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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알콩달콩 행복캠프' 성황리 마쳐

  • 등록 2026.03.24 09:30:07

안동YMCA 주관, 신혼부부 20쌍 참여해 부부 소통과 미래 설계 시간 가져

 

K-Classic News 기자 | 안동YMCA는 안동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알콩달콩 행복캠프'를 지난 2026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관광단지 내 리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안동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20쌍(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알콩달콩 행복캠프’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부부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부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부부심리상담 전문가의 ▲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 안동시의 출산·육아 정보 안내 ▲ 부부 소통 프로그램 ‘마주보기’와 ▲ 공동체 놀이가 진행됐다. 이어진 ▲ 행복 콘서트에서는 감미로운 재즈와 함께 부부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동시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팀장과 안동시보건소 가족건강팀 팀장이 안동시의 임신 · 출산 · 육아관련 정보 안내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전달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 행복상담소를 통해 부부 관계와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 느린우체국과 ▲ 캠프미션 시상식 ▲ 평가 및 나눔 시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동YMCA 사무총장은 “이번 캠프가 출산과 육아를 부담이 아닌 ‘함께하는 행복’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과 양육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