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3시 중원구 하대원동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1인 가구의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립예술단이 찾아와 공연을 펼치는 문화 살롱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다. 이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 공연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팝페라 페스티벌’, ’꽃’,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회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 50명까지 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 외에도 심리 상담, 여가‧교류 지원, 건강‧금융 경제 교육, 공유부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가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5 경기도 공공디자인 성과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디자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2025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결과물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작품은 경기도의 포용적 디자인 정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보행로·공간 개선사례가 전시된다.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은 기능성·심미성을 겸비한 공공시설물이 소개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나눔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범죄예방 디자인 분야에서는 안전 환경을 구현한 사례가 전시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5일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열린 '어르신 작품발표회'가 1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모델 워킹, 통기타, 연극, 성악, 하모니카, 댄스 등 9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긴장과 셀렘 속에서도 진심 어린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시 공간에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수필, 플렌테리어 작품, 스마트폰 영상 제작물, 건축학교 작품 등 어르신들의 1년 간의 배움이 담긴 다양한 결과물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워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인 느티나무쉼터는 서초구 각 권역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4년 반포권역 최초로 문을 연 반포느티나무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관 1년 만에 1,300여 명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월 13일,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7주년을 맞아 입양 반려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펫밀리데이(Pet+Famil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펫밀리데이(Pet+Family)’는 매년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들이 다시 만나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입양가족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반려견 입양 이후 달라진 점, 고민 등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서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반려견 관련 퀴즈를 풀며 지식을 나누는 반려견 빙고, 팀별 화합을 엿볼 수 있는 각종 게임 등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반려생활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인 입양가족 모임을 통해 입양 후 사후관리와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양 반려견이 새로운 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서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구 대표 예술단체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민간 문화공간과 협력해 열리는 강남구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민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역 단체와 함께 합동 무대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감성 보컬리스트 정인의 특별 출연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과 연말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곡들로 구성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앤더슨의 ‘썰매타기’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슈트라우스 2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 준비됐다. 친숙한 선율과 계절성이 어우러져 남녀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주민 어울림 한마당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추억의 콩쿨대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취지를 변경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포토존과 소원나무 꾸미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한내 풍물패,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로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수해 이후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회복의 힘을 전했다.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회복과 화합을 다진 이번 ‘고덕면 주민 어울림 한마당’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전일수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해 주신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0일 흥덕구 운천동 박물관 일원에서 ‘박물관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겨울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거리에서는 △윷점치기 △동지복괘 △동지부적만들기 △전통민속놀이 △팥떡시식 등 다양한 동지 세시풍속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체험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거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주조시연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 색다른 코너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겨울을 기억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개인전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매 2주마다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곱 번째 릴레이전은 강지윤 작가의 ‘감은 눈꺼풀의 뒷면에서’와 민혜기 작가의 ‘사이’로, 스튜디오 전관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지윤 작가는 설치와 영상 매체를 통해 맹점, 양안시차, 흐릿한 초점, 역상 등 시각적 오류에서 출발하여 ‘본다’는 행위의 역설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미지의 가장 밝은 면이 아니라, 지나간 이후에 남겨지는 잔상과 얼룩, 어둠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감각 등 이미지 바깥의 영역을 조명한다. 천장에 가려진 영상, 긴 암전, 최소한의 움직임 등은 관객으로 하여금 시각적 확신보다 감각적 흔적에 귀 기울이게 하며, 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체감하도록 이끈다. 민혜기 작가는 코딩, 알고리즘, 인공지능과 기계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조각과 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13일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송년행사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훈련 성과를 되돌아보고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훈련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더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훈련생과 보호자, 시설이 함께 행복을 나누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탁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기 지도에 나서며, 개인별 수준에 맞춘 기술과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실업팀 선수들의 기술을 직접 배우며 탁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스포츠 나눔 활동을 지속해 제천시가 생활체육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