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삼산(三山) 류정원(柳正源, 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시는 고택으로, 류정원의 아버지 참판공 류석구가 계유년(1693)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330여 년 간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다. 택호(宅號)인 ‘삼산’은 류정원이 고택의 안마루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앞산의 산봉우리 셋이 나란히 보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삼산(三山)으로 정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후 고택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으로도 불리게 됐다. 고택은 안채, 사랑채, 사당, 외양간채, 대문채 등 총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 북부지방의 전형적 ㅁ자형 뜰집 형태이면서도, 안채와 사랑채가 별동으로 건립되어 내·외 공간 구분이 명확한 편이다. 건물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수장재(문, 창호, 난간 구조나 골격 등과 같이 집을 꾸미는 재료)에서 조선후기 반가의 특징이 잘 남아있다. 안채의 경우 안방이 대청과 나란히 중심공간을 반분하여 배치되어 있어,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인 ‘제24회 문신미술상 시상식’과 전년도 수상 작가 ‘김문규 초대전’을 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안재영 작가가 본상을 받았으며,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내년도 작품 1점 구입과 문신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인 안재영(1968~) 작가는 미술가, 평론가, 기획자, 영화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재료와 영역에 한계 없이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사물의 순간을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전개해 나가는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재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이탈리아 국립예술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38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날은 시상식뿐만 아니라 ‘제23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김문규 초대전’ 개막식도 동시 개최했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는 6월 5일 낮 12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웨딩홀, ▲웨딩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김선자)과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강길선)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성혼선서, 주례(시장 김완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의 출발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1984년부터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594커플의 부부가 지원을 받아 뜻깊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는 6월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오용덕),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했고, 약 49억 9,400만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6점으로 23년도 축제 대비 0.03점 상승했다. 특히, 청결한 축제장과 서비스 수준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교통 이용과 접근성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긍정적인 의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과 환경적 측면 개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오름 야간트레킹 등 오름개방 ▴농수축특산품 판매장 입구 배치 등 효율적 공간 활용 등이 제시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목 관아가 야간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과 각종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 활용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올해 5월부터 6개월(5~10월)간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야간 개방한다. 야간개장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매월 1회 관덕정 광장에는 버스킹 ‘귤림별곡’이, 목관아 특설무대에서는 특별공연 ‘귤림풍악’이 펼쳐진다. 원도심 내 유일한 정기 공연으로 매월 다양하고 차별화된 장르를 선정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공연마술쇼(버스킹), 국악과 합창무대(특별공연)가 준비돼 있다. 공연에 앞서 자치경찰기마대 퍼레이드와 수문장 교대의식도 마련된다. 전통복장을 한 기마대와 수문군의 행진, 무예 시범 등은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펼친다. 이에 앞서 6월 11일 2회 사전비행 및 6월 13일 1회 사전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비행소음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민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비행소음 양해를 부탁드리며, 옥포수변공원 외에도 추천 관람스팟(△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조각공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사전비행 및 에어쇼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6월 14일(토) 에어쇼 관람객 밀집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이 5일 오후 고창읍 월곡뉴타운마을에서 ‘탄소중립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숲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준공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탄소중립숲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24년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 4억5000만원의 사업비(전액 국비)가 투입됐다. 고창읍 월곡뉴타운마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산책로, 녹음 쉼터,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생활권 숲으로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그동안 방치됐던 공간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데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이날 음악회는 숲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탄소중립숲은 같은시기 성공적으로 준공된 고창읍 도시생태축 복원지와 함께 주민에게는 힐링공간이자, 우리 후손들에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이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의 햇살 푸른 날로 테마를 정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으며 문화의집 앞마당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부스마당부터 놀이에 참여하고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 끼로 무장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 푸짐한 경품추첨의 경품마당까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의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4일, 도청 본관 앞 야외무대에서 '2025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일간의 대형 미디어아트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충북도청 본관 외벽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그 밤, 빛이 춤추다’를 주제로 열린다. ‘숨, 쉼, 샘, 삶’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일반부 7편, 학생부 8편 등 총 15편의 영상작품과 어린이 영화가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밤 8시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고창섭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청년 브랜드참여단,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전 시상식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어린이 영화 '출동! 타요와 소방구조대', 어린이 뮤지컬 '앨리스와 카드병정의 음악여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EDM, 비보이와 택견 콜라보 무대 등 남녀노소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