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모시는 말씀 <대한민국 軍歌 100년의 역사와 과제> 세미나에 모시게 되어 큰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軍歌와 관련하여 열리는 討論의 場입니다. 우리 軍歌 탄생 100년의 역사와 그 가치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의원 신원식, (사)대한민국 군가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高見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22년 10월 13일(목) 15:00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2층) 후 원 : 국방부, 국가보훈처, 한국국가전략연구원 ◉ 제1주제 : 애국창가, 독립군가, 광복군가의 역할 및 특징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제2주제 : 군가의 가치와 노랫말에 내재된 역사적 함의 (정성엽 군가기념사업회 이사) ◉ 제3주제 : 한국 군가의 시대별 음악적 특징과 방향 (전정임 충남대 교수) ◉ 지정토론 : 김민석(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판규(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이승묵(인천콘서트챔버 대표), 최영훈(前 공군역사기록단장) ❋ 군가 연주 : 코리아 베테랑 코랄, 인천 콘서트 챔버 20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 54회 난파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2022년 10월 4일(화) 19:30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주최로 제54회 난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으며 난파 홍영후선생님의 예술사랑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출연진은 31대 수상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볼레나의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한다. 이어서 2022 제54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권은혜님의 무대가 이어지고, 다음 순서로 21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이경숙, 52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듀오 무대로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No.10 Eb Major K.365’ 연주는 두 연주자가 모녀(母女)로서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다. 2부 공연은 53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브람스의 최대 걸작이며 서정적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라장조 Op.77로 이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인창식 키키스타방송 대표이사가 방송 창립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6일 오후 4시 신도림테크노마트 6층 현재의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람, 유튜브, 틱톡을 모두 뛰어 넘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움직이는 방송 '키키스타방송'이 탄생했다. 이로써 한국이 우수한 케이팝, BTS, 한류콘텐츠, K-Classic, K-culture 등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의 상당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국부 손실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여기에서 틱톡은 우리의 인류문화유산인 '아리랑' 등의 소재들을 자기네 것이라고 역사 문화 왜곡을 일삼고 있지만, 수백조에 이르는 SNS 파워에 밀려 공중파 방송도 따라가는 형국이다. 이러한 기술로 야기되는 불평등과 닥쳐오고 있는 메타버스 전쟁에 살아 남기위해서는 자국의 소셜 역량을 최대화하고 이를 전세계를 이끄는 뉴 노멀(New Normal) 파워를 만들어야 한다. 고심의 고심 끝에 창안해 낸 것이 '키키스트방송'이라고 인창식 키키스타방송 대표이사는 말한다. 세계 최고, 최다의 플랫폼으로 뻗어 나갈 것 이는 정부의 MCN플랫폼 서비스 KCA 사업선정, 투자사업 1호로 선정된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서는 모험이 시장을 만든다 모든 것은 해보지도 않고서 속단하거나 예단해서는 안된다. 내가 모른다고, 내가 경험하지 않았다고 그것에 대해 자기 관점만으로 비난해서는 곤란하다는 뜻이다. 일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긍정적이고 열린 시선을 갖을 때 변화가 따른다. 그래서 변화의 촉이 발달한 사람은 변화 지수가 높다. 동이 트기 전에 새벽별을 보고 나서는 이는 늦잠 자는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선점의 중요성을 잘 안다. 야채시장도 그렇고 어물시장도 그렇고 걸음이 빨라야 신선도를 갖는다. 성공하는 장사의 비결이다. '코다리찜 콘서트'~!?!! 카톡으로 온 임창배 교수의 포스터를 보고, 이거 큰 것 한방 터트렸군!! 순간 소상공인을 위한 이토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라이브한 시장 전략이 또 있을까 싶었다. 그러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평론가 눈에도 이것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될 것 같다는 판단이 단 3초만에 왔다. 바리톤 윤철연 평론가도 티켓 구매한 콘서트, 성공 콘서트로 확산되었으면 즉시 식사 및 공연 관람비를 합해 2만 5천원인 티켓 구입을 시도했다. 평론가에겐 99.9%의 콘서트가 초대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Antonín Leopold Dvořák, 1841년 9월 8일 ~ 1904년 5월 1일) 베를린 필, 카라얀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시골 뜨기 순박한 작곡가 드보르작이 체코를 떠나 뉴욕에 도착했다. 농민들의 춤과 민요가 지천에 풀처럼 깔린 고향 땅을 떠나 배를 타고 뉴욕음악원장직을 맡아 이곳에 왔을 때 그의 신세계 아메리카는 그야말로 경이의 땅이지 않았을까. 얼마나 놀랐으면 그의 신세계 교향곡 1악장 맨 처음 부분에 호른의 긴 음이 뿌웅~하고 나오는데 이건 큰 기선의 뱃고동 소리다. 그리고 그는 광활한 아메리카 땅을 달리는 말과 인디언의 모습을 광활하게 그려냈다. 새로운 세계의 동경과 놀라움이 힘찬 뱃고동소리를 시작으로 멋지게 펼쳐지면서 그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에 전 세계 사람들은 아메리카를 동경했다. 쉽게 갈수 없는 드림의 대륙을 가고 싶은 욕망에 '신세계 교향곡'은 전 세계의 공연장에 신나게 울려 펴졌다. 2악장 고잉홈(going Home)은 또 얼마나 눈물을 자아내는 노스탤지어인가. 노래로 만들어져 우리 학창 시절에 어께 동무하며 불렀던 노래가 아니던가. 드보르작은 그만큼 심성이 황토 흙처럼 순박한 질감을 가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스마트폰 하나로 책을 쓴다면 믿을까?"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로 책·글쓰기 도전 세미나를 43차에 걸쳐 진행 중이다. 1인1책 갖기 새마음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무료앱을 이용해 책을 출간할 수 있다. 눈 침침하고 독수리 타법인 분들도 말하거나 찍으면 글이 된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를 공유해 안만나고도 원스톱 서비스로 기적의 책쓰는 방법이다. 고령화 시대에 책쓰기는 해고없는 평생 직업으로 지혜가 많은 시니어들에게 기회의 영역이다. 그러니까 디지털혁명, 언택트시대는 책쓰는 방식도 달라져야한다. 누구나 글을 쓰는 호모스크립투스(Homo scriptus)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어플을 활용하여 글쓰기의 편리함을 돕는다. 말로 하면 글이 되고, 사진으로 찍기만 해도 문서화되어 컴퓨터와도 자동 연계된다. 책쓰기 왕초보나 컴맹이라도 타이핑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기술을 이용해 얼마든지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출판사나 공저자를 만나지 않고도 원격으로 책쓰기가도가능해졌다. 이는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킹을 통해서다. 유튜브 "기술독립군TV(대표 정구철)"는 매주 토요에 정기 Zo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무리 전술(戰術)이 좋아도 무기(武器)가 낡았다면 전쟁에 이길 수 없다. 산업이나 경제에서 신기술 R & D 투자 비율이 기업의 경쟁력을 말해준다. 5G가 상용화되면서 세계는 한층 바빠졌다. 메타버스 역시 초기의 혼전과 과대광고가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너무 빨리 진입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선점을 놓쳐 주도권을 갖지 못해 후발 주자의 쓰라림을 맛보는 경우도 있다. 기술이 너희를 자유케 하고 먹여 살리니, 열심히 배우고 익혀라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람,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의 진화 역시 매우 급하다. 이번엔 키키스타 방송이 한국인에 의해 개발되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송국이란다. 손바닥 위의 방송국이다. 그러니까 지구를 손에 놓고 작동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는 마당발에겐 이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 실현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 현재로선 완전하진 않겠으나 실용화로 가면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한다. 그 타이밍의 중요성을 알기에 호기심이 작동한다. 기술은 빨리 익힐수록 노화우가 쌓인다. 마치 전자제품 가격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소비자란 항시 한, 두박자 늦어 뒷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예필의 종합대중예술 렉처콘서트(4) -샹송과 서양화의 어울림 - 일시 : 10월8일 토요일 오후4시~6시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 1관 입장료: 초대 (예약순 마감) 예약문자: 예필 최정욱 010-3853-6634 예필 작가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강사 월드뮤직 해설가 및 음악작가 세계미술 비평가 세계영화 비평가및 영화편집인 음악, 미술, 영화 3분이 동시 예술인 등재 (2022년)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심사위원 (2022년) 저서: 월드뮤직 미술과 영화와 시를 만나다 (2021년) 음악, 미술, 영화 3분야 동시 예술인으로 등재된 예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서유럽 예술 기행, 음악, 미술, 영화, 시 역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예술의 새 패러다임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상숑 영화 : La Vie en Rose, 라 바앙 로즈 ,장밋빛 인생. 2007. 올리비에 다한 감독 샹송: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에디트 피아프, La Boheme 줄리에트 그레코, 포함 12곡 서양화: Meditative Rose 명상하는 장미, 살바도르 달리 포함 8점 프랑스의 시: Enievrez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2012년 8월 15일 K클래식 창립 멤버의 첫 회동 (모모갤러리) 문화 독립의 기치 높이 들고 뛴 3인방 2012년 8월 15일, 3인이 모였다. 모지선, 임동창. 탁계석, 양평 모모 갤러리에서의 도원(桃園)의 결의다. 문화독립을 위한 이들의 무기는 오직 비(非) 유학파! 독립운동하는데 아르바이트비 받고 하냐? 화두 하나를 쥐고, 모작가의 몸과 물질을 아끼지 않은 헌신(獻身), 임동창의 국악, 탁계석의 클래식 아티스트, 작곡가가 60여 분이 총동원되었다. 이들 역시 조국의 문화독립을 위해 기꺼이 나선 전사(戰士)가 아니었던가! 10월 양평군립미술관에서의 ‘K-Classic Music Festival’(23~27일)로 K클래식이 태동(胎動)했다. 그러니까 K-Pop의 상위 버전이란 개념으로 140년 넘게 수입된 서양 클래식에서 이제는 남의 것을 쫓아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분명한 목표점을 향해 뛰자고 약속했다. 지난 10년, 예술가의 아름다운 동행은 날마다 소풍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통섭(Convergence)’의 깃발이다. 장르의 벽을 허물며 K-Classic, K-Opera, K-Ch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1971년 창립, 본격 인가는 1995년, 한국 최대의 바이올린, 피아노 예능 교육 플렛폼 지날 8월에 공연한 스즈키 리틀 아티스트의 롯데콘서트홀 연주 포스터 3~10세 어린이들이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우는 최고의 메소드가 스즈키다.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50년이 넘어 현재 전국에 200개 교실이 운영중이고, 교사만 342명이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세계 69개 국에 스즈키가 연맹으로 구축되어 세계적인 교류 활동을 하는 최고 최대의 예능 학습 네트워크다. 한국 스즈키를 이끄는 황경익 회장은 우리가 배출한 영재 및 아동들이 전세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이제 교사가 되어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학부형들이 어디를 가나 배우는 것이 표준화되어 호환성이 있는 스즈키 시스템에 신뢰를 보내주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이 추천한 키키방송시스템에 아직 적용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인이 이토록 독창적인 것을 개발했다면 틱톡(중국), 페이스북(미국), 동영상(미국)을 뛰어 넘는 것이어서 우리가 적극 사용해 글로벌 지배력을 갖는 것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