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가 오는 15일(금)부터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규모 물축제 ‘안산서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인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는 물놀이와 함께 문화적 감성을 깨우는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거리 퍼레이드와 물총 싸움 등으로 구성된 워터파크존이 운영된다. 야간에는 물대포와 함께하는 청춘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지역 예술인부터 인기 아이돌과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열정과 낭만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체험존 ▲가족 단위 휴식 공간 ▲시화조력관리단(K-water)의 친환경 수(水)차 만들기 체험 ▲이에스지(ESG) 사회적경제마켓 및 플리마켓 등 세대와 관심사를
K-Classic News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함께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에는 1시부터 6시까지 미디어아트 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진행한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광복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한다. 독립운동가 브릭 만들기, 태극기 우드 마그넷 만들기, 광복군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의 사진을 경기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8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단은 총 200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7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구청 및 유관기관 총 41개 부서에 배치되어 ▲정원도시 조성 기초조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원 ▲보건소 1차 진료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체험했다. 행정체험단은 근무 기간 중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제안하기도 했다. 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된다. 특히,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성공버스’ 관련 제안은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를 반영한 안내문이 제작·부착됐으며, 안전 안내 방송도 개선되어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5일에 개최된 행정체험단 워크숍에서는 ‘성공버스 개선 방안’ 외에도, 동네 가게를 정신건강 돌봄 거점으로 활용하는 ‘마음안심가게 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일 서초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주관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서초2동주민센터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는 반포3동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손쉽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편조리 삼계탕과 식품들을 직접 골라 ‘원기충전 삼계탕 꾸러미’ 100개를 손수 제작하여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작은 정성까지 함께 담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7일 늘푸른교회 지하식당에서는 잠원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저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는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에 필요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지난 7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제3회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대표 개방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보령시의 관광·문화 데이터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의 에너지 관련 데이터, 한국서부발전의 발전설비 현황 등 각 기관의 핵심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QR코드 홍보 부채 배부, 다트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한 보령 머드제품 교환권 제공 등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 나아가 공공데이터 활용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7월 25일 개막 이후 무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여름 바다와 머드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축제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번 머드축제는 8일 기준 110만 명 이상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12% 증가했다. 특히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철저한 무더위 대응과 다채로운 콘텐츠 덕분이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과 안개분사기, 쿨링존, 피크닉존 등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사랑 할인쿠폰 제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 식당, 카페, 관광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보령 특산물 판매존, 지역 청년 부스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 상권과 자연스럽게
K-Classic News 기자 | 다음 달 6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2025 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열린다.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한다. ‘맨발걷기의 성지’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수만 그루의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3㎞ 길이의 숲길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차장, 화장실, 세족시설, 먼지털이기, 벤치,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이다. 이번 맨발걷기축제는 원주얼교육관 제2주차장을 출발해 1시간 30분간 숲길을 맨발로 걸어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솔향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걸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주 행사장에는 원주시보건소와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월 12일(화)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20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5 문화·체육·관광 공적개발원조(ODA)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체부가 2005년부터 추진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20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의 추진 전략과 제도적 방향을 모색한다. 문화 공적개발원조 국제 전략부터 현장 해법, 제도화 방안까지 논의 먼저 첫 번째 분과에서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국제 전략 수립을 주제로 그간 문화 공적개발원조(ODA)가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희대 곽재성 교수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가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내생적 발전을 촉진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한국형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설계와 현장 실행모델을 주제로 다룬다. 한성대 이태주 교수는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케이-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케이-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공연‧전시와 기업 간 수출 상담‧설명회 등을 망라한 종합행사다. 20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미주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콘텐츠 기업 3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한식 랩소디 시리즈', '여신강림' 등 방송‧웹툰과 융합한 ‘케이-푸드’, ‘케이-뷰티’ 홍보 이번 박람회에서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을 융합한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8월 9일과 10일에는 ‘케이-콘텐츠’와 ‘케이-푸드·뷰티’가 결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