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사)한국작곡가협회 주최로 2021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V’이 오는 11월 24일(수)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협회의 30여개 산하단체들에 의해 추천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한국 창작 음악의 현 위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다. 양민석, 박선영, 김민지, 정종열, 이윤석, 김달성의 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 연주될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곡제전 세미나(연사: 손민경, 박선영)’도 마련된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중 하나인 Voice of Kocoas (https://www.youtube.com/VoiceofKocoas)를 통해 연주회 직전 공개될 예정이다. 틱계석 K-Classic 회장은 '좋은 작품들이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발표되고 지구촌 여러 곳에서 우리의 수준 높은 현대음악을 보여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각 창작자들이 가지고 있는 해외의 인적 연결망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순수음악 작곡가와 단체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1954년에
K-Classic News GS,Tak | Please review the concert of the choral epic 'Hunminjeongeum' [국립합창단 네이버TV] tv.naver.com/nck Anyone from the global music-loving music family, including the K-Classic 100 honorary directors, can participate. We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leave a very short message on Facebook, KakaoTalk, or Whats. You can enjoy it in the concert hall as well as on Naver TV. This document is intended to develop into a character that the world can communicate with while remembering Hangeul Day in cooperation with King Sejong Institutes and Cultural Centers abroad, centering on the g
K-Classic News GS,Tak | '탁계석 대본 칸타타' 의 마지막입니다. 10월 12일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의 초연이 이뤄집니다. 그간 2011년 칸타타 한강(임준희), 2012년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2018년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2019년 코리아 판타지(오병희), 태돟(우효원), 2020 년 동방의 빛(오병희), 2021년 훈민정음(오병희). 2018년 광야의 노래(오병희), 2020년 나의 나라 (우효원), 휘날레 가사를 만드는 등의 작업이었습니다. '칸타타'라는 다소 생소했던 장르의 부활을 통해 K- 합창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 이제 또 다른 창작 세계를 향해 여정을 떠나려 합니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네이버 tv로 실황 중계되는 만큼 지방에 계신분들, K-클래식 100인 명예감독들, 해외에서도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지구촌과 인류에게 새로운 문명의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현재 1만 3천명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대기중이라고 하니 머지않아 영어에 버금하는 세계 공용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 작품이 이같은 흐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K-Classic News GS,Tak | https://tv.naver.com/nck 위대한 문화유산인 ‘훈민정음’이 합창 서사시로 초연을 합니다. 이번 국립합창단 공연은 네이버 TV를 통해 전 세계가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정성의 공유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며, 우리 한글을 배우고 있는 세계 시민의 자긍심이자 기쁨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동시에 K-Classic 조직위원회 100인의 명예감독들도 함께 할 것입니다. ‘Hunminjeongeum’, a great cultural heritage, will premiere as a choral epic. This national choir performance can be watched all over the world through Naver TV. I am sure that sharing a small amount of sincerity is the love of our country and will bring pride and joy to the citizens of the world who are learning Korean. At the same time, 100 honorary directors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코로나 시기에도 감동적인 연주와 파격적인 자선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0월 15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레퀴엠 from <더 퀸 심포니> :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로 돌아온다. 사회와 역사의 아픔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자선 음악회로 기획하고 있다. 정기연주회를 위해 지휘자, 솔리스트를 비롯한 모든 오케스트라 단원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창단 1년 만에 1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찾아주었고, 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되찾아주었으며, 갓난 아기에게 새로운 심장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에서 처음 연주되는 ‘The Queen Symphony’를 포함해 국내에서 듣기 힘든 명곡들을 올려 이목을 끈다. 우리나라 최고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참 프로젝트 합창단까지 뜻을 함께하여 의기투합했다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국내 초연하는 ‘The Queen Symphony’는 작곡가 톨가 카쉬프가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멜로디들을 바탕으로 작곡한 클래식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이진영 귀국 독창회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이진영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 Diploma 취득과 Biennio 및 Politecnico Internazionale “Scientia et Ars” 전문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내실을 쌓아나갔다. 일찍이 Città di Crotone 국제콩쿨에서 1위, 2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 그녀는 Leopoldo Mugnone 국제콩쿨 3위, Lions Clubs 국제콩쿨 3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차례 입,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우수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나영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헨델의 <Where’er you Walk>를 시작으로 벨리니의 <Sei Ariette da camera>, 비제의 <Je dis que rien ne m’épouvante>, 라흐마니노프 <6 Romances>, 김효근의 <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오는 10월 10일 멕시코 시티에서 4시간 거리의 하라파에 있는 로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요일 오후 4시, 산호세 성당에서 객원 지휘를 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번과 밀양 아리랑 (김희조),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김희조 밀양 아리랑 연주 또한 10월 14일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30분 거리의 틀란데판틀라 시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멕시코 문화원 홀에서 밀양아리랑 (김희조), 슈베르트 로자몬데 서곡, 그리고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쥬피터 를 공연한다. 또한 15일에는 젊은 지휘자들을 위한 지휘마스터 클래스를 가르칠 계획이며, 17일에는 틀란데판틀라 시립 심포니 밴드와 틀란데판틀라 산타 마리아 박물관에서 오후 12시 30분에 공연을 갖는다 . 박종휘 지휘자는 현재 아순시온 국립대학교 교수 , 파라과이 국립교향악단 및 미국 LA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 K-classic 조직위원회 총예술 감독, 세계지휘자협회 사무총장 , 파라과이 과라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및 미국 WMU 지휘 콩쿨 심사위원및 지도 교수로 있다. K-클래식 100인 명예지휘자 위촉의 산파 역할을 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유엔젤 보이스 (손예빈,신성현,정동인,김정규) 파바로티,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쓰리 테너’는 잘 알죠. 그렇다면 ‘쓰리 쾌남’을 아시나요? 민초들의 눈물을 씻어준 미완(未完)의 역사 영웅들, 바람의 아들 홍길동, 봉이 김선달, 의적 임꺽정이죠. 제도권 밖에서 백성을 괴롭히는 부패 권력과 맞선 시대의 인물들. 그래서 민초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았죠. 이들은 오늘에 빗대어 풍자하면서 웃음을 잃은 코로나 19에 희망을 주고자 했죠, 그러나 이 작품은 5년 전에 작사가 된 것이어서 사실상 코로나와는 무관하게 만들어졌어요, 그러다가 리움 쳄버 오케스트라가 김은혜 작곡가에게 유엔젤보이스 중창단이 부를 오늘의 희생과 봉사 최일선에 선 의료진, 소방대원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자 했고, 그 타이틀을 ‘작은 영웅의 노래’라 붙였는데, 곡을 만들다 보니까 이전에 탁계석 대본가로부터 받은 ‘쓰리 쾌남’이 떠올라 단숨에 썼다고 해요. 필자는 이 역사 영웅들을 떠 올리면서 아무리 세상이 흐르고 흘러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도, 사람 사는 모습 변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권력의 형태, 부패와 탐욕, 그래서 민초들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김창환 작곡 상춘가절 주독 한국대사관 본분관이 주최하는 제6회 한국주간 “Abent mit Musik & Tanz”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공연단이 초청되어 9월 23일 독일 Flora Koln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2015년 본에서 시작된 한국주간 행사는 그간 본, 뒤셀도르프, 쾰른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과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한국주간이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올해 본과 쾰른에서 개최되어 한국전통예술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 김현섭 (작곡가, 피아니스트) 이날 허승재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총영사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와의 조화를 통해 한국 현대 창작음악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한국 전통성악과 춤이 어우러져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한국의 전통미를 선사할 것이다.”라 전했고 랄프 하이넨 (Ralf Heinen) 쾰른 시장님도 축사를 통해 공연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이날 공연장인 Flora Koln 은 1846년도부터 지금까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었으며, 동화에서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라는 뜻으로 바로크시대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창단 이후 16년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들과 함께 오페라 '디도&에네아스'(Purcell), ‘리날도’(Handel), ‘오를란도 핀토 파쵸’(Vivaldi), ‘B단조 미사’,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Bach),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Monteverdi), ‘천지창조’(Haydn),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Mozart) 등 수십 편의 바로크와 고전 시대 대표작들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소개하여 호평을 받으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과의 협연과 정기연주 '바로크 음악 이야기 I~XVI' 시리즈로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