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전여성가족원은 5월 17일부터‘2023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각 분야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앙코르 인생, 어떻게 맞이할까? ▲성평등 큐레이터 과정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 나도 취업 해 볼까?(A to Z) 등 4개 과정과 ▲여성 리더십 교육(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과정별 강의 기간 및 모집 시기, 모집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여성가족원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광양시차연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 차(茶)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연구회는 지난 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향기가득 다도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다도 예절과 차 따르기, 차 마시기 체험을 통해 전통 차(茶)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어린이날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10일 차 가공실습장인 제다교육장에서 백운고 학생과 교사 19명이 참여한 ‘전통방식 제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다체험 프로그램은 ▲제다교육장 체험도구 안내 ▲전통방식 구증구포 제다법에 따른 차 만들기 실습 ▲만든 차 시음하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가공한 차를 마셔 봄으로써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제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통 차에 대한 가치와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임 차연구회 회장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다도 예절과 차의 제다 과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고 보람도 느낀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더욱 확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15일부터 한 달간 천연재료를 이용한 ‘나만의 건강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보건교육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담당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 특별하고 개성있는 비누를 만드는 활동으로, 비누 만들기와 동시에 ‘올바른 손씻기 6단계’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화기나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는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성취감 고양은 물론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양읍의 한 어르신은 “좋은 향기가 나는 비누를 이렇게 쉽게 만들어서 쓸 수 있다니 참말로 좋은 세상이다. 이래 좋은 비누를 아까워서 함부로 쓰것나”라고 말씀하시며 기쁜 표정을 지으셨다. 군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호남권 대표적인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5월 25일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실속있고 보람된 추억을 제공하고자 천문대와 남원예촌, 함파우소리체험관 등 전통한옥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관광객은 1일차에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을 자율적으로 탐방한다. 이후 같은 날 야간과 2일차 오전에는 천문대에서 이뤄지는 주야간 천체관측, 기초 천문강연, 가상 VR체험, 4D영상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과학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문대를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숙박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에서는 이번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의 정착를 위해 남원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을 시범 운영했으며, 직원들이 먼저 경험한 후 직접 체험담을 홍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 확대 운영 전 직원들을 통해 시범 운영한 결과, 매우 호응이 좋았다.”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을 끝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풍덕경관정원을 수놓았던 튤립 구근 130만 본 이상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구근 나눔행사는 7일, 9일, 14일, 15일 등 총 4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시민 3천5백가구와 88개 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총 150만 본 중 90%에 육박하는 130만 본 이상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봄 최고로 멋진 튤립꽃을 선물받았는데, 구근까지 시민에게 돌려줘서 고맙고, 내년에 예쁜 튤립꽃을 피워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해하며, 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환상적인 봄의 꽃 잔치를 마친 풍덕경관정원은 16일부터 로터리(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여름옷을 갈아입게 되며, 오는 6월 15일부터 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칸나 등 12종의 완전한 여름꽃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볼거리를 위해 동천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초화류와 입체적인 수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보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이름 시를 지어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 시 프로젝트’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이름 시를 지어 낭독하는 활동이다. ‘다향’ 학생들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시 낭독과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으신 김정자 할머니는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이름 시다.”라면서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은 우리의 보배이고,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울러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에게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해남군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이다. 특히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전남의 특화자원과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시군별 생태학습도시 브랜드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친환경 인프라와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한 후 주민의 생활권 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생태환경교육 전문인력(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 학습자 맞춤형 생태환경교육 운영, 생태환경 보존 실천 운동 등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과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서 문해교육 지원과 전문인력인 문해교육사를 양성해 평생교육 기반 구축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평생교육 관련 4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및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382개 과정, 1,600여명의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평생학습과 관련된 상황은 해남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등 관광객 참여형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탑승은 원하는 시민 등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만 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티투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이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대전에서 융·복합제품(일반인) 분야 유치호 씨의 출품작 ‘대나무 도장’이, 실용디자인(대학생) 분야로는 김두하•문해은 학생의 ‘대나무 라이팅 벤치’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진행된 본심사에는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총 44작품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융·복합제품(일반인)분야 대상을 받은 ‘대나무 도장’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과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제작 방법을 도입해 대나무 소재의 확장성을 잘 나타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씨의 ‘대나무 회전 의자’가 선정돼 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에는 임정환 씨의 ‘해바라기가 빛을 품다’와 임경빈 씨의 ‘차항아리’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장려상은 김한수·박영기·황미경·임어진·장성원 씨가 수상하며 특선·입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개인택시조합 운수종사자 및 가족 400여명은,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 최봉관 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새로운 각오를 통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 실현과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문석준 조합장은“이번 캠페인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조합원의 화합과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읍시개인택시조합이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택시업계가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열악한 경영 환경에 처해 있으나 정읍의 홍보대사 역할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