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가 백진희와 안재현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 분)와 비혼남 공태경(안재현 분)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지난 15일(토)과 16일(일)에 방송된 7,8회에서 오연두와 공태경은 본격적인 가짜 계약 로맨스에 시동을 걸면서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지난 8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주말 저녁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1~8회 동안 변화한 두 사람의 관계 서사를 되짚어봤다. # 악연 or 인연 위기에 빠진 일타강사 오연두와 비혼주의자 공태경의 운명적인 만남! 강의 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 영역 전문 강사 연두는 일타강사라는 목표를 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 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 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유채련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섰다. 부산국제박람회유치위원회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공모전 플랫폼인 ‘크리에이터링’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빛나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채련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기생충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유채련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옥수역 귀신’에서 미스터리를 조사하는 기자 역을 맡았다. ‘옥수역 귀신’은 네이버 호랑 작가의 동명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호로물로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채련은 “한동안 지하철역에 들어가기 겁났을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는데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9일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기획단’을 공식 출범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30일간 세계유산 수원화성 창룡문과 동장대(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기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한 이원준 기획감독을 필두로 ▲주은규 연출감독(공간연출 전문가) ▲김문영 전시기획감독(전시기획 전문가) ▲배기태 미디어감독(미디어아트 작가)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전문가) ▲최소희 콘텐츠감독(콘텐츠 기획자)이 함께한다. 연출기획단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정조의 화성행차(1795년)를 다채로운 빛으로 부활시킨다. 창룡문과 그 일원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AR, 특수조명, 예술경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궁장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지난 15일 김은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중원도서관의 한도서관 한 책 읽기 연계 사업으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존엄을 외쳐요’의 저자를 초청해 집필 배경 등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세계인권선언의 여러 조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과 원화 전시, 컬러링, 퍼즐 등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한 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책의 저자와의 만남이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에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며 개장 20일도 되지 않아 150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평일에도 평균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연일 박람회를 찾는 인파로 가득한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2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YB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박람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천그린광장은 박람회 개장 후 ‘유럽 갈 필요 없다’, ‘순천 보물’이라는 극찬을 받는 박람회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조직위는 YB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더욱 알리고, 각종 문화예술이 집합된 광장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도의 공연 티켓이나 박람회 입장권도 예매할 필요 없이 오천그린광장에 입장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돗자리’지참은 필수이다. 사계절잔디가 푸릇한 5만 평 규모의 오천그린광장에서 YB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힘찬 사운드가 어우러져, 어느 도시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대한민국 광장 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이종봉)와 19일 광교 생활권역 내 ‘같이공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이종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중심의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수원화성·북수원·서수원 3개 권역 특화사업에서 나아간 것으로, 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광교·권선 권역을 추가한 5대 권역별 특화사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중심거점 특화사업은 광역급 대도시의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 문화거점 공간인 ‘같이공간’을 지정하고, ‘같이공간’ 내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교 생활권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명소(광교호수공원)를 ‘같이공간’으로 지정하여, 풍부한 생태자원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교 생활권에 시민 중심의 ‘같이공간’을 마련하고, 광교호수공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부안군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10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2023년 4월 19일 정유재란 의병장 녹사 류희방을 상징인물로 하는 류희방 대대 명명식이 거행됐다. 무과 급제자인 녹사 류희방의 정유재란 공적이 인정되면서 육군 10해안감시기동대대를 ‘부안 류희방 대대’로 부르게 됐다. 부안군에는 고희 대대와 류희방 대대가 지역방어를 수호하게 됐다. 1597년 국난에 왜적을 물리친 의병장 류희방 선양 사업에 최선을 다한 고흥류씨 녹사공파 부안군 종친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류연석, 부회장 류금동, 재무 류병수, 조상 선양 기획총괄 본부장 류춘성, 류춘득이다. 류연석 회장은 “希자 芳자 할아버지의 공적이 뒤늦게나마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과 군인들이 국난 시 국가에 충성하고 목숨을 바쳐 지역 주민을 지키는 의로운 일에 함께하는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육군 10해안감시기동대대 부대장은 “충의를 지켰던 의병장 녹사 류희방 정신을 이어받는 류희방 대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명명식에서 고흥 류씨 종친회에서는 부안군청 박현경 문화관광과장과 부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錄事 柳希芳(1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동시축제를 오는 5월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전북 부안군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심의 바다, 부안' 제1회 한국동시축제'에서는 △학술·토크 △문학 △놀이&체험 △공연·전시라는 네 가지 테마 안에서 시인, 연구자, 교사, 어린이, 가족 등 성별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술·토크의 주요 행사로는 2020년대 우리 동시문학을 전망해 보는 '학술 세미나', 시인 지망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제1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수상자 박정완 시인과의 만남 등이 있다. 특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3명(권영상, 김륭, 김개미)과의 대담은 우리 동시의 개성적 문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동시 백일장'과 성인 대상의 '내 쬐깐헐적 백일장' 등이 있다. 어린이 부문 백일장은 손바닥 동시(정형시), 자유동시로 나누어지며, 문학동네의 동시집 전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놀이&체험 테마에서는 엽서와 책갈피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