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민원 접점부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교육 ‘친절 월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대중가요 속 가사의 내용을 친절 강의로 연결해 공감대 형성과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팝페라 공연과 강의가 어우러진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특이민원 대응전략 등 최근 발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의 강의와 함께 ‘LET IT GO’ 등 다수의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교육 효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이번 감성 교육을 통해 업무와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고충·특이민원을 신속·친절하게 처리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민원 응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