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우천으로 연기된 가정의 달 특집 기획공연 ‘최현우 마술쇼’와 ‘펭수와 함께하는 가족도전 기네스’를 각각 오는 20일 14시, 21일 14시에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가득 담고 있다. 20일에는 세계를 주름잡는 최현우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 일루전 마술 ▲ 관객 공중부양 마술 ▲ 카드예언 마술 ▲ 칼찌르기 마술 등 관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1일에는 어린아이, 성인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펭수’가 처음으로 순천을 찾는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 홍보대사인 장송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펭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즉석에서 참가할 가족들을 선발해 도전 훌라후프, 도전 림보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별도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잔디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하면 되며,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총회에서 12월 29일로 제정·선포했으며, 2000년 총회에서 5월 22일로 변경하고,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약속, 이제는 실천할 때’(From Agreement to Action : Build Back Biodiversity)라는 주제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행사와 관련한 부대행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19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이 순천만 생태교실에서 열리며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연구 결과 및 순천만의 흑두루미 서식지 이용현황, 국내 흑두루미 월동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의 생태를 주제로 하여 과거 시험을, 21일에는 순천만 어싱(Earthing)길 걷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3일 녹동항 드론쇼를 시작으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오는 20일 토요일 두 번째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기원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용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는 오는 5월 24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9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펼쳐지는 두 번째 드론쇼 공연의 콘텐츠는 ▲우주산업의 중심 고흥 ▲누리호 발사 ▲인공위성&지구 ▲인사하는 우주인 등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곁들여 선보일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드론쇼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고흥의 위상과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전국의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를 오는 6월 10일 18시에 황토갯벌랜드 주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참가자격은 음악을 사랑하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부터 댄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고 끼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자신 있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까지로 자신의 장기를 뽐낸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동영상을 통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8팀은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본 경연을 펼치고 1등에게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하여 출연자에게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신유, 김혜연을 비롯한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10여 년 만에 개최되는 외국인 가요제가 전국의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체험형’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기수 당 30명씩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기타 초‧중급반이 개설되며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뮤지컬반이 개설된다. 성인 강좌 초중급 기타반과 초등 강좌 뮤지컬반은 문화예술회관 지하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초중급 기타반은 함안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뮤지컬반의 수강 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이다. 교육일시가 기수마다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문화예술교육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타강좌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국비 확보를 통하여 인기 많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체험형’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밀양아리랑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축제 셋째 날인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신인가수의 꿈을 키워줄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과 16일 서울과 창원 KBS홀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에서 270팀이라는 많은 참가자들과 열정적인 대결을 펼치고 온 8팀이 이번 본선에서 화려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에서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상금과 대한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고 은상, 동상, 인기상도 별도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들과 함께 라이브의 여왕 에일리, 어른들의 BTS 신유,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합을 완성하는 서도밴드가 풍성한 무대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가요제에서 새로운 가수의 탄생을 지켜보고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 가요제는 올해로 22회를 맞게 되며, 가수 지망생들의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전통 있는 가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 ‘나는 행복한 청소년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먹거리· 놀이 체험 및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인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합천경찰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합천군드림스타트,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해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체험의 장을 마련해 활기를 더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항상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공예축제인 ‘2023 공예주간’이 부안에서도 열린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공예에 관련된 기관들의 축제로 전국의 공예 플랫폼과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및 문화예술기관들이 참여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보고 즐기는 부안청자박물관”을 주제로 청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안지역 공예인들의 장터인 공예마켓은 오는 19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현장에서는 부안도예가협회 청자할인 판매, 보안면 직거래장터, 청자타일 무료체험까지 우리박물관에 꼭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손으로 즐기는 청자와 공예로 가득찬 공예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박현경 과장은 “이번 공예주간을 맞아 박물관 입장료 할인 및 청자체험 할인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하고, 고려시대 상감청자 관람은 물론 나만의 청자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공예체험과 착한가격의 청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까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곰소염전(부안군 진서면 소재)에서 7일 초채염제가 열렸다. 초채염제는 염전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의 안녕과 소금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재례이다. 이날 행사는 천일염 생산자인 남선염업 주관으로 곰소젓갈협회,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하늘과 태양 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곰소 천일염은 람사르 청정갯벌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 ‧ 건조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으로 유명하다. 특히, 쓴맛을 내는 간수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생산하므로 소비자가 천일염 구입 후 별도로 장기간 저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곰소천일염만의 특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풍을 이루어 어업인이 활짝 웃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국가중요어업유산인 곰소 천일염업을 잘 보전하고 활용해 어촌지역의 활력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사)연극협회 완주지부가 환경문제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과 로컬푸드 인형극을 운영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뮤지컬과 인형극은 문화예술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환경뮤지컬 '강산이의 꿈속여행'과 '지구를 지키는 돼지대장'은 주인공이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쓰레기 괴물을 물리치고 환경을 지켜내는 내용이다. 로컬푸드 인형극 '미나의 황금똥'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아토피와 변비로 힘들어하는 주인공이 꿈을 통해 자연식품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준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다. 이들 공연은 환경문제와 인스턴트 먹거리에 대한 위기의식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또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 환경보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과 로컬푸드 인형극은 문화예술활동이 주는 사회적 실천과 교육적 가치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경문제와 안전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