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보은군은 4일 보은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열린‘2025년 보은군 미니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현장 채용 면접과 시설별 상세 구인 정보는 물론,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안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요양보호시설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헤 채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채용관(현장 면접 등 채용 절차 진행) △행사지원관 (이력서 컨설팅 제공)이 운영됐으며 구직자들은 실제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이력서 첨삭과 취업 상담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구직자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채용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은 2일 군청에서 공직자 청렴실천운동으로 ‘내가 먼저, 우리가 함께 캠페인’을 열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출근길인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줬고, 공직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 쪽지를 게시판에 붙이는 등으로 실천의지를 다졌다. 영암군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등으로 전 직원이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청렴실천의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작은 실천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암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이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두레함께데이’ 행사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개소가 참여하여 영암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국 여행업계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첫 관광두레 B2B 행사로, 주민사업체 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등 총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 설명회, 식음*기념품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영암군에서는 예담은규방문화원(천연염색 체험 및 월출소반 미식상품), 우리술과힐링(전통주 체험 및 주안상), ㈜고영(구림마을 한복체험 및 차예절)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영암을 대표하는 체험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사 및 OTA 등 28개 여행업체와 사전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암군이 추진 중인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영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에게 회차별 최대
K-Classic News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K-Classic News 기자 |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n
K-Classic News 기자 |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K-Classic News 기자 |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K-Classic News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제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 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연임하며 기획됐다. 본전시에는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용, 정승, 정재범, 홍범, 홍준호, Studio 1750(팀명) 등 총 17팀(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광장에서 펼쳐지는 본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크문화관 실내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특별전’이 열린다.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이 전시는, 올해도 예술의 새로운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을 따라 흐르는 나주인의 정신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누정문화 탐방을 마쳤다. 나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나주의 인문·자연환경으로부터 형성되어 조상들의 정신문화 고갱이가 깃들어 있는 누정문화를 조명하고 나주의 귀한 문화유산인 누정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정서적·문화적 공감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동질감과 애착심을 형성하고 지역민들의 정신적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의 열 번째 순서로 진행된 현장 탐방은 ‘나주지역의 누정문화’를 실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김대현 교수(전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나천수 박사(나주목 향토연구회 회장)의 해설과 함께 나주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영산강 주변의 8개 누정을 답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시민들이 나주 역사·문화의 타임캡슐로 남아있는 누정에 깃들어 있는 나주인들의 정신문화와 그 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여 나주의 전통과 유산을 보존하며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은‘부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나도 문화예술 교육전문가(이하 나.도.전'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예술교육 준전문가로 양성하고, 예술인이 새로운 프로그램과 교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안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강사 규모를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성을 반영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아카데미 운영, 참여자 간 팀 구성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예술주간 발표로 이어지는 단계적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 아카데미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9월 19일 16시부터 18시까지 부안군문화재단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지역주민 및 예술가가 주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아카데미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