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를 찾은 1백만여 명의 세계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항구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항축제와 연계해 시가 직접 주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행사에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2030부산세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 OX퀴즈와 룰렛게임,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스티커가 부착된 기념사진을 제공하는 기념촬영 이벤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뽑기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큐빅 형태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모니터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 개최후보지인 북항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유치 열망과 부산의 매력 등을 담은 다양한 홍보영상도 루핑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5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의류폐기물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성찰해 보고 책임감 있는 의류 소비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전시회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가능성 의생활과 웰빙’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 보는 전시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옷장 채우기’는 의생활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 변화를 가장 개인적인 의생활 공간인 ‘옷장’의 모양과 크기를 통해 살펴보고 현대사회 의생활 문화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복식 7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2부 ‘옷장 파헤치기’는 의류의 일생(생산, 소비, 폐기 등)을 소개한다.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신체의 보호에서 개성의 표현까지) 되는지 알아보고, 의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한다. 3부 ‘옷장 비우기’는 패션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0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1cm 클래식 ‘5월에 만나는 슈베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과 공연을 합친 렉처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영화 등에 삽입되어 귀에 익숙한 슈베르트의 주요 작품들을 소프라노와 바리톤, 콰르텟(현악사중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과 피아노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특히 ‘유비시(UBC)라디오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에서 ‘더 클래식’ 코너를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서아름의 해설을 통해 작곡가 슈베르트의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신청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21일까지 2023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 ‘대면_대면 2023’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2023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 ‘대면_대면 2023’은 울산시립미술관의 지역 기반 신진작가의 시각예술 담론 심화와 창작, 매개, 향유의 순환구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 경주, 포항 출신 또는 거주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주민등록상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6월 17일 동시대 현대미술 전문가 5인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1대1 대면 지도(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작가에게는 6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 공동체' 참여 기회 제공과 함께 2023 신진작가 공모 자료집 발간을 통해 미술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울산광역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노인복지관 주최로 5월 8일 오후 2시 30분 문수체육관에서 김두겸 시장, 울산시 거주 어르신, 효행 수상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유공자표창 등),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공로자 5명, 경로효친공로자 12명 및 1개 단체에 울산시장 표창(효행상, 경로효친상)이 수여된다. 효행상은 편찮은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고, 경로당 어르신 목욕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효문화 실천에 솔선수범을 보인 김성남 씨(울산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 부장)와 밀양에서 울산 울주군 청량읍으로 시집와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신 박정숙 씨(대한노인회울주군지회 회원) 등 5명이 받는다. 경로효친상은 우리 전통미풍 양식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목욕, 경로식당 무료급식,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순회 씨(중구 반구1동 새마을부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개막행사(해병대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5월 19일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별 공연,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봄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특별공연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소년,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주말(20일~21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숲속 공연(콘서트)과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꼬마버블열차,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 연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17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가족축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2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가치 확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하하하’(하나뿐인 부산, 하나로 모여, 하나 되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모든 가족을 포용, 사회와 가족이 함께 돌봄, 차별 없이 누구나 평등’의 가족가치를 담은 36가지의 가족체험 ▲ 가족가치퀴즈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가족대회 ▲ 공연(부산K-타이거즈, 버닝소다)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단인 ‘하하하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응원글 남기기, 부산가족축제 소문내기 등의 이벤트를 지원하도록 했다. 부산가족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면행사 외에도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종전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그간 제한을 두었던 참석인원을 700여 명으로 확대하고, 부산시 인터넷방송인 바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효행 실천 영상 송출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 모시며 이웃 어르신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5명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6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4.11.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기 및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강릉 방문의 달'을 지정 운영하여 조기 일상 회복뿐 아니라 새로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 기간동안 관광객 집중 유치를 목표로 강릉 방문을 적극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각종 행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12일 오후 5시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식에 맞춰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유관 기관,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여 강릉 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릉으로 오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지역의 경기회복을 바라는 강릉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전 국민에 전달하고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강릉역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관광객 친절맞이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강릉 방문의 달' 기간 동안 축제, 공연, 전시, 국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관광객 맞이를 빈틈없이 준비한다. 세계인의 축제 강릉단오제는 6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4~16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과 자치활동 등을 진행하는 ‘펀 펀(Fun fun) 충전캠프’ 희망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치유캠프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기숙형 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즐거운 대안 활동과 개인 상담, 집단상담, 멘토와의 만남, 동아리 활동,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사후 모임 실시, 8주간의 유선 사후 관리 서비스,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며,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 코드 인식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는 1인 10만 원(단,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무료)이며 출결의 경우 학교장 승인에 따라 출석 인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