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4회 정기연주회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국악단의 첫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국악이 지닌 웅장하고 힘찬 에너지와 따뜻한 울림으로 새해의 문을 힘차게 열고자 마련됐다. 시작은 전통연희단 창해의 ‘비나리’로 연다.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순조로운 삶과 소망의 성취를 기원하는 비나리를 통해 새해를 맞은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서 이정호 작곡의 국악관현악 ‘바다’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청사포 아침해(김기수 곡)’라는 원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작품 속 글귀와 손으로 그린 오래된 악보, 수려한 선율과 정제된 관현악에서 느낀 깊은 울림을 담아낸 곡이다. 다음 무대는 강석진 작곡의 단소협주곡 ‘긴아리랑’이다. 경서도 민요 긴아리랑을 바탕으로 북한 작곡가 리한우가 2006년에 작곡한 플루트 협주곡을 토대로 장석진 작곡가가 단소협주곡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김명희
K-Classic News 기자 | 2026년 단양문화원 신년인사회가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단양문화원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오후 12시에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박종철 문화원 총무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승영 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신년 인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축배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승영 단양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 고을의 흥망은 그 고을의 풍속에 달려 있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처럼, 문화가 군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시민 문화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각 도시 마다의 '시민의 날'을 오늘에 맞는 예술 컨셉으로 재구성해 시민 참여형 문화로 탄생시키려고 한다. 의례적인 ‘기념식’이 아니라 시민이 '노래하는 날'로의 전환이다. 내빈 축사로 지루하게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역이 되는 구조로의 변환이다. 과거 행정 중심 시대에서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날로 성격을 전환하려는 것으로 우리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K오케스트라가 주도성을 가지고 진행한다. 대한민국 도시들의 향토 문화 캐릭터를 발굴하고, 작품화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연재 시리즈를 마련한다. ▲ 2011년 12월 칸타타 한강 초연의 모습 (세종문화회관대극장) ① 도시 개요 : 서울, 시민의 날과 한강 서울의 시민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왕조의 수도에서 근현대 국가의 중심으로 이어진 시간의 축적을 되새기는 날이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한강이 있었다. 한강은 경계이자 연결이었고, 생존의 터전이자 문명의 통로였으며, 오늘날에는 서울 시민의 일상과 휴식, 기억이 교차하는 거대한 공공 무대가 되었다. ② 향토
K-Classic News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5시 중구 서울영화센터 1층에 마련된 고(故) 안성기 배우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은 영화 '황혼열차'(1957)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대한민국은관문화훈장(문화체육관광부)을 받았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 1층 미디어월에서 상영 중인 안성기 배우 추모 영상을 관람하며 고인의 영화 인생을 되돌아본 뒤 헌화했다. 이어 방명록에 “님은 우리에게 따뜻한 이웃이셨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기며 애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카운트 다운! 2026 얼음나라 산천어축제의 시즌이 열리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23일 간 화천읍 화천천과 선등거리 일대에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12월20일 오후 6시를 기해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에 설치된 산천어등을 일제히 점등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점등식과 동시에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 조성된 실내얼음조각광장도 모습을 드러내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계곡의 여왕’ 산천어와의 만남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산천어 체험이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통해 산천어와 만날 수 있다. 산천어 얼음낚시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낚시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낮에 산천어와의 조우에 실패했다면, 밤낚시를 노리면 된다. ‘이한치한 산천어 맨손잡기’도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매년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지난해 여름 AIPAF(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and Festival with Competitions)와 여러 콘서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지영 피아니스트 관련 인터뷰 기사를 실었는데 1주일 동안 랭킹 뉴스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신년을 맞아 이지영 피아니스트의 지면 인터뷰를 기획했습니다. University of Wisconsin - River Falls Piano Festival 연주 후 (왼쪽부터 이지영, Yakov Kasman, Ivan Konev) Q. 지난해 여름 ‘피아니스트 이지영에게 듣는다-매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느끼는 단상’(2025년 8월 4일) 기사가 나간 후 주위 반응이 어땠나요? 주위에 클래식 하는 동료 선후배 등 정말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K-Classic 뉴스의 인기도 실감했어요.(웃음) 여름에 한국을 떠나기 전 큰 콘서트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콘서트 였나요? A.제가 한국에 있을때부터 활동한 트리오 팀이 CM 트리오인데 첼로 김지연, 바이올린 김세영 그리고 저까지 세명이 서울예고 친구입니다.
K-Classic News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최종 우승자가 오늘(6일) 탄생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오늘(6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파이널을 펼친다.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기 위해, 혹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간절함을 담아 ‘싱어게인4’의 문을 두드린 무명 가수들. 경연 그 이상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한 TOP 4가 우승을 향한 피날레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파이널에 오른 TOP 4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은 자유곡과 유명 프로듀서들이 완성한 신곡, 단 2번의 무대로 승부를 가린다. 슬로울리는 “이 기회를 선물해 주신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은 기분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면서 파이널 무대의 각오를 다졌다. 김재민은 “제가 가장 잘할 수 있고, 템포나 곡이 가진 메시지가 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선곡했다. 제가 가진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각인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
K-Classic News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이토록 특별한 구미호의 귀환을 알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로몬의 만남으로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특히 베일을 벗을수록 김혜윤이 연기하는 ‘은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은호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동양 전설 속 상상의 동물로 전해져 내려오는
K-Classic News 기자 | A24 X BBC FILM의 독특한 휴먼 감동 판타지 '튜즈데이'가 삶과 죽음에 관한 독특한 시선으로 개봉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족 관계에 대한 독특한 시선을 담은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아버지의 여정을 독특한 시선으로 담은 '시라트'까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특한 시선의 작품들이 극장가 관객들과 만난다. 먼저 삶과 죽음에 관한 독특한 시선을 담은 영화 '튜즈데이'는 불치병에 걸린 ‘튜즈데이’와 점점 다가오는 딸의 죽음을 거부하는 엄마 ‘조라’ 앞에 모든 죽어가는 존재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앵무새 ‘죽음’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A24 X BBC FILM의 독특한 휴먼 감동 판타지이다. '튜즈데이'는 죽음을 배웅하는 특별한 존재 앵무새 ‘죽음’과 죽음이 다가온 10대 소녀 ‘튜즈데이’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A24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튜즈데이'에서 ‘죽음’ 캐릭터는 모든 존재들에게 두려움과 경멸의 존재로 여겨지지만, ‘튜즈데이’와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죽음에
K-Classic News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과 가나아트파크 (㈜아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 전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다. 20세기는 미술사에서 전례 없는 변화와 실험이 이어진 격동의 시대였다. 그 중심에는 전통적인 회화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제시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가 있다. 피카소는 회화, 판화, 조각, 도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했고, 그의 실험은 오늘날까지도 현대미술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판화와 도예 작품, 작업과 일상을 담은 사진, 그리고 현대 미디어아트를 통해 피카소의 다층적인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에서 석판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몰두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해 평면 회화의 한계를 확장하고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완성해 나간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또한 피카소의 도예 작업에 주목한다. 그는 캔버스를 넘어 접시와 화병 같은 입체 오브제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