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현장에서 30년 간 기자 역할과 잡지 발행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섭 리뷰 발행인이 한국예술비평가협회의 정회원 자격을 받았다. 12월 3일 오전 11시 양재동의 한 공간에서 위촉장을 받은 그는 비평가로서의 명예에 합당한 평론 활동을 통해 오늘의 문화환경 개선과 아티스트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촉장 전문> 귀하는 예술계 문화 기자로서, 언론 매체 발행인으로서, 왕성한 글쓰기와 현장 분석 기사, 문화 정책, 다양한 인물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깊은 식견과 노하우를 축적해 오셨습니다. 이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비평가로서의 자격을 득하여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2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조직 강화에 돌입한 K클래식이 대외협력단장에 이동혁씨를 임명했다. (12월 3일 오전 11시, 양재동 오페라빈에서 임명장) 신임 이동혁 단장은 " 조직과 행정의 순발력을 통해 실행 목표를 정확하게 하고, 착실한 성장을 통해 K 클래식이 변화의 시대 지구촌 문화 픔렛품으로 내수시장뿐만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 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기회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임명장 전문> "격조(格調)와 가치(價値)의 삶을 지향하는 예술관을 가진 귀하를 우리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의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들어 가는 K클래식 동반자로서 함께 동행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독창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문화의 성숙은 물론 문화의 글로벌 수출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며 임명장을 드립니다."
K-Classic News | 2021년 11월 16일 독일 할레 (Halle) 울리히 교회에서 (Konzerthalle Ulrichskirche) 한국 전통문화행사 한글의 자음 중 열네 번째 글자인 히읗. 웃음을 연상하는 ㅎㅎ, 독일 할레 (Halle) 도시에 히읗 네 개가 모였다. 헨델-할레-한국-한식 (ㅎㅎㅎㅎ) 입니다. 2021년 11월 16일 구 동독 도시 할레에서 한국 전통문화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 전통 및 현대 문화예술을 독일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주 독일 한국 문화원은 독일 통일 31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행사를 할레에서 주관했다. 이번 문화 행사의 모토는 „평화 통일을 바라본다 (Ersehnte friedliche Widervereinigung)“였다. 독일 할레 (Halle)는 적어도 음악도에게는 그리 낯선 도시가 아니다. 바흐, 멘델스존, 슈만의 흔적을 따라 라이프치히를 방문한다면 그곳에서 지하철로 20분 소요되는 마틴 루터와 헨델의 도시를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영국인에게 추앙받고 영국 국왕마저 감동시킨 작곡가 헨델은 독일인이다. 그는 1685년 독일 할레 시에서 태어났다. 1339년 건축 초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24일 오후 3시,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이 열리는 바닷가.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 아트섬 포로젝트에 대화의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탁계석회장, 엄성운 대표, 오형석 기자, 부혜숙 무용지부장, 원종섭 영문과교수)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뉴(new) 르네상스의 발원을 제주에서 부터 그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원대하고도 새로운 문명의 판타지를 그려 보자는 참석자들. 원종섭 시인( 제주영문과 교수)는 '세상의 위대한 생각들을 모아봅시다'라고 했고, 오형석 시사매거진 기자는 요소 요소에 흩어져 있는 핵심 역량의 사람들을 집중하는데 메타버스 형 기자가 되어 전방위의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로 뛰는 새로운 기자상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문화 복합공간을 경영하는 월정에비뉴 엄성운대표는 '융합의 시대에 장르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면서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콘텐츠를 확보한다면 제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을 것'이라며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제주가 새로운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된 것은 기쁨이라고 말했다. 부혜숙 한국무용협회 제주 지부장은 '제주의 토속성이 세계 춤으로 승화하고, 많은 무용인들의 예술적 에너지가 하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2030 청년예술가 일자리 포럼’이 11.25(목)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술인연대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국회교육문화포럼(대표 최강욱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참가자(예술인연대 16명 외)는 국회의 공동주최 참여 의원실 – 안민석, 김승원, 유정주, 이병훈, 이상헌, 전용기, 김의겸, 우상호, (강민정, 이상민)이다. 문체부 예술정책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태림 위원. ▸예술인연대 청년위원회(6): 조화영(청년위원장, 성악가), 이승희(서울시립대 재학) 김창영(경희대학원 재학), 임향하(바이올린), 심지연(성악가) 최현락(학술처 연구원, 작곡가) ▸예술인연대(4) : 권용만(대표), 박준석(고문), 한진만(사무국장), 심형진(기획국장) ▸한국음대교수협의회(2) : 전기홍 회장(서울시립대 교수), 양은영 교수(포스텍, 예술인연대 학술처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1) : 이범헌 회장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이 참여한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화장품 사업 뿐 아니라 루시마마(RUSIMAMA)라는 브랜드를 세계화 하려는 스타트업 기업 여성기업가가 있어 지난 11일(목) 성남시 골프클럽회관에 자리잡은 (주)이하리(대표이사 이하리) 본사를 방문했다. 기 자 : "루시마마"라는 이름이 독특하면서 뇌리에 꽂히는 듯합니다. 어떻게 해서 만들게 되었는지? 이 대표 : 오래 전 동남아 여행 중 친구들이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지만 가끔 자신과 맞지 않는 화장품 제품이 있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게 말을 했었죠 ~ "하리야, 네가 대신해서 모든 세계인들이 함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어 줘 ~" 그래서 다짐했어요. 과거에 비해 현재 환경이 많이 나빠지고 오존이 파괴되고있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피부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로 인해 피부와 아주 밀첩해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피부질환 등... 피부염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시대의 화장품을 과감하게 벗어 버리고 요즘 NZ시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 하나로 루시마마 (RUSIMAMAN.24)를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기 자 : 앞으로 계획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STAGE-Vol.24 스테이지 커버스토리 탁계석 음악평론가/ K-Classic 회장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무 곳에서나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 있었다. 길거리. 버스, 다방, 식당, 심지어 갓난아이가 있는 안방에서도 거리낌 없이 연기를 뿜어냈다. 쓰레기 문제도 그렇지 않았는가. 자기 집 대문 앞은 물론 산이나 하천에 마구 버렸다. 민도가 낮을 땐 계몽을 통해 캠페인으로 개선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연구가 축적되어 변화가 되고 발전해 간다. 이중에는 가히 특허 수준의 고속도로 전용 차선제나 수원시에서 출발한 화장실 개선운동, 제주가 고향인 한 기자가 아이디어를 내놓은 ‘올레길’. 예술의 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포토존’은 이제 전국 어디서에도 쉽게 볼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젝트다. 지난 7월 UN 무역사업부가 대한민국을 개도국에서 선진국에의 진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회적 혼란 가운데서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가 좋은 나라가 되었는가를 실감한다.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변혁의 선도적인 역할은 대중적 합의가 아닌 역발상을 하는 천재이거나 탁월한 창조력에서 발화한다. 문화 경쟁력 높이면 도시가 살고 주민 행복지수 오른다 기업은 막대한 투자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기독교 합창과 불교계의 마찰이 점입가경이다. 몇 달 전 부산 시립합창단에서 촉발된 기독교 찬양, 레퍼토리 편향성 문제가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전국의 합창단에 불이 옮겨 붙을 태세다.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에 대해 신상 털이 수준의 비난을 접한 합창계가 불끈하고 나섰던 것도 이 때문이다. 자칫 이러다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말처럼 종교전쟁(?)으로 비화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다. 타이밍을 놓치면 높은 사다리 소방차가 무용지물 얼마 전엔 합창 쪽에선 영상 좌담회도 했고, 박범훈(불교), 이영조(기독교) 원로 작곡가들과의 만남도 있었다. 가볍게 봐서는 안 될 문제란 데 의견이 일치했다. 때문에 면피성이거나 땜질 처방이 아닌 근원적인 해법(解法)을 내놓아야 한다. 합창 뿌리가 서양이어서 어쩔 수 없다는 원론적 이야기보다는 설득력 있는 대안(代案)이 그래서 필요하다. 깐족깐족 어설픈 논쟁하다가 싸움이 커지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고, 들불이 산불이 되듯 확산되면 합창단에도 직격탄이 날아 갈수 있고, 불교계가 찬송가 빌려 쓰는 것에도 불똥이 튄다. 이래저래 국민 눈엔 망신살만 뻗친다. 아티스트는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121년 11월 3일, 한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K-Classic조직위원회가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문화 교류의 촉매를 위해 노유경 박사를 K-Classic의 독일 쾰른 지회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론과 현장을 두루 섭렵하고 계신 노유경 박사의 음악학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의 뉴 노멀(New Normal)을 창조해 가고 있는 K-Classic의 독일 쾰른 지회장으로 역할을 해 줄실 것으로 요청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예술가들의 작품 연주는 물론 독일 아티트스와의 교류, 글로벌 시장의 문화 다양성을 구축하는데 힘써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리며 이 위촉장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