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4개 도시에서 우리 역사가 만든 음악의 최고 정수를 선보인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 이하 문화원)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이하 국악원)과 공동으로 9.12일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 공식 초청 4개 도시에서 종묘제례악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유럽대륙과 북남미 대륙에서 최초의 초청 공연으로 종묘제례악 전장 공연 현지 유력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정식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 이번 공연은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 기념행사로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종묘제례악 전장 공연이 유럽대륙과 북남미 대륙에서 현지 유력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정식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 전통 공연 역사상 최초이며. 이는 우리 한류가 현지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자리잡고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유럽 특히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이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독일 주요 페스티발(무직페스트 베를린, 무지카 비바 음악축제) 및 공연장(엘프 필하모니, 쾰른 필하모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주)가야건장(대표이사 오승철, 이하 오 대표)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6까지 국회 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제6회 소비자평가데이터 기반 생산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및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실내인테리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의원실,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창경포럼),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키키스타방송을 비롯한 소비자관련 연대 민간 협단체들이 공동 주관했다. 인천 미추홀구 을 4선 의원인 윤상현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고 아나운서 안영화, 김세아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상현 대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창경포럼 이승목 이사장은 "‘무디스’와 같은 세계적인 평가기구를 목표로 시장 건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승진 총괄조직위원장(경북대 교수)의 내외빈 소개 이후 ▲윤상현 (4선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정경희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방송일시 : 2022년 9월 7일 (수) 오전 11시, EBS FM 평범한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여행이 쉽지않을 때, 음악 여행은 어떨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들으면서 오스트리아 빈을 떠올려도 좋고, 헨델의 ‘수상 음악’을 들으며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느껴도 좋다. 클래식에 대해 잘 몰라서 이 모든 게 쉽지않게 느껴진다면 친절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 EBS-FM<정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을 추천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11시 클래식>은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탁계석 회장의 40년 인생을 들려준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을 초청해서 음악과 인생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9월 7일 수요일에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인 탁계석이 출연한다. 40여년을 몸담아온 클래식음악 현장에서 느낀 자신만의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탁계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인은 어디를 가도 한국인이다. 강한 뿌리의식과 생존력으로 삶의 터전을 구축한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에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험을 이식(移植)하여 유일하게 '포트무디(Port Moogy)' 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하는 이가 있다. 박혜정 지휘자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단 1번지인 박용준 지휘자와의 창단 인연이 꽃을 피운 것이다. 그가 내한하여 향후 K클래식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동참키로 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기쁜일이다. 동시에 그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의 얼과 정신 문화를 알게하면서 효(孝) 등의 고유정신을 살려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K클래식 밴쿠버 지회장으로서 적임자로 보아 선정한 것이다. (2022년 9월 4일 분당의 한 카페에서) 위 촉 장 소속: 박혜정단장 음악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청소년 문화에 매우 소중한 작업이자 지역 문화토양을 가꾸는 일입니다.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은 밴쿠버를 중심으로 단원 상호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교민사회에까지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한층 돋보입니다. 이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바탕으로 창작 작품과 아티스트를 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내용: 아쿠아 콘서트. K-classic을 그리다, 날마다 소풍, 선비, 신화의 꿈 .화가의 방 (소주제들) 장소 : 양평복합문화공간 카포레 기간 : 10월 3일~31일 오프닝 : 10월 3일 (월) 오후4시 작가와의 만남 : 10월 22일(토) 오후2시 이벤트 모두 6회 (일정은 별도 자료 참조) 초창기 30대 부터 천호 대작 선비, K-classic , 디지털 아트 까지 화가로 40년을 살아온 화가 모지선의 대규모 회고전이 청명한 가을 양평의 카포레에서 10월 한 달간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초창기 30대의 작품부터 근래의 근작까지, 소품부터 1000호까지 대형 작품에, 디지털 아트까지 50점의 엄선된 작품들이,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1층 대전시실에는 천호대작인 ‘선비’ 시리즈 와 ‘K-classic 을 그리다’ nude-변주곡 등 한국식 포타블 병풍대작들이 선보인다. 천호의 그림이 전시되기는 일반전시장크기와 규모로 선보이기 쉽지않은 작품으로 양평카포레라는 큰 전시장의 만남으로 선 보이게 된다. 늘 새로운 시도를 구상하는 모지선작가가 이번 처음 시도하는 , LED 패널을 이용한 누드와 음악연주 스케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영민 취재기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삼우리옷 매장을 방문했을 때 한국전통의 한옥 문살과 소품으로 고즈넉한 분위기가 반겨주었다. 한삼우리옷의 박재철대표는 한복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유년시절에 유난히 한복을 즐겨입었다고 한다. 이후 한복에 관심이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복전문가의 길을 걷게 되면서 지금의 한삼우리옷을 29년간 이끌고 있다. 한삼우리옷은 고증된 전통한복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우리 옷의 명가 입니다. 한삼(汗衫)이라는 의미는 궁중무용을 할 때 무동이나 여기가 손목에 착용하는 긴 소매를 말한다고 한다. 크게 백한삼과 홍한삼으로 나뉘는데 백한삼은 백성을 의미하며 홍한삼은 궁중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삼우리옷은 전통 예복에서 예의를 표현하는 '한삼' 의 뜻 의미처럼, 한복에 예를 담아내고자 박재철대표는 항상 지속적인 노력과 디자인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기모노’는 우리가 상상하는 가격보다 더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비단 결혼식뿐만 아니라 성인식이나 행사 때마다 자주 입는 특별한 전통복장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웨딩시장이 열악해지면서 맞춤한복보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클래식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 [오페라 버스킹 1000회 특집 공연]은 공연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달려온 거성(거리의 성악가) 노희섭의 특집무대로 오는 9월 24일(토) 오후 5시, 서초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가대표 왈츠 선수단의 콜라보 무대로 진행된다. 클래식 문화공연, 사각지대의 경계를 허물다 클래식 거리공연 1000회를 개최하는 (사)인씨엠예술단은 2006년 출범한 비영리 전문예술법인으로,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통한 대중화 프로젝트인 ‘러브인씨엠’ 무료 클래식 공연 및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어 클래식의 문턱을 없애고, 클래식에 소외된 일반인이 클래식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러브인씨엠 거리공연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클래식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는 사람들, 즉 비싼 입장료를 낼 수 없는 사람, 엄마 품에 안긴 아기, 아직 어린 유치원생, 특수시설이 필요한 노약자나 장애인 등 그 누구라도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또 다양한 콜라보로 참여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무대에 선 작곡가와 연주가들 제38회 작곡발표회를 개최하며 인사말 한국국민악회 제38회 작곡발표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민악회는 1980년에 김형주 회장의 주도 아래 창립되었고, 오늘 38회 작곡발표회에 이르 기까지 약 300편의 장작곡을 세상에 선보이며 발전해 온 42년 전통의 작곡가들 모임입니다. 오늘도 12명이 원로, 중진 작곡가들의 작품이 초연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우리 남북한 가락을 으로 만든 성악곡과 피아노곡, 그리고 바이올린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요는 인간의 가장 순수한 노래의 영역입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노래가 생겨났고, 그 노래는 집단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민요가 되었습니다. 민요는 한 민족의 결속을 다지고 한인 공동체임을 확인시키는 문화적 양식입니다. 우리 민족혼 하나의 민족. 하나의 문화, 하나의 언어로 반만년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남북으로 갈 라져서 어언 7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남북이 정치 체제가 다르고, 경제적인 격차가 벌어지고, 사상과 이념이 대치된 상태에서 언어마저 이질적이 되어가고 있습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2년 아트림과 아트앤컬쳐 코퍼레이션이 현실판 우영우라 불리는 장애인 예술가들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자폐성 장애를 가졌지만 실력만은 누구보다 뛰어난 변호사가 자기 세상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상 밖의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브라운관 밖 현실에선 여전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며, 드라마 속의 우영우 변호사처럼 장애인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일 또한 쉽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재능을 갈고 닦아온 장애인 예술가들이 하나로 뭉쳐서 크로스오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이란 매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더불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대중들에게 알려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 되었다. 아트림의 김경희 대표는 코로나 이전 지역 주민들의 사랑 속에 10년간 지속되었던 신중동역사의 전시회를 회상했다. “출퇴근 길에 우연히 마주하는 전시회를 보고 시민들이 도전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고백을 듣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문명의 폐허 속 존재에 대한 사유를 남은 녹백, 시인 최승호의 "마지막 눈사람"을 원작으로 한 작곡가 최우정의 합창음악극 마지막 눈사람 Classic The Last Snowman Cone 4 <마지막 눈사람>은 작곡가 최우정이 시인 최승호의 작품 "마지막 눈사람"을 기반으로 작곡한 합창음악극이다. 원작은 빙하기 지구에 홀로 남은 눈사람의 독백을 통해 문명의 폐허 위에 서 있는 한 존재의 절망감과 고독 그리고 허무를 다룬다. 그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해 온 작곡가 최우정이 국립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는 초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영상 및 무대 연출과 배우 김희원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한층 더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