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모터스포츠와 튜닝카 전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모터페스티벌에서는 짐카나와 드리프트, 엔듀로 경기가 진행되고 튜닝카를 비롯한 스포츠카, 슈퍼카, 오프로드카, 캠핑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자동차와 오토바이 600여 대 전시가 벌어지고 있다. 또한 모터페스티벌 축제기간 동안 '2023년 대천 조개구이 한마당'도 함께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병영 불금불파’에 2,000여 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민선 8기 강진군이 새롭게 개발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연탄불고기로 유명한 병영시장 일원에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과 식당에는 불금불파의 백미 ‘연탄불고기’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마늘과 간장, 설탕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석쇄로 연탄불에 구워먹는 방식이다. 관광객들은 불향이 진하게 스며든 살코기에 파채와 참깻가루, 고추, 마늘을 얹어 먹으며 병영 불고기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도 파전, 쌀국수, 떡볶이, 닭꼬치, 소시지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불고기는 물론,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 맥주&커피를 음미하며 파티를 ‘제대로’ 즐긴 인파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또 진시몬, 목비의 축하공연과 신나는 EDM이 더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에서 미디어아트 기획전‘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Now You See Me)’가 26일부터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가 주최한 공동 협력 전시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ACC 콘텐츠를 전시해 테마파크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창작자 이수진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작가의 비비드한 색감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작가가 창조해낸 무궁무진한 세계를 몸소 체험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작품 감상 후 사진과 함께 감상평을 본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이번 협력 전시가 복합문화공간인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여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재밌는 추억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감성 이색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차군락지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전망과 숲속에 조용히 쉼터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최북단 야생 녹차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해‘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의 상징과 웅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에게‘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차 문화 체험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녹찻잎 따기부터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제다·다도 체험을 하고 녹차 화분·디저트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야생 녹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여름엔 녹차 아이스크림을 개시하여 초록색 감성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가을엔‘떡차 테마 행사’를 새로이 선보여 ‘이색 체험, 가볼만 한 곳’으로 부각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최북단 녹차 힐링 명소’로 만들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환 강사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합천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유물의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2개월 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롤 통해 수강생들에게 석기․토기 등의 선사~역사시대 고고유물과 삼국~고려시대의 불화․석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제작 기법과 기술이 어떻게 진보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기술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예정인 합천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후 교육 일정 및 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 합천박물관 공식밴드 ․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은 영은미술관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YEMCA COLLECTION 회상’ 展을 개최한다.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익산예술의전당과 영은미술관이 주관한다. YEMCA COLLECTION은 1992년 대유문화재단의 설립과 2000년 영은미술관의 준비와 개관까지의 초기 소장품에서 선별한 82인의 작가 119점이다. 동시대 미술을 포괄적으로 보여주고 작품 저마다의 개성이 강한 45인 작가의 50점을 선별, 한국 근현대 미술을 되돌아보며 미술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1960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고 있는 YEMCA COLLECTION의 작품과 함께 연대표기를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차례대로 당시 현대미술의 흐름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 작품 감상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전시프로그램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6월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거리공연은 피닉스밴드, 블루진밴드, 라이버스의 버스킹으로 이루어져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다가오는 6월 거리공연은 6월 3일(밴드죠), 6월 10일(국화예술단), 6월 17일(블루진밴드), 6월 24일(뭉게구름)에 열릴 예정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길 바란다”며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거리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우천 시에는 안전상 등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월 거리공연 계획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활력을 위해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 등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장 체조’는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주 3회 오전(6시~7시)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 야간(7시~8시)에 운영하고 있다. ‘성인 체조 교실’은 읍․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주 2~3회씩 주간 6개소, 야간 5개소로 운영한다.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은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문 신체 활동 강사가 운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조 교실에 참여한 주민 김 모 씨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비만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조 교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순천에서 정원뿐만 아니라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 등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도모 및 자립기반 조성 순천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생활안정과 빠른 자립 및 자녀의 올바른 양육지원을 위해 총 40억7천6백만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사업에 지원한다. 2023년 5월 말 기준 한부모가족은 836가구(1,876명)로 시 전체 가구 기준 0.6%에 해당된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아동양육비, 학용품비를 비롯한 4개 분야의 사업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자금(최대 150만원),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시설 거주 지원 및 퇴소 시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는 배우자의 사망, 이혼, 근로(노동)능력 상실, 가출·군복무·장기복역과 미혼모(미혼부), (외)조모·(외)조부가 18세 미만 자녀·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구로서 가구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6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