3 출연자 천가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리새의 통기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석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와 양주시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옥정호수공원에서 양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했고,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공연과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팝페라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생명사랑 캠페인 포토존,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데이, 임산부 체험 ‘맘스데이’,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상훈 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위로(We,路)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에 홍성군청 여하정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기의 다양한 선율과 음색을 접할 수 있는 연주곡들로 창작곡, 민요, 동요를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국악 연주에 맞춰 한국무용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특히, 공연에 앞서 국악기를 직접 다루어 보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돗자리를 펴고 어디에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돗자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우천 시에는 공연 장소가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2019년 창단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기획공
K-Classic News 기자 |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만석공원 환경 정비에 앞장서 온 공원 지킴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에 힘써온 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식사와 함께 트로트·민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는 감사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공원 지킴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