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뮤지컬 ‘로빈’의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다. 겨울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로빈’이 오늘 1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2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뮤지컬 ‘로빈’은 아빠와 딸의 소통 문제, 사춘기 딸의 방황과 고민 등 현실적인 가족 서사를 다루며 모든 연령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온 작품이다. 이번 삼연에는 로빈 역에 최재웅, 김대종, 김종구, 박영수, 루나 역에 연지현, 김단이, 김이진, 레온 역에 한상훈, 최재웅, 김수호가 이름을 올렸다. 캐스팅 발표 직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뮤지컬 '로빈'은 제78회 토니상 수상작 ‘어쩌면 해피엔딩’과 같이 AI 로봇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인간으로 믿는 AI 로봇 아빠 로빈, 사춘기 딸 루나, 집사 로봇 레온이 지구 귀환을 기다리며 우주 벙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부녀간 소통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전하며, 화려한 무대와 영상, 감성적인 넘버가 더해져 깊은 여운과 특별한 감동을
K-Classic News 기자 | 탄생 85주년 기념 첫 3D 극장판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이 주요 장면이 담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 ㈜더콘텐츠온, ㈜빅웨이브시네마 | 제공/배급: ㈜더콘텐츠온]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톰과 제리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기의 콤비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통해 차원이동을 하며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린 영화다. 톰과 제리의 활약을 예고했던 1차 보도스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톰과 제리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 속 주요 캐릭터 3인방 (봉황사부 & 릴피니, 제이드)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톰과 제리가 차원이동을 하는 모습부터 황금나침반을 둘러싼 에피소드까지 스펙터클한 액션과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박물관 경비원으로 등장하는 톰이 입구에서 제리를 필사적으로 막아서는 스틸은 두 캐릭터 특유의 티키타카를 3D로 재현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이어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깨우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은 신비로운 빛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차원 모험의 시작을
K-Classic News 기자 | 울트라맨이 한국 팬들에게 역대급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5(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에서 울트라맨이 한국 최초·역대 최다 울트라 히어로를 한자리에 전시한다. 행사장 C04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숨겨진 힌트로 다음 방송 울트라맨 시리즈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추점을 통해 울트라맨 한정 굿즈, 피규어, 카드게임 팩 등 기대해도 좋을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동시 개최되는 울트라맨 미니 팝업스토어에는 울트라맨 공식 굿즈 M78과 블로키즈, 제이디토이, 로콜라보, 드림토이, 드림토이 UCG, 반다이 남코 코리아 등 주요 파트너가 총출동해 AGF 한정 굿즈와 신상품을 공개한다. 울트라맨 국내 독점 파트너사 에스엘피(SLP)는 AGF 2025는 2026년 울트라맨 60주년을 앞둔 대규모 오프라인 활동의 신호탄이라며, 내년에는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화랑협회, (주)찰스와 함께 만드는 협업 전시 ‘반짝 미술장_집들이’를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찰스퍼니처 세종 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한 공간형 전시이자, 지역 시각예술을 생활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된 미술시장형 프로그램이다. ‘반짝 미술장_집들이’에는 세종화랑협회 소속 지역 6개 갤러리와 충청권 청년작가가 참여해 총 23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찰스퍼니처 세종 쇼룸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은 실제 생활공간에 놓인 예술작품을 바라보듯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메세나형 사업이다. 재단–지역 갤러리–기업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 방식과 민간 협력 모델을 실험하고, 예술과 생활을 잇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모색한다. 갤러리는 작품 큐레이션과 전시 참여, 기업은 쇼룸 공간 및 운영 협력을 맡아 지역 문화생태계의 새로운 협력구조를 만들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재단의 도슨트 양성과정을 이수
K-Classic News 기자 |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이명구)는 지난 11월 29일 철원군청소년회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발랄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도창 초등학교 난타팀이 초청 공연을 펼쳐 무대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2021년 창단된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철원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술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마을 축제 기념 공연, 위문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미디어파사드, 캐릭터, 건축이 만든 거대한 ‘크리스마스 타운’이 DDP에 조성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을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EVERGLOW: 영원히 빛나는 장(場)’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건물 외벽뿐 아니라 DDP 전역이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변신한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한 예술적·기술적 진화를 이어오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 석권과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타이틀: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 겨울 시즌에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라인프렌즈·이야이야앤프렌즈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들과 협업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이며, DDP의 연말연시가 따스한 빛의 예술로 다시 깨어날 예정이다. ‘Seoulful Winter’에서는 서울의 상징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DDP의 겨울 밤을 희망의 빛으로 물들인다. 전 세계 팬층을 보유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가 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첫 팝업스토어를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울산문화박람회’의 경남·부산·울산 공동 섹션에서 운영되며, 지난해 5월 공개 이후 활발히 활동해 온 ‘벼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드는 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가 2025년 3월부터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벼리’ 저작재산권을 전면 개방한 이후, 관련 굿즈가 한자리에 모여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7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인형, 키링, 자석, 카드, 머그컵 등 22종의 상품을 제작했으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직접 판매된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4미터 크기의 대형 ‘벼리’ 공기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설치되며, ‘벼리’ 캐릭터가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선보이는 ‘2025년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무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품 전시와 무대 발표로 구성되며, 수강생·강사·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작품 전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미술·공예, 라이프스타일·실용 창작, 문해교육 작품 등 22개 과정 283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올해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 기관·단체 작품도 함께 전시해 포용적 학습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무대 발표회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악기 연주, 댄스·퍼포먼스, 시니어 모델 워킹 등 1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 순서로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꽃상(우수상) 수상자인 서귀포오석학교 재학생이 시 '나는 할미꽃'을 낭독하며 문해학습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대화(AI)와 덕이(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12월 6일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특별강연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대화도서관의 미래산업 특성화프로그램이 덕이도서관의 문학과 만나 메이커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AI 캐리커처 배지 ▲AI 오목대결 ▲AI 자율주행이, AR․코딩 프로그램으로는 ▲AR컬러링 ▲글씨는 쓰는 코딩로봇이 준비됐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체험 ▲슈링클스 키링 ▲우드 각인 책갈피 ▲책도장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는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1층 로비에서는 삼행시 이벤트와 대형 범블비 로봇과의 기념 촬영이 마련돼 연말 가족단위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