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14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하여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펫축제에서는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아이컨택 대회’, ‘반려견 운동회’, ‘오엑스(OX) 퀴즈’,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 프로그램과 전국 어질리티 대회,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반려동물 행동전문가가 참여하는 ‘행동·건강 상담소’를 통해 행동 문제 상담, 훈련 상담, 펫티켓 교육, 무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천의 특산물인 도자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식기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등 관련 단체와 협력사업도 계획하고 있고 방문객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려동물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
K-Classic News 기자 |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열린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여수 전역에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돼 성숙한 관람 문화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팝 콘서트’에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13일 콘서트의 대미는 1,000대의 드론이 수놓은 밤하늘로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K-팝 경연대회로 진행된 ‘디지로그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K-팝 커버댄스 영상공모전’에 접수된 38개국 122개 팀의 창작물 중 상위 3팀의 수상작이 공개됐으며, 국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0팀의 K-팝 경연도 치러졌다. 행사 기간 2회 예정되었던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은 우천으로 인해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장소를 옮기고 1회만 진행됐다. 조선 수군의 승리를 기원하는 ‘둑제’와 ‘수군출정식’,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별사랑이 경쾌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올여름을 강타한다. 별사랑은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매한다. 신곡 ‘가위바위보’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익숙한 ‘가위바위보’라는 소재를 이용한 중독성 넘치는 세미 트로트 곡. 실제로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소리가 곡의 인트로에 등장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정겨운 멜로디와 가위와 바위, 보자기라는 사물에 남녀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녹아낸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평소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가 매력인 별사랑은 이번 곡으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별사랑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안무까지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별사랑이 존경하고 애정하는 선배인 방송인 조혜련이 카메오로 출연해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6위
K-Classic News 기자 | 단역 서현에게 또 하나의 핑크빛 시그널이 켜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남주 이번(옥택연 분)에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서범준 분)과 제대로 엮인다. 첫날밤을 빌미로 혼례를 밀어붙이던 이번에게서 벗어나고자 야반도주를 감행했던 차선책은 정수겸의 도움으로 괴한들의 위협에서 목숨을 구했다. 정수겸은 원작 소설 속에서 주인공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인물로 현실에서 남주보다 서브남주를 더 좋아했던 차선책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나면서 첫 만남부터 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상황. 여기에 정수겸도 이미 다관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던 차선책을 눈여겨봤고 천문학 동아리에 그를 적극 영입하려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남주 이번과 의도치 않게 엮여버린 데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과도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면서 한층 더 다이내믹해질 단역 차선책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여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이예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정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한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수는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어머니회 헌장 낭독, 모범회원 감사장 수여,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예정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준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희망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안동 출신 가수 영탁, 영기를 비롯해 정동원, 박해미, 홍진영, 양지은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전 초청권을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의지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낸 복합형 문화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콘서트 입장권으로 교환하도록 해 지역 내 실질 소비를 유도했으며, 입장권 소지자에게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다시, 안동 온(溫)’ 행사에서 사용 가능한 맥주와 막걸리 교환권을 제공해 공연 전후 안동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1일,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인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백두대간의 절경 속에 위치한 천은사 경내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25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 30분부터 죽서루 주차장에서 공연장인 천은사까지 셔틀버스(2대, 선착순 80명)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품격을 재조명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