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올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인삼을 강조한 금산다운 삼계탕을 부각해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열린 제22회 이사회를 통해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축제에서 판매코너 내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판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는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 재미 요소를 늘릴 계획이다. 체험 및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부채 만들기, 여름꽃차 만들기 등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과 함께 삼계탕 문양을 활용한 공예체험 등을 제공하는 ‘가족여름문화체험’과 삼계탕 약재를 소포장하여 할인 판매하고,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금산약초체험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축제답게 삼계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과 함께 인삼또띠아랩, 인삼아이스크림, 인삼닭강정 등을 판매하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이 19일부터 28일까지인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기간 내 ‘장항 옛 이야기 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옛날 장항에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선보여, 장항의 옛 시절로 돌아가 지나간 시간 속 즐거운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섬유채색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틴틴소잉교실은 오는 2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7일에는 실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실내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거문고 재즈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장항예술시장’을 개최하며, 프리마켓, 전통놀이, 지역작가 홍보부스, 각종 체험부스 등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떠나는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13개 학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날 박람회에서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40개의 직업별 부스와 5개의 멘토링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 미래에 지속발전 가능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참가 청소년이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우리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오는 6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연극 ‘그때도 오늘’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22일부터 관람권을 예매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때도 오늘’은 역사 속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시대극으로 극단 ‘공연 배달서비스 간다’가 2022년 선보인 2인극이다. 청양공연에서는 방송과 TV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의식, 차용학, 김설진, 양경원 배우가 출연한다. ‘그때도 오늘’은 1920년대 경성에서 독립군의 심부름꾼을 하다 붙잡혀 감옥에 갇힌 용진과 윤재, 194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동네 친구로 성장한 두 친구 사섭과 윤삼, 1980년대 부산의 유치장에 갇힌 월남전 참전용사 해동과 시위대에 참가한 학생 주호, 2020년대 최전방 군대에 복무하는 은규와 문석 등 4곳의 장소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연극이다. 연극 관람은 13세(중학생) 이상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 원이다. 관람권은 2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산청문화원은 19일 하동군 일원에서 ‘문화가족 문화유적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문화원 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비롯해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이병주 문학관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하동의 전통차 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탐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여성민방위기동대은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조면 복지회관 3층에 위치한 가조안전체험관에서 거창 관내 병설유치원 아동 6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동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영상교육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화재 시 대피요령, 연기비상탈출로 진행됐으며, 가조면 여성민방위대원 11명이 지도강사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위급상황 대처법을 시연했다. 거창군 내 유일한 가조 안전체험관은 타 지역과 달리 여성민방위기동대원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밖에도 대원들은 농촌형소화전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 등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해당 교육은 주민의 안전한 생활문화정착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하며 안전한 거창 조성을 위해 가조 안전체험관 교육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조 안전체험관 교육은 관내 어린이, 학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체험 3일 전까지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중 이용가능하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와 가치가 어우러진 축제 콘셉트의 ‘힐링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푸른 잔디에서 즐길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 북콘서트, 독서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천안청년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 내 청년기획자가 직접 기획한 ‘특별행사’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이란 주제로 축제 콘셉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천안문화도시 힐링 플리마켓’은 시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와 공동 주최해 ‘천안 대학생의 확실한 행복, 대·확·행’이라는 부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2개 대학, 9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기반 및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안시의 특성에 착안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이번 신규 시책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각 대학은 입시준비생에게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대학가요제, 동아리 경연, 개막식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빌리, 케이시, 에일리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학교별·학과별·동아리별 홍보부스와 대학 입시상담, 체험존,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천안시와 각 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해공예협회는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작으로 예원요 강길순 작가의 ‘모란문 찻그릇 세트’를 비롯해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대상(1명), 금상(2), 은상(2) 장려상(2), 특선(4), 입선(7) 등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공예품대전은 총 6개 분야(목, 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에 89점이 출품되어 공예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김해시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 발전과 우수공예 발굴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으며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타 공모전 입상작들은 제외했다. 입상작과 출품작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해시공예품대전은 2005부터 시작해 김해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문화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우수한 전통공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세계적으로 알려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복지관 신규 회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 1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노년기 꿈과 행복을 디자인하는 '실버드림(silver dream)'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김해누리!행복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실버드림'은 노년기에 갓 접어든 새로운 노년이 겪는 우울감 및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도형으로 보는 자신의 유형과 퍼스널 컬러 진단, 미니 자서전쓰기 , 새로운 도전한 선배와의 조우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다양한 강의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관 내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이 함께 소통하여 원활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