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2020년 보물로 승격된 단성향교 명륜당과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청향교에서 전통 유교 의례인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석전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올리는 유교 의식으로 모든 제례의 전범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의미에서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로 ‘석전대제(釋奠大祭)’라 불린다. 산청향교에서는 성흥택 산청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은 오홍택 유림, 종헌관은 김석문 유림이 맡아 헌작을 진행했다. 단성향교에서는 심동섭 유림이 초헌관을, 이성기 유림과 권유현 산청학연구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의식을 봉행했다. 향교 관계자는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전통 의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유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향교와 단성향교는 해마다 춘·추 석전대제를 비롯해 기로연, 향교문화 계승 교육, 국가유산 활용사업
K-Classic News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5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대학교(아성아카데미),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격파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겨루기 ▲4월 2일부터 5일까지 품새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3,500여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3월 28일과 4월 2일 오후 4시 태백 문화광장에서 ‘백호의 기상’을 주제로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송판 격파 체험과 태권도 기본 동작 배우기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 태권도 단과대학을 보유한 신한대학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응봉산에서 ‘2026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이자 조망명소로 손꼽힌다. 매년 봄이면 산 전체가 개나리꽃으로 가득 차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개나리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 문화 공연 ▲ 가족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 체험 프로그램 및 개나리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첫날인 27일에는 금관악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포토존, 개나리 아치 등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합창 공연에 이어 3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구는 3월 25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에서 ‘2026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상생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상생 사봄마켓’은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봄마켓’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반짝마켓’이 협업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7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안적 소비를 제안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가치, 만나봄’에선 선순환 경제를 위한 ‘가치소비’ 및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의 ‘가치상생’을 강조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이 제품 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를 4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구민들이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와 동네 공원 등 생활권 곳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클래식과 전통예술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 운영된다. 공연 일정은 ▲4월 5일 하계동 청솔아파트 707동 옆 주차장 ▲4월 11일 월계동 그랑빌아파트 중앙광장, ▲4월 12일 상계동 주공9단지 914동 앞 놀이터, ▲4월 19일 중계동 불암산 힐링타운, ▲5월 2일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잔디광장, ▲5월 3일 상계동 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옆 작은 운동장이다.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고령군 대가야수목원이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 시즌 프로그램 '블링블링 플라워링'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수목원에 조성된‘대가야 빛의 숲’의 화려한 조명에 더해 봄꽃 테마 연출과 수목원의 자연 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4월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같은 날 개막하는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 수목원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목원 전역에는 봄꽃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며, 빈백에 누워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 스팟’과 함께 주말에는 입구와 폭포계단을 중심으로 버블로드가 펼쳐져 아이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동안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는 패브릭 소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LED 비행기나 미니 사초롱 만들기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저녁에는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봄빛 버
K-Classic News 기자 | 고령군은 오는 ‘2026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에 앞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월 24일 화요일에 간부공무원 및 축제 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임시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 등의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청결 상태, 행사장 주변 환경 및 안전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밤의 대가야’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대가야빛의숲’ 및 ‘대가야음악분수대’ 등의 야간 경관 장소 주변의 사고 방지를 위해 면밀히 확인하며 미비사항 등을 살폈다. 고령군은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 프로그램의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고령군이 가진 역사적 가치에 야간의 낭만을 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월 27일(금)부터 3월 29일(일)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24일 의령읍 서동리에 위치한 의령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7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의령향교(전교 남기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제에는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를 주관하는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오민자 의령군의회 부의장이, 종헌관은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이 각각 맡아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 제례는 유교 전통 예법에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향을 피우며 제수(예물)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대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가 차례로 진행됐고,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제향에 쓴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례, 마지막으로 축문을 불태우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 유교의 제례 의식을 성대하게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교 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옛 성현을 추모하고 그 학덕을 기리기 위해 삼국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전》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전시는 부산은 물론 경남, 경북,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문 도슨트가 들려주는 작품 배경과 예술적 의미 설명이 큰 인기를 끌며, 명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전시 흥행에 따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전시기획사 ㈜에이치팀이 ‘동구 끼리라면’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 끼리라면’은 부산 최초의 공공 무인 라면카페로, ‘라면’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고립된 이웃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소통 공간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치팀 황인성 대표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확산에 기
K-Classic News 기자 | 정선의 척박한 바위틈에서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동강할미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스무 번째 봄 기지개를 켠다.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희)(이하 위원회라 한다.)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선읍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제20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이하 군이라고 한다.)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스무 해의 봄, 함께한 생명의 축제’라는 주제 아래, 성년(成年)을 맞이한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3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동강할미꽃마을 신규 브랜딩 선포식”이다. 군은 그간 진행해온 동강할미꽃마을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구축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며, 향후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강할미꽃을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주인공이자 정선군 명예군민인 故 김정명 작가를 추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