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승윤 주연의 영화 ‘보이지 않아’의 팬들이 영화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승윤 영화 데뷔작 ‘보이지 않아’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승윤 팬들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한승윤은 지난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는 케빈 역으로 영화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팬들은 한승윤의 연기력과 음악적인 능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영화 ‘보이지 않아’ 예고편과 스틸컷 등을 공유하고, 영화 예매율 상승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관련 이벤트 소식 등 영화 정보를 모으며 홍보하고 있다. 팬들은 영화 포스터를 직접 전달받아 한승윤이 공연했던 광화문아트홀, 서울연극센터, 대학캠퍼스, 및 지하철역 문화게시판 등에 부착하며 적극적으로 영화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는 “한승윤 팬덤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영화 상영 정보 및 관람 이벤트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발적으로 SNS 홍보 및 영화 포스터를 부착하고, 영화 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사업의 출판 프로젝트인 공식 추모집 제목이 '강수연'으로 확정되었다. 추모집의 필진으로 감독 겸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각본가 겸 소설가 정세랑이 참여하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김현주의 손편지와 글이 수록된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강수연’이라는 이름이 수식어가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크고 독보적이고, 배우의 타고난 성정도 꾸밈 없고 간결하고 지나친 수사나 장식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배우 강수연 1주기 공식 추모집의 제목을 [강수연]으로 확정했다. 추모집 '강수연'의 기획을 맡은 ‘타스(타임앤스페이스)’는 “이 책은 배우 강수연을 제3자들이 정한 어떤 수사의 틀 안에도 가두지 않고 어떤 선입견도 갖게 하지 않은 채 독자에게 다가가게 해야 한다”며 “이름만으로도 강력하고, 아무 수식이 없어서 오히려 강수연을 아는 독자들이나 모르는 독자들에게 동일하게 더욱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추모집에는 두 편의 글과 손편지가 수록된다. 정성일 평론가가 한국영화의 위풍당당 빛나는 별이었던 강수연 배우의 위상을 되새기는 에세이 겸 배우론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이자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북촌에 위치한 컴바인웍스 아트 스페이스와 한옥 양유당은 미국아티스트 잭 로버츠 Zach Roberts 의 개인전 'BOUNDARIES minus 1]'을 4월1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역사적 유물과 철학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그 안에서 발견된 객체의 개념을 재 정의 하고 싶어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만의 독특한 도상들로 'BOUNDARIES minus 1'을 해석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은 작년 북촌 컴바인웍스 갤러리와 거의100년 된 한옥 양유당을 방문 후 영감을 받아 만든 신작 20 여점 ( 드로잉, 조각, 프린팅, 설치미술 등)으로 구성하였다. 빛이 좋은 두 공간을 위해 설치미술을 구현한 ‘beyond Frame’ 은 길이 1 미터가 넘는 나무 테이블 위에 OHP 옵셋 필름의 이미지 조각들이 자유자재로 전시되어있다. 정형화된 프레임속에서는 겹쳐서 투영되어 나온 신화 속 이야기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하면서 현실의 창문 너머로 모든 가능성을 보려 한다. 관람객 또한 전시 테이블 위의 이미지 조각들을 시 공간으로 옮기며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다. 작가는 학부에서 조각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공승연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제작 (주)빅오션이엔엠)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인기 소설(작가 하라다 마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과 힐링을 모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여온 공승연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공승연은 극 중 아이돌 걸그룹 출신으로 현재는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하루 여행’이라는 여행 코너 리포터를 5년째 맡고 있는 강여름 역으로 분한다. 일할 때만큼은 인상 쓰는 걸 누구도 본 적 없을 만큼 성격 좋고 낙천적인 긍정의 아이콘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던 공승연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싱크로율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 배우 한수연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자로 3년 연속 발탁됐다. 3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수연이 오는 4월 11일 오후 1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4주년 기념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한수연이 진행을 맡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일을 맞아 광복회가 국가보훈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임시정부 유족, 광복회장, 국가보훈처장, 순국선열유족회장,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장,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분간 진행된다. 의병 대장 김순오 지사의 후손으로 잘 알려진 한수연은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 올해도 진행을 맡게 됐다. 한수연은 "더없는 영광입니다. 국가의 소중함은 온 국민의 목숨과도 같습니다. 저희 할아버님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선열분들께 거듭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3 꿈·끼 동아리를 3월 29일(수) 시작으로 11월 4일(토)까지 총 30회 60시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2023 꿈·끼 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수요일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농구, 가야금, 바이올린을 운영하고 토요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보컬, 기타, 댄스, 탁구, 연극을 운영하며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끼 동아리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민 및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여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 ㈔제주돌담보전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수리기능자 석공 양성 기초과정(3~4월)에 제주돌문화공원 전통초가마을(두거리집)을 교육장소로 제공해 석공이론, 실습 및 드잡이, 쌓기, 석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공작업 시연회, 기능경기대회 등 제주 돌문화의 보전과 확산은 물론 돌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돌문화공원 내・외 공간을 무대로 제주청년음악인을 초청해 제주돌문화공원 작은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돌문화공원을 찾는 관람객과 함께 꾸미는 작은음악회는 29일 첫 공연에서 클래식 크로스오버 듀오「조이가락」팀이 익숙한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을 전시공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들려줬다. 이외에도 제주돌문화공원은 일반인과 예술인 간의 문화예술 공유 촉진을 위한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조성, 관광객 참여형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도내 체육인 활동 지원을 위한 태권무 특별 공연 개최 등 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마롱컴퍼니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 마롱이 기획한 ‘Stay In Art (스테이 인 아트)’라는 주제하에 낸시랭, 이사라, 지히의 3인전이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 한달간 선보인다. 고양이 '코코샤넬'을 형상화한 '버블코코 (Bubble Coco)' 시리즈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유롭게 영생할 수 있고 어디나 존재하는 캐릭터인 버블코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달한다. 낸시랭은 이번 전시에서 캔버스 페인팅 뿐만 아니라 조각작품 등 총19점을 전시하며 행복 아이콘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B2B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저변을 확대해 온 마롱컴퍼니의 엄선된 기획 전시이다. 마롱컴퍼니만의 셀렉팅된 취향과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향유하고자 한다. 자유와 영생을 누리며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버블코코 시리즈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가 낸시랭, 꿈의 세계인 원더랜드를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선으로 표현해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작가 이사라, 사람의 입술, 눈, 숫자, 기호와 같은 선들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관장 이영희)은 1930년 근대건축물인 여인숙을 재생하여 미술관으로 재탄생하였다. 기획부터 준공까지 2년 동안 그 시대의 삶 속으로 시간을 되돌려 하루하루를 그 시대의 머물렀던 사람들의 시점에서 상상하고 시간의 조각들을 채집하여 미술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1930년과 2021, 2022년 혼돈이 되고 시공간을 오가며 돈키호테 삶을 살기 시작하며 기억과 망각에 빠져 나만의 상상속에 인간의 본성을 만날 수 있었다. 현실로 돌아와 나의 열정만 가지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 합리적 행위와 합리적 타협 그리고 나의 욕구를 채우려는 욕망 들을 반성한다. 배다리 마을 지역 속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리 잡고 기억과 시간을 각자의 방식대로 몽타주화 하여 표현하며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을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각자의 몽타주를 그리며 “조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함을 존중하고 마을 구성원으로 삶을 공유하고 있다.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이영희 관장은 이번 오다솔 작가의 “연약한 것들의 지층” 개인전을 초대하면서 '기억과 망각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배다리 마을문화 정체성, 공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한세라가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배우 서현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던 인사이트 M&C는 한세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배우 한세라는 1996년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으로 데뷔한 이후 오랜 세월 대학로에서 무대를 지켜 온 연극계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 동안 한세라는 연극 '말 그리고 얼굴', ‘뜨거운 여름’,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헤비메탈 걸스’ 등 실험극까지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동시에 ‘빨래’, ‘총각네 야채가게’, ‘아가사’, ‘줄리 앤 폴’ 등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유명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강한 존재감을 빛내왔다. 특히 다년간 재연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가사’에서 아가사의 오랜 하녀 베스 역을 계속 맡아오며 흡입력 강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오늘의 장례식’ 그리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