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 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13
전화
보이나요?
타오르는 붉은 마음
들리나요?
떨리는 목소리
느껴지나요?
두근거리는 심장
뜨거운 눈물
간절한 내 마음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이 원하신다면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