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3기 강습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4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다. 강습 신청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휴관일 제외) 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함께, 아보하!’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북토크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강연 △레이저, 풍선 쇼 등 ‘어린이 오감 만족 공연’△마술 공연 ‘공룡월드’ 등이다. 독서대전 기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도 열린다.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독서 공간 ‘책과 함께, 아보하’, 지역 아티스트·밴드 공연 ‘책과 함께,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책과 함께, 체험’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러스트 전시 등 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강연과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은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랑나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주최하고,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이 따뜻하고 웅장한 합창 무대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한층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하셔서 따뜻한 무대와 나눔의 의미를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 무대·체험·놀이가 한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6개 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하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 가지 존으로 꾸민 체험 공간… 교육·예술·과학의 콜라보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꾸며졌으며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조벌 일대에서 ‘황금 들녘 10리 여행 걷기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매화동 2통 게시판 옆 정자를 출발해 호조벌에서 보통천까지 왕복 약 4㎞ 구간(소요 시간 약 70분)을 걸으며,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심신의 건강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교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황금 들녘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하거나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소정의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호조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우천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해질녘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오이도의 낙조를 배경으로, 초가을 밤의 정취와 국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오이도를 찾은 시민들은 산책이나 주변 관광을 하며 버스킹 형식으로 준비된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우천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해질녘 콘서트’의 아쉬움을 담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시립합창단과 협연해 전통음악뿐 아니라 OST,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감각을 더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에는 의자가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앉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10월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들을 이어간다. 수도권 대표 가구박람회부터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도심 곳곳을 계절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10월 16~19일, 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 번에 ‘고양 가구박람회’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8회를 맞은 고양 가구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박람회에 4만 1천여 명이 찾아 약 14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는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최신 인테리어 흐름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18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전시실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고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내달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최선의 진학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2029학년도 대입전형 특강과 ▲관내 9개 고교의 1:1 진학 상담으로 구성된다. 먼저 특강은 EBS 입시 전문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인 윤윤구 강사가 ‘2029학년도 대입 전망과 2026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진로 설계 방향과 고교 생활에서 필요한 학습 태도 등을 제시한다. 이어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관내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교사와 재학생이 직접 교육과정과 진학 관련 질문 등에 대해 1:1 맞춤 답변을 제공한다. 박람회는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는 관내 고교별 특징과 특강 핵심을 담은 진학 안내 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통해 최신 대학입학 정보
K-Classic News 기자 | 역사와 문화가 빛나는 도시 관악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시민 강감찬’을 주제로 ‘2025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서울시 대표 역사 문화축제이다. 관악강감찬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20개 축제를 선정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2020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됐다. 올해 축제 주제는 '시민 강감찬'으로, 역사적 인물인 강감찬 장군을 오늘날 시민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재조명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열리는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저녁 7시 대광장에서는 인디밴드 경연대회 '비더스타'에서 우승한 3팀과 초청 밴드 '극동 아시아 타이거즈'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부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상설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문화행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