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함께 사는 지구 ▲우리 가족 도서관 미니 텃밭 ▲나는야 꼬마 농부 요리사 등을 주제로 진행한 ‘도서관 텃밭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사는 지구'는 텃밭 주제 그림책과 연계한 책 놀이 활동과 지구 보호 에코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텃밭 작물과 씨앗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우리 가족 도서관 미니 텃밭'과 후속 모임으로 가족이 함께 정성스럽게 기른 텃밭 작물을 수확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어보는'나는야 꼬마 농부 요리사'를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20일 지역 내 꿈드림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오월을 기억하는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작품을 즐겁게 즐겼다”며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을 통해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청소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주 목요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청소년 멘토 특강 ‘여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광양읍 문화원님길(남문길, 남문2길, 남문3길) 일원에서 ‘2023년 제1회 광양 문화원님길 행차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 문화원님길 행차 재현’는 조선시대 광양읍성의 역사적 장소를 기반으로 마을주민들에게 구전되어 온 원님 행차를 시민들이 문화적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행사이다. 5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8월 제외)까지 총 5회차로 구성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이번 회차는 ‘모란꽃 필 무렵’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읍 인서리 154번지(보호수 앞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현행사는 ‘원님을 찾아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명예 원님 2명(성인원님 1, 꼬마원님 1)이 문화원님길 일대를 행차하면서 그간의 경험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부대행사로는 민요, 설장구, 대중가요, 현대국악 등의 공연과 한복체험, 민화 포토존,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광양 문화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저녁 10시까지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의 4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시작된다. 학업과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터놓으면서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이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젊은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청년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관람객들은 세대를 넘어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신규 주말 프로그램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00~12:00, 14:00~17:00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기념관 어린이 체험공간에서 운영하며 머그컵 만들기 체험비는 무료이다. 또한 머그컵 일일 한정수량은 50개로 한정한다.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방문해 대통령을 추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은 2024년 1월 6일이다. 이에 따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숲속힐링음악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숲속힐링음악회는 하모니 퓨전예술단이 주관하여 하모니예술단의 전문 음악인과 지역 내 연주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를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 해금 합주, 클래식, 이색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행사의 테마는 숲과 어울림이다. 군은 음악회 외에도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활용한 산림치유, 숲해설 교육 등을 마련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숲의 건강한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창의력 쑥쑥 미술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캔버스 위에 진주, 파츠, 사진, 식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님은 “아이가 생각지도 못했던 풀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깜짝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색다른 미술학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남원시 주천면에 위치한 하주발효마을에 방문해 구황작물(고구마) 빵 만들기 체험을 추진했다. 4~5명의 교육생들을 한 조로 구성해 재료를 직접 계량하여 반죽을 하고, 반죽 안에 앙금을 넣어 고구마 모양을 만든 후 오븐에 구워 빵을 완성했으며, 기다리는 동안 교육생들이 하주 마을을 돌아보며 체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황작물 고구마빵은 얇은 빵 안에 고구마 앙금을 가득 채우고, 자색 고구마의 겉모습을 동일하게 구현해 낸 것으로 최근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며, 건강한 재료로 어린아이들 간식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우리 지역 쌀을 이용한 제빵 기술 전파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고 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2023년 5월 25일 20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 공연을 펼친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하여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 거문고 김무길, 대금산조 원장현, 한량무 박종필 등 당대 최고의 고수들과 2020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강길원, 2022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허정승의 판소리, 청년 연희단의 사물놀이, 창극 뺑파전 등으로 제93회 춘향제의 흥을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안숙선 명창은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원시TV'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남원시는 최근 제93회 춘향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작,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대환장 춘향전’의 경우 춘향전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퓨전 사극으로 제작, ‘춘향제’에 대한 젊은 층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해당 영상은 게시 3주 만에 10,7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최근 제작된 파워 유튜버 오스틴과 남원 현지인 친구 앤디가 출연, 남원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한 ‘남원 맛집 편’은 영상 게시(파워 유튜버 채널) 3일간 조회수 13,000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남원시 홍보대사 배우 이원종과 함께 한 ‘춘향제’ 응원 영상, 자칭 비공식 홍보대사 차도녀·차도놈의 웃음 대결이 돋보이는 ‘춘향제’ 홍보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춘향제 첫째 날공연되는 ‘뮤지컬 춘향’ 공연 준비 영상도 업로드 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모습에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5월 25일부터 닷새간 펼쳐지는 제93회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