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5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체(eobchae), 토담, 파라 아타시, 울랄라 이마이 등 국내외 43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3점을 선보이며 다양한 인간(어린이)존재 형태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4월 말에 막을 내린 《포스트모던 어린이》 1부가 근대의 보편타당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어린이를 훈육으로 억압했는지에 대한 고찰이었다면, 2부는 보편타당과의 거리를 두며 규칙과 규율의 해체에 대한 상상적 상황을 드러낸다. 미술관은 전시 개막에 맞춰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참여 작가 고요손과 음악가 김도언의 조각 활용극 '하얀 빛의 실오라기와 하늘 사자'를 진행한다. 간식 먹기, 구슬치기, 새총 쏘기 등의 유아기적인 놀이와 행동을 다양한 형태의 조각품과 연결하여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현대미술관 지하 1층 책그림섬에서는 8월 2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문화재의 합리적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부산권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는 ‘땅속에 묻혀 있는 문화재’를 말하며, 유존지역이란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을 뜻한다. 유존지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 전 매장문화재 유무를 조사해야 하는데, 문화재 조사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제한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문화재청에서 국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2021~2025)'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국가 및 지자체가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재가 있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문화재 조사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여 국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매장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국비 등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산권(8개 구, 340㎢)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을 시행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광장 일원에서 ‘제1회 구리시 책의 날’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며 책과 독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계기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인 낭독극을 시작으로 문을 연 행사장은 ▲3인3색 작가강연 ▲버블과 마술공연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및 독서동아리와 연계 운영된 27개 체험부스, ▲북큐레이션이 펼쳐진 야외독서 힐링공간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졌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책을 테마로 한 축제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공연무대 앞 객석이 부족해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체험부스는 운영시작 시간인 10시부터 대기자가 발생했으며, 준비한 모든 재료가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 작가와의 만남 코너도 마련되어 굉장히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책은 세대를 잇고 현재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5.3-5.28)’과 연계해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외솔기념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인 △비대면 박물관 여행 뮤궁뮤진 △도장 찍기 여행 뮤지엄꾹 △울산의 12개 박물관을 품은 매직큐브 만들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체적으로 △어린이날 특별행사 외솔 한글 놀이마당 △외솔 시조 엽서 꾸미기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모두 실내에서 진행된다.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행사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진행되며,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박물관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9시 30분부터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2023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태숙)가 주최하고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주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구의 미래, 얘들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울산큰애기와 키다리 삐에로가 함께하는 환영식 △바이올린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론·VR 체험 △악기 체험 △가죽 열쇠 만들기 △오감놀이 소꿉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중부소방서의 ‘가족안전119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올해 27번째 개최되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서 활동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된 150명의 서포터즈는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모여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기본·친절교육을 이수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짐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울산고래축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참여가 더욱 활발하여 한층 젊어진 축제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축제기간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리는 ‘2023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5월 1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4일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3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봄, 감사해 봄, 함께해 봄, 당신의 시간은 언제나 '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5명의 장한어버이에게 후배시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으며, 2부 부대행사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연합회가 함께 하는 복지체험박람회가 열렸다. 복지체험박람회는 의료와 체험 2가지 분야로, 손·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수지침 및 뜸, 의치 세척 및 구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전통놀이체험, 네일아트, 미니화분 심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선배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시민의 화창한 봄날을 모두가 응원하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시니어합창단이 출범했다. 소하2동 주민자치회(회장 신경택)는 3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하2동 시니어합창단 ‘소2 뜨거운 싱어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소하2동 시니어합창단 운영은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합창에 관심 있는 60~75세 소하2동 주민 25명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단원들은 지난 4월 공모로 채용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5월부터 주 2회씩 5개월 동안 실력을 갈고닦는다. 오는 10월 소하2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서 첫 무대를 갖고,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강한나 지휘자는 “노래 연습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교류하면서 경청과 배려심 등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며, “노래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에너지와 열정을 이웃에게 전파하는 전도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 간 만남의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시니어합창단 참여를 통해 소통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노래와 함께 날려버리고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3光3無’의 축제였다”고 자평하고,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모여 독창적이고 품격있는 이순신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으로만 꽉 채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 되어 창의력을 모아준 2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빛난 ‘3光’의 축제이자, 쓰레기, 사건·사고,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4월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1000억 원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미국 방문에서 아산에 한국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 코닝사의 2조 원 한국 투자를 이끌었다. 또, 지난 4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수상 △‘아트밸리 아산’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구미시는 5월 5일 09:30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 마술쇼 등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제공 및 40여개 체험부스 운영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종일 놀거리 제공을 위해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경찰 오토바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