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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로 창작의 가치와 힘을 사회 동력으로 삼는다
얼떨결에, 황급히, 번갯불에 콩볶듯이, 숨 막히게,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기금 신청을 해서 공연을 그래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협조해 주신 작곡가님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로서 이제 정산을 마쳤고, 그래서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제 2탄 변주곡을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우선 작곡가님들의 곡 중에서 대중성이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현악 4중주 범위 안으로, 솔로, 이중주, 트리오, 콰르텟 작품(성악곡 포함)을 골라 5곡을 동영상이나 음원 URL을 찍어주십시오. 10분의 대표 작곡가의 작품을 재구성하고 ,상품성있게 맞게 만들어 지속적으로 청중과 만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작품을 잘 연주할 수 있는 연주가들을 2~ 3 명 추천 바랍니다. 우선 당장은 저작권료를 바로 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라고, 수익 창출이 된다면 곡의 사용에 따라 개별 적립의 방법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마음과 생각을 정직하게 가지고
실로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누구도 창작 상품화에 한 발짝도 나선 적이 없기에,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청중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마치 에베레스트 암벽만큼이나 어려운, 목숨을 건(?) 도전과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은 고난이도의 창작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작곡가님도 한 발 양보, 청중도 한 발 양보해서 친근하게 접근하면서 청중의 귀를 단계적 업그레이드로 가는 과정을 밟고자 합니다.
공연장은 양재동의 에제르홀(50석), 푸르지오트홀(280석), 양평 K클래식 공간(30~40석)을 병행해 쓰면서 무엇보다 마스터피스와 작곡가님들에 대한 홍보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제출: 1. 곡의 동영상 url을 카톡으로 찍어 주시고, 악보를 메일로 보내주십시요.
2. 연주자의 동의를 받아 핸드폰을 주십시요.
3. 각 곡이 도착하면 저작권 사용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4. 제출기한: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