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어울림마당 ‘미래놀이한마당’을 열고, 축구드론과 미니카 경주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AR미래스포츠체험실과 열린공간에서 ‘축구드론’과 ‘미니카 온 더 트랙’ 경기를 치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한 달 전부터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을 교육했다. 행사에는 부모들도 참여해 자녀들을 응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관심이 뜨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야외공연, 유가축장, 트릭아트존, 롤라이더, 역사문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탐방했다. 또래 친구들과 배려‧협동하며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을 쌓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초등학교 4학년)은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야 해서 서로 힘을 합쳐서 노력했다.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야외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치즈마을을 탐방하며 큰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 체험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팀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90여팀, 170여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해 목공, 도자, 한지, 섬유, 업사이클링 등의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천연염색체험, 한지등만들기, 퀼링 그래픽 하트액자, 천연소가죽지갑, 라탄소품, 업사이클링 공예품, 패브릭브로치 만들기 등 20여개의 공예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백제예술대 40명의 실용음악과, 실용댄스팀의 ‘화려한 K-퍼포먼스’를 비롯, ‘완주풍류학교 우리가락 한판공연’, 시원한 커피, 맥주와 함께 즐기는 ‘완주미디어센터 야외가족영화상영’, ‘음악줄넘기왕을 찾아라’, ‘힐링치유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완주공예주간 행사의 성공을 위해 참여 공예인들이 준비한 200여개 공예품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제1회 완주공예주간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공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 및 전통기술의 전승·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은 도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선생(옻칠 고급반), 대한예술명인 이건무 선생(갈이반) 등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하여 전문성 있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올해 교육은 2개분야(옻칠, 갈이분야) 6개과정(옻칠 초급·중급·고급, 갈이 초급A·초급B·중급)으로 구성됐으며, 6월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옻칠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매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5~12명으로, 초급반은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또는 동등자격 보유자를 교육대상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 수강이며(재료비는 수강생 실비 부담), 교육 신청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원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2023 인문학 특강 '조은정의 짬짬이 세계여행'을 오는 6월 10일 운영한다. 조은정 작가는 15년차 여행작가로, 23년 동안 55개국, 300개 도시를 여행하며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디스 이즈 뉴욕’,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뉴욕 셀프트래블’ 등 여행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 MBC 세계도시여행, KBS 세상은 넓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도 출연했다. 조은정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미국과 한국의 베스트 여행지에 대한 노하우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에서는 강연을 들은 후 여행 계획을 세울 시민들을 위해 사전 접수자 대상으로 여행 노트를 증정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영화가 있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주민을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가 있는 문학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황홀한 저녁노을 맛집을 자랑하는 목포문학관 야외 옥상에서 평일 저녁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토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자아를 찾는 주제인 ‘나를 위한 영화’를 첫 상영작으로, 6월은 ‘여성, 그 시선을 넘어’, 7월 ‘영화 속 여행’, 9월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 ‘스크린 속 문학’, 마지막 상영인 10월 26일에는 ‘음악에 취한 영화’로 영화 OST와 함께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25일 첫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에는 '한강에게' 강진아, '지술' 홍상표, '족구왕' 황미영까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최진영 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6일 벌교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보성군편’ 공개 녹화를 관람객 4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공개녹화는 예심에 참가한 141팀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15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은 녹차와 감자, 벌교 꼬막 등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김수찬, 홍자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수준 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본선에서는 인기상 2팀과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각 1팀씩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방송은 7월 23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함평군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달 17일 본격 개강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함평읍 ‘홈패션재봉’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은 읍면당 1개 강좌씩 총 9개 강좌, 10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읍면별 프로그램은 홈패션재봉(함평), 드로잉(손불), 생활도자기(대동), 우쿨렐레(월야), 바리스타(나산)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부 읍면에서만 시행되는 평행학습 프로그램이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문화재청·충청남도·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이 오는 20일 11시부터 부여동헌 및 부여객사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통혼례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부부를 혼례 대상자로 선정했다. 엄기영 공주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가 주례를,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 및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유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전통문화연구회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송국리 유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여 송국리유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문토기 유적으로 한국에서 최장기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청동기시대의 송국리형문화의 중심지가 금강유역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다. 군은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및 도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 실습, 전문과정 등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 토기(도자기) 정의 및 종류, 역사 등 이론과정과 토기 기초실습, 손물레실습, 무문토기 제작기법, 도자기 장식기법 등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기초 이론 및 실기를 익히고 실습과정에서는 도자기 안료와 유약 등 이론과정과 도자기 디자인 기초실습 등을 배운다. 2022년 하반기 교육(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수료자 4명을 배출한바 있다. 최종적으로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시험 준비반을 운영해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전문과정을 통해서 도자기공예기능사 이론시험 기출문제 풀이와 실기시험 기출문제 중심 모의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