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태안군이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작은영화관에서 군 공직자와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아이키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영화제를 열고 김나연 감독의 영화 ‘무브포워드’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 ‘무브포워드’는 2022년 발표됐으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 상영에 이어 김나연 감독이 함께 하는 ‘양성평등 영화 읽어주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 성차별적 사회구조 및 문화가 개인에 미치는 영향과 세대 간 연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관련 단편영화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K-Classic News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는 5일 천안 광덕쉼터에서 열린 ‘2025년 충남농민 전진대회’에 참석해 충남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천안시농민회가 주관했으며, 아산시농민회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칼갈이 시연 △시·군 노래경연 △청년농민 족구대회 △노래극과 풍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재길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농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은 생명을 지키는 산업이자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앞으로도 아산시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은 지역의 근간이자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전진대회에 참여한 아산시 농민들이 느낀 자부심과 교류 경험이 앞으로의 농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 이공윤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이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아산시 농업인의 위상을 높였다.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회장 이공윤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고, 다른 지역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 농업과 농촌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5일 아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대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체험 내용으로 △산모·신생아 돌봄 체험 △양성평등 단어 퀴즈 △양성평등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달하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보자기 디퓨저 만들기 등 함께 즐기고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양성평등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7회 곤충의 날 행사’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과 장영실과학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곤충의 날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됐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는다.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곤충의 날 행사는 ‘미래를 바꾸는 작은 생명, 곤충산업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곤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곤충의 날 기념 선언과 함께 곤충산업 육성 학술대회와 우수 곤충 제품 전시·홍보 및 시식·체험 등이 진행됐다.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곤충의 날 행사는 곤충자원이 미래형 성장 산업으로 식품, 의약, 사료, 산업용 등 순환경제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연구 개발을 강화하여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열린 ‘소년 이순신’ 공연이 관람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위인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소년 시절의 이순신이 용기와 지혜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아산에서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으며,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고영이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장이기에 이번 공연이 가진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2,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별자리 관측과 AI 별빛 타임캡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 대신 배달음식 픽업존을 마련하고, 아산페이를 활용하면 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했다.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다만 토요일 저녁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부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다행히 다음 날은 비가 그쳤고 이어진 축제는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지역경제와 연계한 운영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이판(二板)사판(四板):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의 감정과 라이프스타일을 낮과 밤, 네 가지 주제로 풀어내는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축제는 유튜버 강하나의 ‘굿모닝 스트레칭’으로 문을 연다. 메인 스테이지인 ‘놀자판’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지역 청년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소통왕 말자할매’의 토크쇼, 댄스 경연대회와 저지쇼가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DJ 소다와 레이블 ‘그런트제로’(DJ SEFO, DJ 허조교)가 EDM 파티를 열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쉬자판’에서는 청년부스, 유관기관 부스, 청년정책 구매 플랫폼 ‘청년정책마켓’,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청년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6일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5주기 추모제’를 개최하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추모제는 진수린 독립투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시민과 미래세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부터 시 단위 공식 행사로 격상되어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아산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린 독립투사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염티초등학교 임서연 학생이 대표로 헌시를 낭송하며,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진수린 독립투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아산시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수린 독립투사는 1898년 아산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 포토존 운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작은 배려와 존중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