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따뜻한 음색,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감동을 전하는 소프라노 강채원이 오는 3월 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노 포핸즈앙상블 이음 ▼메조소프라노 박지나 ▼테너 박동열 ▼베이스 이승희 ▼라뮤즈 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임형섭이 함께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소프라노 강채원과 포핸즈 앙상블 이음이 함께 무대에 서며 클라라 슈만의 <3 Lieder, Op.12> 와 <Lorelei> 작품으로 시작된다. 이후 요하네스 브람스의 <Neue Liebeslieder Walzer, Op.65>를 메조소프라노 박지나, 테너 박동열, 베이스 이승희와 함께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임형섭의 지휘 아래 라뮤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알렌산더 폰 쳄린스키의 <Suite nach ‘Die Seejungfrau’>를 노래한다. 마지막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Wesendonck-Lieder, WWV 91>작품으로 장식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미스피츠는 알앤비, 소울, 신스팝, 펑크사운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다양한 악기까지 직접 소화하는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피츠는 2020년 첫 번째 싱글 'ETERNITY'로 데뷔 후 현재까지 6개의 싱글과 한 개의 EP [Belief]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권위있는 음악매체 NME가 선정한 신예 뮤지션 리스트인 ‘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무대의 가능성까지 증명했다. 'The NME 100'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24k골든(24kGoldn), 베이비킴(Baby Keem)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 전, 그 잠재력을 점친 혜안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미스피츠는 지난 15일, 신곡의 가사가 담긴 1차 컨셉 포토와 함께 2월 28일 예정된 '초록숲'의 발매를 알렸다. 17일 공개된 2차 컨셉 포토에서는 청초한 분위기와 포근한 계절감을 전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Welcome Note> 라이투스중창단은 삼성증권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분들의 모임인'삼증회' 회원 9인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습니다. 기쁜, 기꺼이 하는, 기쁨을 주는 등의 뜻을 지닌 고전 라틴어 형용사인 Lætus의 의미처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듣는 사람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조화로운 하모니의 울림이 전하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창단공연은 일선에서 숨 가쁘게 달리는 삼성증권 후배 여러분들의 고단함을 달래고 음악의 템포처럼 삶에서도 템포를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더 나아가 라이투스중창단은 삼성의 가족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까지 모두에게 화합의 에너지를 전하는 단체로 성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Program Notes>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동산 위 언덕에 올라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보기를 좋아했습니다.소년은 푸른하늘처럼 푸르고 활기 넘치는 청년으로 성정하여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였습니다. 축복을 받아 어여쁜 아이들이 태어나고 소년은 사랑스런 아이들의 수퍼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해양수산부 인가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2일 11시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전일재 회장의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2차 아베 정권 출범이후인 2013년부터 매년 차관급 인사들을 행사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 내각 출범 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지휘자 합창단인 ‘더 싱어즈’가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Johann Sebastian Bach의 ‘Jesu, meine Freude (BWV 227)’, Andrej Makor의 ‘O Lux beatissima’, Frank Ticheli의 ‘There will be rest’, 조혜영의 ‘금잔디’를 지휘자 김보미의 지휘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Maurice Duruflé의 ‘Ubi caritas’, Ola Gjeilo의 ‘O magnum mysterium (Serenity)’, Ivo Antognini의 ‘Canticum Novum’ 진한서의 ‘5개의 아리랑(신 아리랑/밀양 아리랑/진도 아리랑/정선아리랑/구 아리랑)’을 지휘자 박미현의 지휘로 꾸미고자 한다. 지휘자 김보미는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지휘자, 새문안교회 새로핌찬양대 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사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휘자 박미현은 안양시립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울숲양현재(학장 권혜진)는 2023년 3월 10일 <박현모와 함께 읽는 세종실록>을 개강한다. 이 과2005년 10월 경복궁에서 개최한 시민강좌 <세종실록으로의 여행>에서 시작되었다.지금까지 사회 각계각층 약 3,500여 명이 거쳐갔으며, 총 32년치에 달하는 세종실록 국역본 전체를 직접 읽는 정통 강독과정이다. 지도교수 박현모 원장(한국형리더십개발원)은 명실상부 세종리더십 전문가로 『세종처럼』 『세종의 적솔력』 등 세종에 대한 책을 다수 펴냈다. 그밖에도 『태종평전』『정조평전』 등 활발한 저술로 조선왕조실록에서 발굴한 리더십 교훈을 사회 각계에 알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박현모와 함께 읽는 세종실록>은 역사, 리더십, 인물, 인문학, 지역학, 교육,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각 분야 리더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기업 CEO, 국회의원, 국회기록책임자한글연구자, 다문화교육자, 글쓰기코칭 전문가, 전통음악연구자, 전통건축연구자, 방송인, 교사, 작가, 콘텐츠 개발자, 기획자, 청소년육성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플루티스트 윤수빈이 오는 2월 27일(월)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3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The Colorful Flow’라는 부제를 가지고 독주회를 연다. 플루티스트 윤수빈은 선화예술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도미하여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Master of Music을 취득하였고 국립 제주대학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제주 프라임 오케스트라 수석, 비아트리스 목관 5중주, 앙상블 플루텟, 콰르텟 플로타, 플루트 앙상블 아디나, 아마빌레 앙상블의 멤버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소나타 6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멜스망의 <La Déesse et le Berger주제에 의한 환상곡>, 졸리베의 <리노스의 노래> 등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피아니스트 정혜연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률 대표이사가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 간이다. 김종률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김종률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 기관으로 ▲지회의 단합과 위상강화 ▲지회 공동사업 추진 ▲지회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문연은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가입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별법인체이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신년특집으로 ‘한국 환상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합창단 전임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오병희 작곡, 음악 평론계 거장인 탁계석 극본, 연출가 안지선이 각색, 연출했다. 케이(K)-합창 클래식 시리즈 제작물 중 하나인'한국 환상곡'을 ‘숨’ ‘몽’ ‘해’ 등 3막으로 각색했다.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 속 ‘고래’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통한의 슬픔과 수탈, 탄압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일어선 선조들의 기상과 긍지를 혼성합창·여성합창·2중창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주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는 경주시립합창단과 최상의 클래스로 최고의 클래식을 선사하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를 채우고 소금, 대금을 비롯한 국악기가 더해져 한층 더 웅장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 합창곡의 흐름을 전달할 낭독은 배우 백건희가 담당한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좌측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회장 단체복 제작업체인 (주)반도아이엔씨가 국내의 모든 원자재가격이 상승해 기업경영이 위축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독도후원에 동참했다. (주)반도아이엔씨 유종관 대표이사는 ‘작은 힘이지만 독도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도후원을 결심했다’며 ‘빨리 경제상황이 좋아져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도에 관심을 갖고 독도수호운동에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독도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반도아이엔씨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독도수호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위촉된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정삼수 상임위원장은 ‘2월22일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