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2025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신규 운영자에게는 자료 관리의 기초부터 기본 업무를, 기존 운영자에게는 홍보, 기획, 북큐레이션, 팝업북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은 화정도서관 및 덕이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일부 과정은 온라인(ZOOM) 병행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자료 관리 기초와 코라시스넷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은도서관 홍보 △수서 및 장서 구성 △북큐레이션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민 환대의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 △폐기 그림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3D프린터로 작은도서관 토퍼 제작 등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이 모이고 배우는 일상 속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이용진과 랄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캐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이용진과 랄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진 특유의 고음과 랄랄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과 MC 유재석, 김희애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고 이들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이용진 X 랄랄 듀엣의 첫 공연을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의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지난해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전통에 디지털을 접목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공유회에 참가해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째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배움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 책 출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직접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장나눔공유회에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하며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작가 사인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공동문집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교사, 보호자들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함 청소년은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즐거움을 느꼈고,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했
K-Classic News 기자 | 무주군이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가을 방문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빛과 나무의 대화-무주in 인두화 展”이 개최된다. 무주in 인두작가모임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 등의 표면을 태워서 자연과 사람, 시간과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표현한 인두화(우드버닝) 작품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빛나는 무주”를 주제로, 덕유산 설천봉의 주목과 상제루를 담은 김용신 작가를 비롯해 15명의 작가가 표현한 ‘고궁’, ‘고목’, ‘산수’ 등을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무주상상반디숲 내 생활문화센터 마주침공간(B1)에서는 11월 9일까지 “화공마레...꿈을 그리다”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는 지역 아동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지역 내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창의적 시각과 예술적 감수성을 담아서 그린 ‘자화상’, ‘파리 세느강’, ‘심해동물’ 등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12월 2일까지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
K-Classic News 기자 | 목포시는 10월 18일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열띤 응원과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특히 참석자와 청소년이 함께한 풍선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이 청소년들에게 풍선을 나눠준 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하늘로 날리며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를 외치는 순간은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국악 신동 임사랑과 비보이팀 뉴웨이브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졌고, DJ 딘과의 콜라보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StageON(경연대회)’에서는 보컬
K-Classic News 기자 | 작년에 이어 목포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열린 ‘시월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일과 19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북교동의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무대로 재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며, 목포시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골목길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3인 3색 문학제,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학상 수상자 및 시인 김사인 등 문학인과의 문학토크, 시민과 독립서점이 함께한 ‘골목으로 나온 책방’, 아트마켓, 남도 이동문학관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n
K-Classic News 기자 | 가을바람이 선선한 주말, 운동으로 하나 된 시민들의 열기가 여의도 일대를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3%p 높이고,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려서 시민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 체력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평소 운동과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되며, 건강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2025 사각사각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 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미디어아트, 연극, 조형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2025 사각사각 가을축제'는 ‘사각사각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12개 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미술·공예·음악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을 접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무에 소원 적기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K-POP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과 연계하여 서울시의 주요 행사 등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팝업'Let`s Play your Seoul with ENHYPEN'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2025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엔하이픈이 출연한 서울시 도시 글로벌 홍보 형상 'Let’s Play, Seoul My Soul'의 뜨거운 반응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 행사로,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팬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서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에 공개된 'Let’s Play, Seoul My Soul'글로벌 홍보영상은 한달 만에 약 1,400만뷰를 달성하는 등 야외도서관, 정원도시와 같은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여 큰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팝업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K-컬처의 시작’인 서울에서 진행되는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 공연의 마지막 일정인 만큼 글로벌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