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24일부터 5월25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전통시장 동행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라남도, 고흥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흥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행사기간 고흥전통시장 내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룰렛 행사를 진행해 1만원권, 5천원권, 라면, 티슈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된 경품 중 현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5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관내 40여명의 어린이들을 전통시장으로 초대해 이곳의 명물인 숯불생선구이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체험과 버블공연을 제공한다. 정재영 특성화육성사업단장은 “고흥전통시장 동행축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2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학기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전문자격증 △일자리창업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8개 분야 102개 강좌로 6월 12일 개강해 9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생e-on학습⌟과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인 ⌜스마트 e-런학습⌟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신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에서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온마을 배움터가 도심 전역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愛학교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순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으로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도서관이 ‘2023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3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에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45개 기관에서 동시 개최한다.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삼산, 기적, 신대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20~26일)을 운영하며 강아지를 주제로 구성된 그림책 큐레이션, 어린이실 포토존, 피크닉존 운영, 양육자와 아이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면 강아지 스티커를 증정한다. 북스타트 주간 프로그램은 기존 운영되고 있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강아지 그림책과 연관된 더 짜임새 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령 상관없이 참여하는 양육자와 영유아 및 아동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특히 삼산도서관에서는 평일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못하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위해 주말에도 참여 가능한 북스타트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아울러 21일에는 7~9세 대상으로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23일에는 황진희 작가를 초대하여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삼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생물다양성의 날 정부 기념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약속, 이제는 실천할 때’(From Agreement to Action : Build Back Biodiversity)를 주제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행사기간에 맞춰 습지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을 순천만 생태교실에서 개최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연구 결과 및 순천만의 흑두루미 서식지 이용 현황, 국내 흑두루미 월동 현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의 생태를 주제로 하여 과거 시험을, 21일에는 순천만 어싱(Earthing)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5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 밤에는 야간 곤충 및 조류 탐사, 2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녹색 숲 힐링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강천산 맨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순창 관광의 백미는 단연 강천산이라고 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계곡과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강천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은 널리 홍보하여 침체된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맨발걷기 체험행사는 강천산입구에서 강천사-현수교-구장군폭포 코스를 따라 맨발걷기를 하며 강천산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청소년과 아이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부채만들기,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난타, 댄스, 노래 등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맨발걷기 행사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산책길의 중간지점인 거라시바위 주변에서 숲 밧줄놀이 체험행사(하늘다리, 버마다리,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17일 군청 앞 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의의를 새기고, 광주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 올해 행사 구호인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내건 기념식에서는 역사증언 발표, 추모시 낭독, 영암항쟁사 보고, 상황극 공연 등이 열렸다. 나아가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로하는 장과 함께 5·18 당시를 재현하는 주먹밥 나누기도 마련됐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5·18민중항쟁 사진전’‘추모 분향소’ 등 부스도 차려져 기념식을 찾은 영암군민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5·18민주화운동 영암지역 주요 사적지를 도보 순례하며 당시의 증언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1980년 오월정신을 바로 알리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5·18민주유공자와 가족들이 군민의 존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혁신·에코·서신·삼천 등 전주지역 공동육아나눔터 4곳에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각각 10가족을 대상으로 한 차례씩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정서적 교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어 19일에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 일대에서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꽃 화분을 나눠주며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벨랴코프 일리야 수원대학교 객원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21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 벨랴코프 일리야 교수는 ‘지극히 사적인 문화 차이, 편견과 선입견을 부숴 버리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지난 2003년 한국을 처음 찾은 일리야 씨는 지난 2016년에 귀화해 현재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러시아 능력시험 감독관과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모두 가진 다재다능한 언어 천재로, 난민을 위해 법정에서 동시통역 활동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를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으며, 러시아어 교재 2권을 제작하고 한국의 문학작품인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러시아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강좌는 ‘현대사회와 범죄심리’를 주제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와의 만남(6월 28일)이 예정돼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은 김환태문학관과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함께 하는 협력展 “우리 함께 태권”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2021년 지역사 연구 및 문화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뤄진 첫 번째 협력展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전시는 오는 2024년 1월 21일까지 김환태문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태권도를 주제로 한 아동 도서와 △1998년 서울올림픽에서 하태경 선수가 획득했던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경훈 선수가 실제로 착용했던 도복 등 국립태권도박물관 소장 유물 25점이 전시된다. 무주군 문화예술과 박선옥 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권도를 주제로 한 책 읽기를 비롯해 도복과 보호구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라며“일상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태권도 관련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의 장으로 마련이 된 만큼 무주군민이라면, 전북도민이라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한 번 와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이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상반기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미 생활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강좌(영어회화·요가·정리수납·퍼스널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저녁 특강 강좌였던 정리수납과 퍼스널 컬러의 경우 매 차수 정원을 초과 신청할 만큼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상반기 인기강좌는 하반기에 차수를 늘리고, 퇴근 이후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공예,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문학특강도 추가 개설 예정이며, 일상생활과 직무에 도움이 되는 영어 어학강좌와 근로자의 건강프로그램인 요가는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강좌를 듣고 있는 수강생 이모씨는 “미영주권에서 거주했던 강사님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일상에서 쓰이는 표현과 경험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 강좌를 무료로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별 세부 및 문의사항은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