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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초, ‘소리빛 오케스트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가져

NOW N NEW 지금 다시 하나되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최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NOW N NEW’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과 본교 교직원, 단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에 걸쳐 12곡이 연주됐다.


연주회 1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5번, 고장난 시계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2부는 걱정말아요 그대, 지금 다시 하나되어 등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곡이 이어졌다.


석적초등학교 조미연 교장은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연주회가 취소되고 단원 수가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에도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며 “단원들의 혼신을 다한 연주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