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성명: 심희정 분야: 피아노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 전개하고 있는 심희정 교수는 그의 탁월한 연주력 못지않게 피아노학회, 건반학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무대와 기량 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모에 가까운 실내악 운동을 견인해 고양된 클래식 환경을 구축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가 보다 아름다운 아트섬으로, 중앙은 물론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 지평의 확장이기에 그 뜻을 높이 기리고자 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위 촉 장 성명: 남은정(Nam Eun Jung) 직책: 전속 피아니스트 음악의 모든 활동과 창작에서 피아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로 오랫동안 서양 레퍼토리에만 지나치게 경도(傾倒)되어 우리의 모국어인 창작 피아노 어법(語法)에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바야흐로 한국 예술의 뉴노멀(New Normal)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그간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신 귀하와 함께 동행(同行), 발전(發展)하고자 K 클래식 전속 피아니스트로 위촉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조직위원회 회장 탁계석
K-Classic News 조현덕 기자 지난 28일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이 주최하는 제8회‘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과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리더를 선정해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의 수상자 18명과 특별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표창장 수상자 2명이 수상을 하였다. 이어진 올해 콘서트는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성악과 기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회로 피아노 3중주와 타령, 가곡, 오페라 아리아, 피아노 독주, 북한가곡 등이 연주됐다. 특히 사회를 맡은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40년 넘게 현장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세종문화회관 법인화를 주도하는 등, 한국 음악사에 전무후무한 칸타타 8편을 창작하여 국내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경제문화대상 문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문화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오선주 독창회 <Il Mondo(지구)>가 오는 1월 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된다. ‘Il Mondo (지구)’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소프라노 오선주의 이번 독창회는 일반적인 독창회와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내는 바로크의 원전악기를 통해 그레고리오 챤트부터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인간이 느끼는 감정뿐 아니라 지구가 내는 목소리 또한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의 변화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인간들의 고백과 자연의 경고를 소프라노 오선주가 지구행성의 메신저가 되어 바로크 시대의 노래로 전달하고자 하며, 자연파괴가 곧 인간의 파멸인 것을 직언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기회를 암시하는 은유적인 노래를 통하여 희망을 기원하고자 한다. ‘Il Mondo(지구)’는 성악과 기악의 음악적 조화를 추구하는 단체인 바로크 앙상블 콘체르토 안티코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총 4개의 스테이지 <자연의 경고>, <자연과 인간의 충돌>, <자연의 고통과 죽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해 소프라노 오선주만의 깊은 음악적 해석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1 PLUS Chamber Group 송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의미를 가진 PLUS Chamber Group은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그룹으로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수준 높고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사하며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무대로 신년을 준비하는 PLUS Chamber Group의 송년음악회는 늘 매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클래식 친구 만들기, 사계”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바이올린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라 대일 김, 첼로 허 철, 더블 베이스 이창형, 피아노 윤소영이 함께 무대를 장식하며 바이올린 정진희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Frozen II>, <쿵푸팬더>,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 K-POP <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명곡 30선’의 손영미 작가가 '날마다 소풍'의 책을 들고 인증샸을 했다. 23일 과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우리가곡의 노래 탄생 이야기를 담아, 아름 다운 우리 가곡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그는 시. 극본의 창작 작업외에도 동호인 성악가로 활동하며 굿스테이지에 매달 성악가를 통해 감성가곡을 소개하고 있으며, 클래식 콘서트 가이드로서 활동하고 있다. 모지선 작가는 K클래식 태동의 창립 멤버로 지난 9년간 K클래식 변주곡, 천상의 콘서트 작품들을 만들면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융합하는 디지털 기술과 메타버스 세계와의 작품을 하고 있는 멀티 작가이다. 손영미 작가, 소설가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가 졸업 동국대학교문예대학원 소설, 드라마 전공 석사 졸업 한국방송작가교원 13~15기 수료 후 중국 소수민족 순회공연 연수를 계기로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구전 민요와 설화를 중심으로 우리 소리 극을 연구 개발하였으며, 그동안 드 라마와 연극, 시나리오 창작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써왔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감각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력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태은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Anne Shih, Denes Zsigmondy 등 유럽의 저명 음악가들과 수회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실력을 입증받아 차세대 연주자로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3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의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과 함께한다. 현대 작곡가이자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와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를 연결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작품을 선보이며 1부와 2부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현대 작곡가이자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History of the Ta
K-Classic News 이백회기자 |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바리톤 양준모 독창회가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받아 명실상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역을 맡아 유럽 무대에 데뷔하여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솔리스트, 오페라 주역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바리톤 양준모는 현재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퍼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진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방은현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나그네>는 독일 낭만시인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여 작곡된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슬픔에 잠겨 겨울 들판을 헤매는 한 청년의 방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Robert Schumann(1810-1856) 로베르트 슈만 '3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 3 Romances Op. 94 Clara Schumann(1819-1896)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 3 Romances Op. 22 Sergei Prokofiev(1801-1953) 프로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작품번호 94 Violin Sonata No. 2 Op. 94 for Violin and Piano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Udk)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박사) 모두를 최우수 졸업하면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독일 활동 중에는 베를린 칼 플레쉬홀 데트몰트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베를린 국립음대의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되어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코다이즈 현악사중주단 결성하여 함부르크예술원 요셉~요아힘 콘서트홀, 베를린 대성당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12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에서 2021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를 장식할 연주자 앙상블 디아파종은 목관악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매 연주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새로운 장르를 이끌어가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목관 8중주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세련되고 섬세한 목관 앙상블의 매력으로 청중들과 호흡해오고 있다. 본 공연은 엘가 <사랑의 인사>,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3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스클라터 <크리스마스 모음곡>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앙상블 디아파종의 리더 클라리넷 송호섭은 “이번 크리스마스도 좋은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