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2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4년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열고 관광사업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고 강원일보사, 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화 관광 전략과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박희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인재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윤혜진 경기대 교수, 황영주 여행의행복 대표,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하동원 한국융합관광연구소장, 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안과 횡성호수 관광개발을 두고 토론을 벌인다.
발제와 토론에 앞서는 지난 10월‘횡성군 관광 매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공모전 수상팀인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인하공업전문대 관광경영학과 대학생팀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재성 대표는 “이번 포럼은 횡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워케이션과 미식관광, 호수 관광 개발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