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풍부한 음색과 독보적인 연주로 각광받는 트럼페터 김대욱의 독주회가 오는 12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탁월한 기량과 노련한 연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트럼페터 김대욱은 매년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트럼펫이라는 악기의 전문성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에서는 ‘미국 작곡가의 트럼펫 음악 시리즈Ⅱ’라는 부제와 함께 <조셉 투린-Two Portraits for Flügelhorn(Trumpet) and Piano>, <피셔 툴-Three Bagatelles for Trumpet and Piano>, <허버트 클라크-The Maid of the Mist for Cornet and Piano> 등 다양한 미국 작곡가의 트럼펫 작품들을 피아니스트 유초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자로서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 교수와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 덕원예고, 선화예고 강사를 역임한 트럼페터 김대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관악 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20,000원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