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뷰티플마인드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들로 이뤄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3월 시작돼 40여 명의 구성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권유리는 지난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등을 수상했으며 ENA 드라마 ‘굿잡’,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버텨야 산다’에서 활약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평소 나눔을 베풀며 따뜻하고 선한 행보로 잘 알려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 및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음악을 배우는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립정동극장의 2023 ‘창작ing’ 사업의 두 번째 작품,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이 오는 4월 11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전통 장르에 선정된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에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박제된 전통 소리가 아닌 판소리의 동시대성에 주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착한 남자’의 전형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이혼 소송 사건으로 비틀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써의 여성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와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혼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판소리 ‘흥보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재인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연출 유종선, 정원희 / 극본 노윤수 / 제작 롯데컬처웍스, 빅오션이엔엠)에 출연한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재인은 극 중 진영서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진영서는 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캐릭터로, 유이화 외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1년 연극 '아 유 크레이지'로 데뷔한 이후 '강풀의 순정만화', '애너벨 리' 등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연극 활동을 이어온 김재인은 KBS2 ’경찰수업’,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등에 출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필모그래피와 함께 차곡차곡 내공을 쌓으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그가 ‘종이달’에서는 어떤 울림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공개되며,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오는 5월 27일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 지난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더 Classy하고 더 Funny하고 더 Sexy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본토 배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단 2달뿐이다.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작품 <시카고>를 경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스토리를 펼친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봄을 여는 영화제였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롭게 개최하는 반짝다큐페스티발이 오는 3월 24일부터 3일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그동안 숨어있던 반짝이는 작품들을 찾기 위해 지난 1월 16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약 2주간 상영작 공모를 받았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153편의 중/단편 다큐멘터리들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21편이 선정작으로 발표되었다. 반짝다큐페스티발은 공모 선정작에 이어 초청작도 공개했다. 첫번째 초청전은 '신나리 감독 특별전'이다.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소외된 사회 곳곳을 기록하는 활동하는 신나리 감독의 작품 중 <뼈>, <8부두>, <붉은 곡>을 상영한다. 최근 암투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감독에게 힘이 되기를, 관객들로 하여금 좋은 기억과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별전을 준비했다. 두번째 초청전은 '장애인 이동권 연대 - 다큐인 특별초청'이다.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다큐인'의 단편 <마도로스>, <아침 출근 지하철에 문이 열리면...>을 상영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휩쓸면서 연출력을 인정 받고 있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 데뷔작 LGBT장르인 영화 ‘My Girl’s Choice‘ 포스터 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 속에는 20대 한국인 여성과 50대 미국인 여성의 아찔한 로맨스와 고통스러워하는 20대 여성의 남편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들이 연출됐다. ‘My Girl’s Choice‘는 지난 1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촬영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까지 공개 됐다. ‘My Girl’s Choice‘는 LGBT장르로 극 중에서 미국의류 회사 50대 여성CEO와 미국으로 온 가족들과 이민 온 한국인 20대 여성 직원이 서로 레즈비언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직장 내에서 아찔한 로맨스와 갈등과 질투 그리고 혼란스러운 결혼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겪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 작품에는 종맨 킴과 태희 킴의 딸 역으로 아역배우 김지연과 종맨 킴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배우 김혜선까지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혔다. 무엇보다 신성훈 감독이 할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한수연이 ‘1848 헝가리 혁명’ 17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여배우 중 유일한 헝가리어 능력자인 배우 한수연이 1848-49년 헝가리 혁명 175주년 리셉션 행사에 이슈트반 새르더해이(Dr. István Szerdahelyi) 주한헝가리대사 부부의 초청을 받아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라고 밝히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연은 행사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단정한 투피스 의상 착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화면을 응시하는 그에게선 단아함과 우아한 매력이 느껴진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가 돋보이도록 포즈를 취하는 매너도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오스트리아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궐기했던 헝가리 혁명 175주년을 맞아 주한헝가리대사관에서 주최한 리셉션 행사에서 ‘헝가리 유학파’ 한수연은 리셉션에 참석한 헝가리 인들과 유창한 헝가리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헝가리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연과 주한헝가리대사관과의 인연은 2014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다. 한국연극협회 소속 또는 미소속 연극인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단 단체로 신청이 가능하며 연출자는 40세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연극을 지향하는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기성 연극에서 도전하지 못 했던 주제, 형식, 방법론을 갖춘 연출자를 중심으로 한 극단들이 연극을 매개로 교류와 소통,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다. 총 5개 단체를 선정해 일주일 간의 전체 워크숍 및 각 팀 별 창작공연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심사도 참여팀원과 예술감독 통합심사를 거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참여 각 팀에게는 공연창작료 1000만원이 지원되고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면 국내 연극축제 및 해외 순회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선정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부터 강렬한 레오파드 스커트까지 모든 옷을 완벽하게 소화한 기은세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공개됐다. CJ온스타일의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기은세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플리츠스커트, 모던한 슈트 셋업, 우아한 퍼프 카디건 등을 착용한 기은세는 매 착장마다 신발과 액세서리를 직접 고르고 옷매무새를 확인하며 진정으로 패션을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톤온톤 데님 팬츠와 재킷을 매치한 룩은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쿨한 애티튜드와 포징을 이끌어냈다.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셀렙샵 에디션의 새로운 모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증명했다. 더 다양한 기은세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디지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주식회사 월드케이팝센터는 오는 23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주한외국대사 초청 글로벌 K-컬처 서울 페스타’을 사단법인 한국수입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서울 페스타’은 미국, EU, 베트남 포함 70개국 국가의 주한외국대사와 그 가족, 정부부처 관계자 등 각계 리더들을 초청하여 K-POP을 비롯한 K-컬처 공연을 관람하고 네트워킹 하는 행사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홍보를 포함해 한국의 문화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문화외교 행사다. ‘글로벌 K-컬처 서울 페스타’는 글로벌(GLOBAL), 네트워크(NETWORK), 케이팝(K-POP), 밋(MEET) 네 가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류를 나눈다. K-문화 글로벌 확산의 중심에 서있는 K-POP의 메카 월드케이팝센터와 무역경제의 중추 한국수입협회의 주최 아래 진행되는 만큼, 양 기관의 소개와 다방면의 커뮤니케이션 코너,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및 K-문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사로 한국문화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대지정공, 주식회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