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4시 완산구 객사길 메가박스 앞 일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당초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마철 예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한 주 연기해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자율 참여형 소비촉진 행사로, 공연과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의 자생력 회복을 꾀하게 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 △지역 초대가수 무대 △플리마켓 △캘리그라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할인권과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 및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부스와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상권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과 시민, 행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상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 MC의 사회와
K-Classic News 기자 | 카페와 음식점, 가구점 등 전주지역 소상공인 점포들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도모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 작품을 보관하고 전시할 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심 내 소상공인 점포를 작품 전시·판매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한 가게 홍보와 인테리어 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화·경제 융합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 예술인들을 모집해 총 10명의 예술인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예술인들은 카페, 음식점, 가구점 등 총 10곳의 소상공인 점포와 매칭돼 오는 9월 30일까지 미술과 조각, 사진, 자수 등 83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점포와 예술가는 △고투커피 삼천본점(안행8길 48-4)과 이호철 작가(조각) △노매딕 비어템플(전라감영4길 13-16)과 유명기 작가(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부터 23일 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77점이 출품됐다. 최근 공예품대전 출품작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등 다소 침체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공예인들이 경쟁적으로 참가하여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7월 2일 실물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작 심사를 통해 개인상 92명(▵대상 1 ▵금상 2 ▵은상 7 ▵동상 10 ▵장려 10 ▵특선 12 ▵입선 50)과 단체상 6개 시군(▵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하게 되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얻는다. 심사 결과는 7월 4일 오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결
K-Classic News 기자 | 강진군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맞아 강진아트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두 편을 선보인다. 강진아트홀은 상반기 추진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관람객 성별 및 연령 데이터를 분석했고 이를 기반으로 아동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특집 가족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인어공주’ 두 작품을 상연한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는 12일 오후 3시. 인어공주는 8월 9일 오후 3시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별 드레스코드에 맞춰 의상, 액세사리, 소품 등을 지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과 부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 외에도 가족과 함께 공연에 입고 갈 옷을 고르고, 공연장에서 예쁜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공연이 끝난 뒤 그에 대한 감상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든 일상이 공연을 즐기는 방법이자 추억이 되기 바란다”며 부대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강진군은 오는 9월부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거머쥔 기술 융복합 멀티미디
K-Classic News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세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의 계획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이은 세번째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그대의 그늘이 되어줄께요’를 주제로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곡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무대는 이탈리아 민요풍의 경쾌한 곡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시작으로, ‘문어의 꿈’,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넬라 판타지아’ 등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김은혜 시립합창단 차석단원이 맡으며, 소프라노 배선화, 알토 정연실·현지은, 테너 박현빈·임찬우 단원이 독창(솔로) 및 이중창(듀엣) 무대를 선보여 연주의 깊이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됐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되어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하여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패총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4회 야철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철제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야철제는 창원이 철의 주산지였던 역사적 의미와, 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도시적 특수성을 함께 기념하는 전통 행사이다. ‘철의 요람’이라 불리는 창원의 정체성과 철기문화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이 행사는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진행되며, 창원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행사에서는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토요일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
K-Classic News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북캉스 행사를 선보인다. 1일 푸른길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중순까지 ‘책 속 행운권을 찾아라’와 ‘신나는 책 놀이 & 동물 쿠키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책 속 행운권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에 걸쳐 운영된다. 1층 어린이실 사서 보관함에 비치된 책 꾸러미 안에 숨겨둔 가로 5㎝, 세로 12㎝ 크기의 행운권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북캉스 행사 기간에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운권을 찾은 이용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나는 책 놀이 & 동물 쿠키 그리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읽고 난 뒤 등장인물을 쿠키로 표현하는 체험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 같은 날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