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53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유도선수 2,18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한국초중고유도연맹과 충북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 유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등부 391명, 중등부 931명, 고등부 834명이 참가햇다. 유도의 불모지인 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후 제천에 유도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정기적인 유도 대회 개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 기간 6일 동안 참가팀들이 제천에 머무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체류지와 경기장의 접근성이 편리해 제천이 대회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을 찾아주신 유도인과 대회 관계자, 참가팀, 학부모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K-Classic News 기자 | 2025 제천 의림지배 전국국제식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8월 31일 제천시 관내 7개 당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경기,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제천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당구연맹 관계자는 “제천은 전국적으로도 당구 실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진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제천을 방문한 모든 참가자를 비롯하여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머무시는 동안 제천의 멋과 맛을 충분히 느끼고 즐거운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덕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8월 29일 오일장에서 ‘덕산전통시장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덕산전통시장 자체적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수·소비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으로, 강태용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덕산시장 상인회원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됐다. 강태용 덕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인과 고객의 소통 강화와 친절한 고객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덕산전통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은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고객감사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마련된 제천시민 특별 상영회(영화 기억의 밤)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에서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상영회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과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 전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상영작 ‘기억의 밤’은 몰입감 높은 전개와 완성도 있는 영상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영화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사전 붐업 효과를 확실히 거두었다는 평가다. 제천시와 영화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영화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며 “개막 이후에도 제천만의 특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의 재탄생: 영화가 된 소설' 특별 전시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작 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DVD를 함께 소개해, 시민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책과 영화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유아·아동 도서 5편과 일반 도서 5편을 선별해 총 1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DVD는 실제 감상용 자료로, 시민들이 직접 대출해 5층 디지털자료실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디지털자료실에는 웨이브(Wavve) OTT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 자료 시청을 돕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책을 빌리러 왔다가 영화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뜻밖의 즐거움을 얻었다”라며, “도서관이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공간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책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연령대
K-Classic News 기자 |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릉소공원에서 펼쳐진다.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열린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문화와 소통의 축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위가 한풀 꺾이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작은 휴식과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양화 교실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식전 공연에는 탄금중학교 댄스팀의 무대와 통기타 연주가 무대를 꾸민다. 본 행사에서는 임주환 씨의 사회 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노래 교실, 댄스스포츠, 영어 팝송, 밸리댄스)이 펼쳐지고 설하윤, 그레이스, 유소라, 신지혜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이혈침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상업고 학생, 지역단체와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가 운영돼 볼거리와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선생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그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가 결성면 성곡리 소재 한용운선생 생가지에서 거행됐다. 홍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요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장소개, 탄신 축하공연, 만해 시 낭송 등의 탄신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예총 이상헌 회장의 단막극 형식의 행장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의 예술단체가 축하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음료 등 나눔 봉사활동으로 관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배상목 홍성문화원장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의식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으며,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우리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한용운생가지 역사공원을 조성했고, 한용운생가지 활용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용운 선사의 민
K-Classic News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면에 위치한 네이처월드(남면 마검포길 200)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가을꽃박람회는 그동안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다 올해 남면 네이처월드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며, 단일 품종이 아닌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이 축구장 14개 면적의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가을의 대명사 국화를 비롯해 산들바람과 어울리는 버베나,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 토피어리와 조화를 이루는 산파첸스, 어릴 적 달콤한 꿀맛을 선사했던 샐비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펜타스, 금어초, 꽃담배, 설악초 등 다양한 품종이 전시돼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 빛축제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꽃들의 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LED 조명은 밤의 축제장을 전혀 다른 분위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영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인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한 5개의 마을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은 △영인토정건강걷기 대회 △상성저수지 환경정비, 주민자치회가 직접 시행 자치계획형 사업은 △ 찾아가는 어르신 치유 원예 프로그램 △2026년 경로당 건강 식습관 개선 교실 운영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결정된 마을의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많은 일을 수행했다. 특히 경로당에 혈압기를 비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면서 “아이들과 어르신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을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확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6개의 의제를 마련했으며, 이번 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민관협력형 사업 2건(△염치 꽃길 가꾸기 △마을 벤치 그늘막 설치)과 자치계획형 사업 3건(△어르신 보살핌 △둘레길 플로깅 △행복한 배움터)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2026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홍문기 회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제를 결정하고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준다면 염치읍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