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10월 18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동아리 등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존’과 7개 단체의 공연·전시·기획이 어우러지는 ‘기획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시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메이커스페이스, 자원순환 체험, 신중년 공동체 활동 등 총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획존’에서는 평생학습꽃 『K-Culture, 세계로 피다』의 의미에 맞게 세계지도 매트 위에 설치된 대형 나무에 시민들이 자신의 꿈을 적어 매다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마련됐으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느티나무 시화전’이 전시되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K-POP 데몬헌터스’공연과 버블쇼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제12회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 ·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청년지원센터,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부스와 8대의 먹거리 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청년 동아리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청춘 버스킹’,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저녁 6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과 초청 가수 HYNN(박혜원), 엔젤노이즈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청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5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재)구리문화재단 및 ㈜아츠온과 함께 창작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를 공동 제작하여 선보인다.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는 이호섭·정의송 작곡가의 명곡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극으로, 가드닝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흙과 식물, 꽃의 향과 노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극작으로 알려진 한아름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가수이자 배우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문희경이 주연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함께 차차차〉, 〈찰랑찰랑〉, 〈십분내로〉, 〈흙이 되어〉, 〈어부바〉 등 익숙한 멜로디가 극 중 인물의 감정과 맞물려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입장권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65세 이상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유료 회원 예매는 10월 16일(목)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 왕징면은 최근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앞 스무스장거리에서 ‘2025 왕징 스무스장거리 노래자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화이트교 서쪽 너머 느룹나무(스무스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곳에서 3일, 8일마다 장터가 열린다고 하여 스무스장거리라고 불리던 왕징면사무소 앞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되새기고 흥겨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빗속에서도 왕징면 주민과 귀성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끊이지 않는 웃음과 박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노래자랑에 앞서 열린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은 힘찬 북소리로 서막을 열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진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고,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황길례 왕징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4개리 마을회와 면사무소 직원들, 특히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부녀회 등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통적인 행사인 우리마을 잔치가 더 크고 화려하게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7회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축제를 맞아 대규모 국화정원을 선보인다. 5ha 규모의 축제장에는 작품국·분재국·입체조형물을 비롯해 숲속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되며, 총 1,000점의 국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숲속정원, 국화정원, 새로 조성된 억새정원, 구석기정원 등 연천의 지역성과 스토리를 담은 공간을 통해 가을 관광 성수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연천에서 생산한 쌀, 곡물,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화축제 기간 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율무축제에서는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시식·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선사유적과 어우러진 국화정원을 통해 연천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친구·연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일 제15회 면민의 날을 기념해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청평면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봉사단체에서 질서유지와 음식준비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더욱 빛났다.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청평이 어려울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준 주민과 단체의 헌신이 이 지역을 지탱해왔다”며 “청평이 가평의 관문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비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준 면민과 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전했고, 이일규 청평면체육회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백정애, 안방환 △군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청평도서관에서 ‘2025년 정기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인아 책방’ 대표로 잘 알려진 최인아 작가를 초청해 ‘책을 읽으면 질문을 만난다’를 주제로 열린다. 최인아 대표는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으로, 현재는 ‘최인아 책방’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 그리고 생각이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광고계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에서 ‘책방지기’로 변신한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단순한 독서의 습관을 넘어 ‘질문하는 독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대표 저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중심으로, 타인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나만의 질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