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2023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 ‘별, 나도 빛난다’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15회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고, 장애인의 인권에 보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익산장애인영화제’에서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로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16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고 포토존 사진인화 서비스, 점자 체험, 영화제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인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은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유의 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영화제 의미를 밝혔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엉겅퀴 텃밭문화축제가 지난 20일에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한 정읍시힐링푸드센터에서 개최됐다. 2016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는 축제는 약용자원인 엉겅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엉겅퀴를 비롯한 다양한 텃밭작물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식의 재료로써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엉겅퀴 사진, 엉겅퀴로 만든 된장,효소,식초,막걸리 등 다양한 디톡스 상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고, 양승 한국약선요리협회장, 전주농생명소재연구소 정승일 박사로부터 약선요리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작된 엉겅퀴 약선요리경연은 올해 8개팀이 참가해 엉겅퀴 비프웰링턴과 복분자 소스를 만든 전북과학대학교 정다희 외 2명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엉겅퀴 완자전골을 만든 함양군 정영덕 외 2명이 정읍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김현희 원장의 엉겅퀴 발효 효소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체험 후에 한 참석자는 “농촌에 흔히 자라는 야생초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정읍여성문화관과 정읍문화원 수강생이 지난 20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린‘제27회 예절과 다도 전국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 일반부 개인전에 참가한 정미희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 주최로 열린 다도경연대회에서 정읍여성문화관, 문화원 수강생들은 배례법(바른 자세, 절하는 모습), 다례법(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 걸음걸이, 표정, 의복상태 등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예명원 덕천 지회장 황토현다원 대표 박정옥씨는 예명규방다례 명인(제16호)으로 선정됐다. 정미희씨는“다년 간 정읍여성문화관과 문화원에서 예절교육과 다도 교육을 받으면서 평소에도 예절과 다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 참가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을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준 여성문화관과 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2023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축전이 올해는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과학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연례 과학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과학체험 부스를 18개학교 2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도 후원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들도 안전한 행사 진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인생네컷은 과학이다’ 라는 주제로 운영된 체험 부스의 경우 체험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험을 하기도 했다. 정읍교육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의 최대 축제인 제93회 ‘춘향, 빛을그리다’ 춘향제에서는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대회”가 오는 25일 춘향테마파크 바닥분수대(남원도예체험관 옆)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엔데믹시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 야외활동이 재개된 시점에 열려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학적인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향사랑 백일장대회는 남원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33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당일 오전 9시40분부터 참여자 입장이 시작되며 이후 춘향전 주제 글짓기 대회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글제는 당일 발표된다. 당선작 발표는 26일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고 입상자 상장과 상품은 해당 학교로 우송되며, 장원작품은 남원문학 46집에 수록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고전 문학의 정수인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제35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 및 2023 남원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은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나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리고 둘째날은 학교에서 기량을 닦아온 학생들이 경기를 참가하여 우수선수를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매년 읍면동에서 선수 접수를 받던 체계에서, 올해는 평소 씨름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씨름협회에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더욱 신명 나는 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동안 일반부 50명의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으로 참가하며 다음날 학생부 선수는 40명이 참가하여 총 90명의 선수가 모래판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씨름협회는 경기 중간중간에 전문선수의 씨름을 볼 수 있는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열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민속씨름은 전통축제에서 하이라이트를 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로서 선수뿐만 아니라 춘향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의 멋 전통매듭과 보자기공예 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실시된다. 다채로운 색채와 정교한 기술의 조화로 한국 고유의 멋을 가득 담은 전통매듭공예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보자기 공예를 연계해 전통문화의 참 멋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및 선물 포장에도 활용해 포장디자인의 고급화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외서초등학교 외 21개교 1,386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개치유활동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캠프’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교감캠프는 반려견을 매개로 반려견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감활동(반려견 만져보기, 함께 놀이하기, 먹이주기 등)을 통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공감, 일상생활 속 펫티켓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유치원 9개교, 초등학교 13개교를 선정했으며, 동물매개활동관리사 전문강사 8명이 매개활동견 8마리와 함께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실에 반려견이 들어온 순간부터 호기심을 보였고, 반려견과 첫 만남에서 인사하는 방법, 사람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방법, 먹이주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수업 동안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진지함을 보여주는 등 학생들이 반려견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교감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서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이 갈등이 아닌 동물과 사람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문화예술회관의 전시실을 최근 실용적으로 새 단장해 작품관람을 위해 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과 장소를 대관하는 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실은 그동안 대관하여 이용해 온 작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25년 동안 사용하여 노후된 벽면, 조명시설, 전시실 입구, 출입문을 실용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전시실 벽면은 밝은 흰색으로 바뀌었고 작품들을 작가의 생각대로 고정할 수 있게 레일식 고정 고리를 없애고 타카(못) 등으로 작품 고정이 가능하다. 조명시설은 전구색에서 주백색과 주광색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보강을 하는 등 내부가 깔끔하게 변했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 수장고를 만들어 잔여 작품들을 보관할 수 있게 했고 전시실 입구도 입체감을 주어 눈에 띄게 했으며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바꾸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새 단장 이후 첫 번째로 작품을 전시하게 된 이종능 도예 작가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전시실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