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지난달 30일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규 보치아 선수와 차기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함께 종목의 저변 확대,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 친목 도모를 통한 건전한 사회성 배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80명, 심판 13명, 운영요원과 자원봉사 11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단체전 어울림 3인조(비·장애인 통합조) ▲BC3 개인전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만 구성하거나 비장애인 1명을 포함할 수 있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집중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이번 대회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갈미한글공원(문화예술로 65)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내 이름 기차 ▲한글 비즈 키링 만들기 ▲자음으로 만나는 주령구 놀이 ▲옛날옛적에 빛그림극장 ▲한글 투각 만들기 등 29개 놀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마당 행사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하는 ‘알쏭달쏭 우리말’(상시) ▲‘한글의왕을 찾아라’(13시) ▲‘전기수의 시끌벅적 전래동화’(13시 30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한글이음단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무대, 해금 병창 연주자 금모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오북춤으로 막을 올리며, 참석자들은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보컬과 기타를 맡은 여유, 보컬 설빈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이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해 붙인 제목으로, ‘여유와 설빈’은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9월 30일 오전 7시 30분,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서종면 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의 ‘열기구 비행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정배초 전교생과 학부모,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정배초 학생들이 열기구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들의 꿈을 적어 만든 모형 열기구를 띄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실제 열기구 탑승 체험, 열기구 그리기, 고무찰흙으로 열기구 만들기, 미니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유미용 교장은 “하늘을 나는 꿈과 낭만을 상징하는 열기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열기구가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듯, 우리 아이들의 삶과 꿈도 더 멀리, 더 높이 펼쳐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꿈과 희망을 담은 열기구를 띄우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으로 꿈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선릉·정릉(서울 강남구)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조선왕릉 9곳(선릉·정릉, 태릉·강릉, 의릉, 동구릉, 홍릉·유릉, 서오릉, 융릉·건릉, 김포장릉, 영릉·영릉)에서 '2025년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왕릉 활용 행사이다. 올해는 ‘조선왕릉, 500년의 영화(榮華:映畫)를 보다’를 주제로, 공연·답사(투어)·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의 성군, 성종이 꿈꾸었던 미래와 현대를 다룬 역사 음악극 ‘성종, 빛을 심다’가 펼쳐진다. 빛과 소리, 전통과 현재의 조화를 다루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선시대에 왕이 왕릉에 행차하는 능행(陵幸)의 역사성을 전하는 ‘조선 능행’과 오늘날 9급 공무원에 해당되는 ‘능참봉’과 함께 왕릉을 다니며 색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다채로운 서울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미식 전문가 60명이 추천하는 ‘2025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단은 푸드 저널리스트, 미식 여행가, 학계 연구자, 전문 셰프,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5명보다 확대된 60명으로 더욱 폭넓은 관점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서울미식 100선’은 단순한 맛집 소개 아니라 전문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곳을 엄선한 ‘서울 미식 지형도’로서 서울에 방문했다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다. 2020년 첫선을 선보인 이래, 매년 새롭게 발굴되는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찾아볼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한식 분야를 크게 확대했다. 그릴과 채식 분야의 경우 한식의 조리법과 식재료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글로벌 트렌드에서 주목받는 ‘불·구이 문화’와 ‘식물성 식문화’를 서울만의 방식으로 조명하기 위해 별도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분야별 △한식 28곳
K-Classic News 기자 |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추석 연휴, 가까운 자연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 13곳에서 4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부터 공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 관찰, 해설 산책,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이번 긴 추석을 알차게 채워보자. 서울시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마련했다.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의 풍류와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 만들기와 함께 전통 놀이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남산 한가위 진또배기'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하며, 남산 양봉교육장에서는 꿀벌만의 독특한 생활사와 꿀벌의 건강한 도시생태계의 관계성을 이해하며 꿀벌을 관찰할 수 있는 '신비한 꿀벌교실 ‘꿀벌의 꿀잼생활’'을 10월 7일에 운영한다.(참가비 무료, 온라인 선착순 접수) 낙산공원에서는 제기차기, 비석 치기 등 전통 놀이를 통해 한가위의 풍류를 즐기며 ‘K팝데몬헌터스’의 배경 중 하나였던 낙산공원 성곽길을 따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는 10월 1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주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연합회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한민족예술단과 시니어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공자들에게는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행복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경로식당 급식비 반값 지원, 대전시립요양원 및 노인회관 건립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0월 23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하남으로 모인다. 하남문화재단은 총 7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를 K-컬처의 허브로 브랜딩하고, K-POP 콘텐츠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의 랜드마크가 글로벌 무대로! 댄스 필름 챌린지 본 공연에 앞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하남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는 '댄스 필름 챌린지'를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미사경정공원, 당정뜰, 유니온타워, 미사호수공원 등으로,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댄스 영상은 인플루언서들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하남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파급력 있는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콘서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