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기업들이 신상품을 만드는데 많은 투자를 한다. 의약품은 그보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 신약(新藥) 하나가 승인되면 대박의 성공을 거두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신상품은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를 잘 읽어야 하고, 마케팅 수요시장을 분석해야 하는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중 연구를 한다. 지난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고 여론도 형성되지 않는 듯하다. 사회 갈등과 혼돈에 선거를 앞둔 시기에다, 코로나19로 생존의 급급함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런 한편에서라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일을 찾아 고심하고 방향을 열어 주어야 한다. 바로 합창이다. 첫째 우리 성악 자원이 세계의 콩쿠르를 석권할 만큼 인정을 받았다. 둘째 이들이 연주할 공간이 지역 곳곳마다 있어 250 여개가 넘는다. 잔디로 잘 가꾸어진 야외공원까지 합하면 설 무대가 넘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상품화와 마케팅이다.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콘텐츠이고 브랜드가 인지, 공유되어야 한다. 이런 한국 합창의 저력을 살리기 위해 칸타타 창작 합창 간담회를 갖는다. 모국어를 통한 합창의 지배력을 어떻게 사회화하는 가에 전문가들이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갤러리위 봄소품 김미숙, 릴리, 박형진, 신승훈, 아이라최, 이경현, 이수동, 전영근, 하이경, 허필석 전시기간 2022. 3. 3(목) - 4. 2(토) 새봄의 시작, 봄소풍 같은 설렘을 전할 '봄소품'전이 갤러리위(용인시 수지구)에서 열린다. 컬렉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미숙, 릴리, 박형진, 신승훈, 아이라최, 이경현, 이수동, 전영근, 하이경, 허필석 등 인기작가 10인의 보석처럼 빛나는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20호(73x61cm) 미만의 '소품'으로만 구성되었다. 소품은 부담 없는 사이즈와 가격, 작은 캔버스에 집약시킨 세밀한 작가 미학으로 관람의 즐거움과 수집의 기쁨을 모두 충족시키는 매력을 가졌다. 다양한 작가와 작품 구성의 '봄소품'전을 통해 내 취향의 작품을 찾아보고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문의 : 갤러리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호수로52번길 25-17 Tel : 031.266.3266 E-mail : gallerywe @gallerywe.com Website : www.gallerywe.com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 서초교향악단이 세계적 음악 전문지에서 잇따라 극찬을 받고 있다. 서초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서초구 문화향유 가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서초교향악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클래식의 메카 예술 1번지 서초구민을 위해 정기공연과 다채로운 기획 연주를 선사하고 있으며, 서초 유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반사 낙소스(Naxos) 레이블에서 발매된 미국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1956~)’의 ‘평화를 향한 여정’은 서초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배종훈이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위촉한 작품으로 한국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로 서초교향악단이 세계 초연을 하였다. 이외 ‘한국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를 포함해 앨범에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서초문화재단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감동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의 음악을 한국 오케스트라 역사상 세계 초연 및 전 세계에 발매하여 의미 깊은 무대가 마련된다. 미국 ‘BBC 뮤직매거진’ 리뷰에 따르면 “영혼으로 연주하는 밝은 팡파르와 탄탄한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한민국의 완전한 평화를 기원하는 프리모 깐딴떼의 제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정상급 남성성악가 70여명으로 이루어진 프리모 깐딴떼는 1997년 2월에 “평화와 통일”이라는 뚜렷한 명제를 가지고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평화콘서트의 무대를 국내 유명 아트홀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및 북경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약의 2022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조국을 위한 노래, 한국의 창작음악, 친근한 대중음악 등 우리 기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종교 음악, 오페라 아리아 등 한국 최고의 남성 합창단 프리모 깐딴떼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 강이 함께한다. 또한 소프라노 박소은과 첼로 원진경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해양수산부 인가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2일 14시 종로 일본군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전일재 회장의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2차 아베 정권 출범이후인 2013년부터 매년 차관급 인사들을 행사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 내각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고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클래식조직위원회 '날마다 어머니상" 제정 , 5월에 시상 K클래식 태동의 창립 멤버인 모지선 작가(서양화가)가 오늘의 코로나19의 인류 전체가 고통받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근대화의 보이지 않는 주역을 담당한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들께 '날마다 어머니상'을 제안에 화제다. 모작가는 "암울하고 참혹한 일제시대를 견디시고, 6.25를 전쟁을 온몸으로 이겨내시며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키워주시고 나라를 지켜 오신 한국 근대사의 표상이신 어머님을 위한 상을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제정해 드리고자 한다며, 우리의 뿌리이자 기둥이셨던 그 어머니들이 코로나로 너무 힘들어 하시고 양로원에서 쓸쓸하고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이중에는 돌아가시려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했다. 그 어느 일보다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의 이름 한자도 제대로 당당하게 불러 드리지 못한 고난의 시절을 살아 오신 어머니들께 나라가, 정치가들이 하지 못한 이 일을 나서서 하려고 한다며 어머니 상 제정의 배경을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K클래식조직위원장을 맡은 모작가는 "우리들에게 모든걸 내어주시고 껍질만 남은 초라한 어머님에게 사랑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안효영 작곡 오페라 '장총'의 소품으로 포즈를 취한 김종섭 발행인 한국 클래식 매거진의 대표 주자격인 월간리뷰 김종섭 발행인이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삼곤 작곡가의 24절기 칸타타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며, 지인들과 공유하는 카록방에 '창작 칸타타협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창작이 신한류 콘텐츠인데 아직 상업 베이스의 대중한류에 비해 그렇게 원활하지가 않다며 더 이상 실기하기 전에 불을 지펴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국립합창단이 주축이 된 칸타타 작품들은 보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협회가 만들어지고 이런 단체가 구심점이 되어야 할 적기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에 제주 해비치페스티벌에 우수한 창작 칸타타와 아티스트 상품화를 위해 쇼케이스와 전시방식에 참여했지만 형식에 그친 아쉬움이 남아 이의 전문성을 살릴 기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곧 3.1절을 맞게 됨으로 이 날을 우리 문화독립의 날로, 칸타타 독립의 날(가칭)로 정하고 싶다고 했다. 김발행인은 지난 해에 칸타타 8봉을 쓰고 하산해 창작 경영에 돌입한 탁계석 대본작가와의 모바일 월간지 굿스테이지 인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세계적 클래식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기업 IMG Artists Seoul과 2022년 3월 17일 (목)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한국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의 아리랑 변주곡, 퓰리처를 수상한 작곡가 케빈 풋츠의 Alternating Current 그리고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작곡한 매튜 지훈 펠레그리노의 음악으로 구성된 1부와 작곡가이자 보컬리스트 에드윈 킴의 또 다른 매력을 2부에서 선사할 예정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본명 김성필)은 “다채로운 음색과 극적인 터치, 정제된 감성과 이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으며 클래식 보편화를 위해 연극과 대중음악까지 함께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클래식음악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 [IMG Artists Seoul] (지사장 최성아)과 공식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오는 2022년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Jack of All Trades”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그는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각각 김대진 교수와 이형민을 사사하던 중 금호영재콘서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우수(雨水) 안평옥 작사 김삼곤 작곡 우수(雨水)는 24절기의 하나로,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뜻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절기이다. 입춘의 15일후인 양력 2월 19일경이 우수가 된다. 이 곡은 판소리 Solo & 합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판소리의 애잔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에는 농사 시작을 준비하는 농부들의 마음을 흥겨운 자진몰이로 표현하고 있다. Usu is one of the twenty-four seasonal terms, meaning that snow becomes rain and ice melts into water, creating a spring breeze and budding vegetation Around February 19, the Gregorian calendar, which is 15 days after Ipchun, will become a rainwater. The song consists of pansori solo & choral music, and portrays pansori's mournful mel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스토리마술가 최승희(축제예술문화협회 마술분과 강사. 봉프레 홍보모델. 신한뉴스와 로스트엔터 홍보대사/홍보위원장)는 천연화장품 봉프레와 빛으로 환하게 맞이하기를 원하면서 불빛 마술을 선보인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 해로, 검은 호랑이는 전세계에 7-8마리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봉프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화장품이기에 올해에 더욱 성장 발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랑이들은 상처가 나거나 피부 손상이 생기면 병풀이 많이 자란 곳에서 뒹굴며 상처 난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병풀을 호랑이 풀이라고도 부르고 그 효능이 입증된 호랑이 풀을 가득 넣어 만든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봉프레측은 밝히고 있다. 매일 관리하며 쓰는 천연화장품 봉프레로 지친 피부에 도움을 주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 고민인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는 19가지이상 유해성분을 무첨가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스토리마술사 최승희는 자연에서 가장 정열적이고 화려한 불빛을 이용한 마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팡이를 이용하여 지팡이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신비함을 선보이고 지팡이랑 마술사가 함께 하나가 되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