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앙상블 공간의 열세 번째 이야기 '로맨틱 바로크의 밤'이 10월 13일 (목)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 겸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후학 지도와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매년 1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연주 등 3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공헌하고자 모인 앙상블 '공간'은 창단 이후, 특히 현악 실내악 레퍼토리를 발굴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많은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코렐리, 알비노니, 비발디, 바흐' 4명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씽크풀, 나산부인과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학생(대학생까지) 1만원에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모시는 말씀 <대한민국 軍歌 100년의 역사와 과제> 세미나에 모시게 되어 큰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軍歌와 관련하여 열리는 討論의 場입니다. 우리 軍歌 탄생 100년의 역사와 그 가치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의원 신원식, (사)대한민국 군가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高見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22년 10월 13일(목) 15:00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2층) 후 원 : 국방부, 국가보훈처, 한국국가전략연구원 ◉ 제1주제 : 애국창가, 독립군가, 광복군가의 역할 및 특징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제2주제 : 군가의 가치와 노랫말에 내재된 역사적 함의 (정성엽 군가기념사업회 이사) ◉ 제3주제 : 한국 군가의 시대별 음악적 특징과 방향 (전정임 충남대 교수) ◉ 지정토론 : 김민석(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판규(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이승묵(인천콘서트챔버 대표), 최영훈(前 공군역사기록단장) ❋ 군가 연주 : 코리아 베테랑 코랄, 인천 콘서트 챔버 2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9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 엘림아트센터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목포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 11월 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순회 연주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순회 연주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엘림아트센터>의 시작으로, <10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과 <11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목포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의 파이프오르간은 2021년, 프랑스의 오르간 제작자 Michel Jurine(미셀 쥬린)이 19세기 프랑스의 낭만 스타일로 제작하였으며 프랭크가 연주하던 악기 스타일을 재현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뛰어난 테크닉과 재능을 겸비한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다수의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수상 및 입상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은 유럽, 북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으뜸으로 꼽은 풍경, 영보정에서 최고의 예술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보령인들이 함께 한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논다. 이 가을의 빼어난 경치와 격조 높은 음악이 있는 충청 수영성 영보정이 청중을 맞는다. 풍류 마스터 임동창이 자신이 몇 해 동안 기숙을 하면서 트레이닝한 타타랑이 '뭐든 다하는 밴드' 라는 별칭처럼 노래, 춤 등의 장르를 털어 버린 예인의 끼와 흥을 넘치게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국민 스타인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지휘자인 그가 창작에 이어 한국인의 정서 DNA에 신명을 더하는 것이어서 극장에 갇혀 엄숙한 자세로 들어야 하는 서양클래식과 바탕부터가 다르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임동창의 음악이 우리 K클래식의 방향이자 뉴노멀(Nwe Normal)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오랫동안 서양에서 빌려온 옷을 입고 다소 어색했던 수입문화 환경에서 틸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풍류야 말로 우리 조상들의 멋과 맛이 깊숙하게 베인 진정한 우리 것이 아니겠나며, 임동창과 타랑의 음악이 이를 분명하게 확인시켜 줄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에 특히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더듬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기타 연주자이자 작곡가 D. Johnstone의 <Sonata Fantasy ‘Liberty on Libertango’>와 프랑스의 작곡가 G. Bizet의 <Carmen Suite>, 노르웨이의 작곡가 E. Grieg의 <Holberg Suite> 등 첼로 앙상블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관객층에게 친근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KCO 첼로 앙상블만의 유려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고자 한다. 첼리스트 정재윤(리더), 박노을, 이경진, 남유리나, 문주원, 황윤정, 김현서, 최지호로 이루어져 있는 KCO 첼로 앙상블은 국내 최정상 챔버 오케스트라인 Korean Chamber Orchestra(KCO)의 첼로 멤버들이 모인 앙상블로 개개인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음악성을 존중하여 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그룹으로 발전하고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일반석 3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KCO Cello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Henni Hyvärinen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 대표 레퍼토리 <회오리(VORTEX)>가 9월 22일(목)(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댄스 하우스(Dance House Helsinki)에서 유럽 관객의 환호 속에 첫 공연을 마쳤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의 협업으로 국내 무용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안무가의 나라에서 첫선을 보여 의미가 크다. 2022년 2월 개관한 핀란드 최초의 전문 무용 공연장인 헬싱키 댄스 하우스는 유럽 무용계를 이끌어갈 안무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회오리>가 공연된 에르코홀(Erkko Hall)에 아시아 무용 단체 작품이 초청된 것은 개관 이후 처음이다. ‘과거의 전통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테로 사리넨과 국립무용단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떠난 해외 공연을 통해 유럽 관객에게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700석인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은 공연이 끝나자 마자 뜨거운 기립박수로 호응했고 한 관객은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되어 어렵게 티켓을 구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국악관현악과 대합창을 위한 칸타타의 아름다운 하모니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9월29일부터30까지 2일간 평일오후 7시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과아리랑을 주제로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과 대합창을 위한 칸타타 <종묘제례악>,<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로 국악관현악과 대합창을 위한 칸타타 <종묘제례악>,<아리랑>을 약80분에 걸쳐 연주되며, 칸타타종묘제례악은 세계초연 되는 위촉작품 이기도 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과 칸타타의 만남으로서, 조선시대나라의 근간이 되었던 왕실 제사의 음악인 종묘제례악과 오랜시간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대이다. 전통성악인 정가, 판소리, 민요와 테너, 소프라노, 바리톤, 대합창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중하고도 깊이 있는 국악칸타타로 위대한 우리 유산을 새롭게 보여주는 무대인만큼 뜻 깊고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 창작악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이번무대는 작년에 선보였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이번 공연은 <Dvořák의 슬라브 무곡> 중 2개의 작품을 시작으로, <Piazzolla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Bennett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피아노곡집>, <Rosenblatt이 편곡한 Bizet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심관섭이 함께 호흡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선화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과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피아노 연주학 석사 및 박사를 졸업하였다.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세종대학교 피아노 실기 강사와 이탈리아 스크랴빈 국제 콩쿨 심사위원, 스페인 Beyond the Music Festival 교수진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출강하고 있으며, KIMA 매니지먼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심관섭은 선화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올가을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09월 29일(목) “성민제의 KONTRAS2” - 10월 06일(목) “박한율 Quintet 콘서트” - 10월 13일(목) “Convert to JAZZ with 양중은” - 10월 20일(목) “고아라의 Jazz Pop 콘서트” - 10월 27일(목) “U.BAR.E avec les amis (유발이와 친구들)”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반포심산아트홀에서 2022 재즈페스타 <Fall in Jazz>를 개최한다. <Fall in Jazz>는 서초문화재단에서 가을 시즌에 맞춘 계절 특성화 공연 콘텐츠사업으로 총 5팀이 무대에 오르며 청년예술인 육성 및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연주자들로 라인업하여 올가을 재즈로 서초를 물들일 예정이다. 2022 재즈페스타 <Fall in Jazz>에는 총 5팀이 무대에 오르며, 9월 29일(목) “성민제의 KONTRAS2”로 첫 공연을 알린다. 더블베이스 아티스트 성민제와 최진배가 2021년 초 의기투합한 그룹으로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SOPRANO 김선미 소프라노 김선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 예술가곡 과정, 그리고 페스카라 국립 아카데미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예술가곡 코칭 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학교 3학년 재학 중 이대웅 콩쿠르 대학생 부분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1996년 국제콩쿨 “Angelica Catalani" Giovani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입상 등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연세대학교 정기 오페라 <라 보엠>의 주역 미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Fondazione Bonino-Pulejo 주최 신인 성악가 초청 독창회를 Auditorium Gazzetta del Sud에서 개최하였고 “감미로운 음성과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풍부한 음악성을 소유한 소프라노”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대 힐스테이트 주최 “해외 아티스트 초청 독창회”, Instituto Cervantes와 Conservatorio G. Verdi 주최의 스페인 가곡 연주회 “Noches en los Jardines de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